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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가 표고버섯 등외품을 3만 원어치 샀습니다.
토란은 사흘 저녁이나 껍질을 벗겨 말렸는데 말리니 그 많던 토란이 한 소쿠리밖에 안 되네요.
서서히 겨울나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정가네 동산의 가을풍경 참 아름답습니다지기님의 자상하신 성품이 펼쳐 말려지는 표고와 토란에서 흠뿍 느껴지네요...샬롬.
고맙습니다. 올해 마지막 식물로 구절초가 한창입니다.^^
잔디밭이 넓고 좋네요 저넓은 잔디밭을 관리 하실려면 고생 많으셨겠어요
잔디로 두어도 그렇고 풀밭으로 두어도 그렇고 관리는 마찬가지입니다.
따끈따끈한 가을볕에 얼마나 잘 마를까요? 아파트 베란다에는 대추 한대 말리는 것도 쉽지 않거든요.
예, 요즘 농산물 말리기에는 딱 좋은 날씨입니다.
쪼글쪼글 말려지는 토란대와 표고버섯이 ㅋㅋ 정말 얼마 안 될 것 같아요.그런데 표고버섯이 비싸네요! 삼만원어치가 저 정도면...
아이구, 그거 싼 거랍니다.^^
파란 가을하늘 한조각을 뚝 떼내어 마당에 펼쳐두셨네요......ㅎ
눈이 참 밝으시네요. 낭개님 오시는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기 하얗게 보인느 저꽃이 구절초인가봐요.. 이제 가을느낌이 제대로 나네요..
예, 구절초 맞습니다. 몇 포기 심었는데 한 포기가 얼마나 가지가 많이 벌던지 저도 깜짝 놀랐어요.
컥~~ 저는 표고를 사다가 물집이 베기도록 썰어서 방바닥에 늘어놓았더니... 비오는날 아들네미 문꼭꼭 닫고 선풍기도 끄구 나가는 바람에 곰팡이 슬어서 ...ㅠㅠ
저렇게 말려서는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꺼내 먹더군요. 옆지기가 표고를 좋아해요.
다래님과 도란도란 이바구 나누시면서 정성껏 손질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토란대 넣은 소고기무국 넘 맛날 듯...^^ /아, 지기님, [텃밭가꾸기]의 카테고리에서 '먹거리'를 '먹을거리'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 줄 일기, 오늘 먹거리]도 마찬가지고요. 푸힛..
모두 옆지기 혼자 했습니다.^^ '먹거리'도 표준어로 올린 사전이 있긴 한데...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경치를 보니 힘든일 하고도 하룻밤 자믄 피로가 온데간데겠네요 ㅎ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골 사람들은 정말 매일 일을 할 수밖에 없어요. 저는 예외지만요.
잔디밭이 넓어서 골프쳐도 좋을것 같습니다.가을햇살에 말린 건채들은 비타민D를 많이 생성시킨다더군요.우리는 참나무 뚱거리에 종균넣어놓으니 시시때때로 신선한 표고를 먹을 수 있습니다.기둥따고 썰어서 저는 말립니다.그간 안녕하세요?
네,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좀 자주 오시지 않고요. 자스민님의 표고재배 기술을 배워야겠습니다.
저 표고버섯 멸치랑 다시마랑 넣구 푹 우려서 수제비 해 먹으면 짱!!
고맙습니다. 우리 옆지기가 무지 좋아하는 거랍니다.
어디 좀 마니 마니 싼 땅좀 없을까요?저희도 이젠 시내생활 접고 시골로 들어갈 준비를 해야겠는데...언제부터 한적하고 좋은곳 찾고는 있었는데,,,,, 미리 준비하기도 전에..... 큰 자금은 아니구 작게 시작할수 있는곳 있음 알려주셔요^*^
산구절초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우리집에 놀러와서 얘기하세요. 함 알아는 보겠습니다.
첫댓글 정가네 동산의 가을풍경 참 아름답습니다
지기님의 자상하신 성품이 펼쳐 말려지는 표고와 토란에서 흠뿍 느껴지네요...샬롬.
고맙습니다. 올해 마지막 식물로 구절초가 한창입니다.^^
잔디밭이 넓고 좋네요 저넓은 잔디밭을 관리 하실려면 고생 많으셨겠어요
잔디로 두어도 그렇고 풀밭으로 두어도 그렇고 관리는 마찬가지입니다.
따끈따끈한 가을볕에 얼마나 잘 마를까요? 아파트 베란다에는 대추 한대 말리는 것도 쉽지 않거든요.
예, 요즘 농산물 말리기에는 딱 좋은 날씨입니다.
쪼글쪼글 말려지는 토란대와 표고버섯이 ㅋㅋ 정말 얼마 안 될 것 같아요.
그런데 표고버섯이 비싸네요! 삼만원어치가 저 정도면...
아이구, 그거 싼 거랍니다.^^
파란 가을하늘 한조각을 뚝 떼내어 마당에 펼쳐두셨네요......ㅎ
눈이 참 밝으시네요. 낭개님 오시는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기 하얗게 보인느 저꽃이 구절초인가봐요.. 이제 가을느낌이 제대로 나네요..
예, 구절초 맞습니다. 몇 포기 심었는데 한 포기가 얼마나 가지가 많이 벌던지 저도 깜짝 놀랐어요.
컥~~ 저는 표고를 사다가 물집이 베기도록 썰어서 방바닥에 늘어놓았더니... 비오는날
아들네미 문꼭꼭 닫고 선풍기도 끄구 나가는 바람에 곰팡이 슬어서 ...ㅠㅠ
저렇게 말려서는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꺼내 먹더군요. 옆지기가 표고를 좋아해요.
다래님과 도란도란 이바구 나누시면서 정성껏 손질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토란대 넣은 소고기무국 넘 맛날 듯...^^ /아, 지기님, [텃밭가꾸기]의 카테고리에서 '먹거리'를 '먹을거리'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 줄 일기, 오늘 먹거리]도 마찬가지고요. 푸힛..
모두 옆지기 혼자 했습니다.^^ '먹거리'도 표준어로 올린 사전이 있긴 한데...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경치를 보니 힘든일 하고도 하룻밤 자믄 피로가 온데간데겠네요 ㅎ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골 사람들은 정말 매일 일을 할 수밖에 없어요. 저는 예외지만요.
잔디밭이 넓어서 골프쳐도 좋을것 같습니다.가을햇살에 말린 건채들은 비타민D를 많이 생성시킨다더군요.우리는 참나무 뚱거리에 종균넣어놓으니 시시때때로 신선한 표고를 먹을 수 있습니다.기둥따고 썰어서 저는 말립니다.그간 안녕하세요?
네,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좀 자주 오시지 않고요. 자스민님의 표고재배 기술을 배워야겠습니다.
저 표고버섯 멸치랑 다시마랑 넣구 푹 우려서 수제비 해 먹으면 짱!!
고맙습니다. 우리 옆지기가 무지 좋아하는 거랍니다.
어디 좀 마니 마니 싼 땅좀 없을까요?
저희도 이젠 시내생활 접고 시골로 들어갈 준비를 해야겠는데...
언제부터 한적하고 좋은곳 찾고는 있었는데,,,,, 미리 준비하기도 전에..... 큰 자금은 아니구 작게 시작할수 있는곳 있음 알려주셔요^*^
산구절초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우리집에 놀러와서 얘기하세요. 함 알아는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