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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메니아를 통해
캠핑장비(특히 코베아)에 관한 좋은정보를 접할수 있게되어 참좋습니다.
이번KMT I 도 캠프메니아를 통해 알게되었고 또 캠프메니아만의 매력인 얼리어답터를통해
좋은가격에 좋은장비를 소개받게되어 참 좋습니다.
초코파이님 감사합니다.
조금은 기다림속에 받아본 kmt의 첫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먼저 개봉기및 간단한 사용기를 올리기에 앞서 카페에서도 자세한 스펙이 설명되어있지만
다시한번 올릴까합니다.
기존IGT와의 비교엔 꼭필요할듯합니다.
위에 설명을 참조하시고 봐주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이렇게 생긴물건이 배달됩니다.
설레는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열어봅니다.뽁뽁이.... 설명서등등..
정성스런 포장에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좀 있어보이는 뽀대(?)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집니다.
너무좋아하는건가요?
접히는부분입니다.
캠핑가서 느낀부분인데 참 이부분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표면에 생길스크래치를 생각하면 테이블을 접기가 무척 힘이들더군요.
집에선 대충 바닥에 대고 쓱쓱 몇번하면
1분안에 설치가 끝나고 1분안에 철수가 끝나는데.(진짜 1분안에 설치.철수가능합니다)
캠장에선 바닥에 뭔가를 놓고(저는 테이블가방을 놓고)철수를 해야 쉽습니다.
뭐 나중에 몇군데 스크래치가 생기면 그땐 편하게 사용하겠지만요.
이건 손잡이부분입니다.
양쪽테이블 다리에 연결되어 들면 테이블이 모아집니다.
테이블을 설치할때
손잡이를 분리해야 설치가 가능한데 지금상태에선 분리가 잘 안됩니다.
위그림처럼 테이블을 살짝 벌린다음에 고리를빼내면 그런대로 분리가 됩니다.
썩잘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분리가 되면 가운데 코베아로고가 새겨진부분의 상판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가볍게 벌리면서 설치하면 1분도 안걸려 설치가 됩니다.
궁금하면 직접 해보셔도 되구요..ㅎㅎㅎ!
설치를하여 덥게를 열면 이렇게 버너 받침대가 나옵니다.
저는 콜맨 LP 투버너을 쓰는관계로
적당히 가스통 들어갈만큼의 넓이을 맞춘후에
버너에 가스를 부착한후에
이렇게 쏘~옥 집어넣으면 끝..어때요 편하죠?
다른각도에서 본모습..
부착후에 아랫부분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이사진은 왜 찍었는지 잠시후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제가 사용해본 장비와 비교분석해서 쓰는것이기 때문에
다른캠퍼분들과 분명히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역시 아랫부분입니다.
코베아테이블과 제가 지금쓰고 있는 IGT와의 버너 받침대부분을 같이 한번 비교해보았습니다.
코베아의 받침대위에 콜맨 투버너받침대를 올려봤습니다.
정확하게 맞습니다.
IGT위에 투버너 받침대입니다.같죠?
이렇게 콜맨 투버너 받침대를 올려놓고 그위에 투버너를 올려놓은후
다시 아랫부분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위와같은 모습입니다.
여기서 투버너 받침대사용시 발생하는 불편한점 몇가지 있는거 아시죠?
사용해보신분들은 알겁니다.
첫번째:버너를 받침대에 올리고 받침대 아래부분에서 사용한 가스을 교체할때 많이 불편한것.
철수할때 좁은공간에서 다시 가스분리하고 버너 분리하고 불편하죠?
그리고
두번째:점화스위치 조작시 위의그림처럼 버너다이에 점화스위치가 가려서 조작이 어려울때가
종종발생을 하기도 하구요.
때론 버너다이 날까로운 절삭부위에 손을 다치기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가지 투버너다이를 사용할시에
물론 일부이겠지만.
위의 광고내용처럼
저는 곰솥으로 올 휴가때 삼계탕을 끓인후에 곰솥에서 반사된 열기가 버너다이때문에
열기가 아래로 방출되지않고 그대로 버너에 전이되어
투버너 점화스위치및 다리걸이및 내부 점화플러그등이 녹아내려
콜맨에서 28,000원(정품 30% DC 받아서)에 수리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코베아 버너받침대에 올려놓은사진을 보면
점화스위치 조작이 편하고(걸림부분이 없음으로)
가스떨어지면 버너를 통째로 들어올려 교환후 다시 끼우면 되니가 편하고
아울러 열기도 버너아래도 방출되니 여러모로 좋을듯합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이렇게 셋팅을 한후 점화.
바람막이도 설치해보고.
다시 소화후에 처음상태로 놓고 버너 덮게올 닫아봅니다.
맞지않습니다.
버너다이가 낮아서 그렇습니다.
나중에 버너크기에 맞게 자작해서 넣으면 해결될문제이니 패쑤~
그래도 일단 시도는 해봐야죠?
바람막이 제거하고 버너위 그릴을 꺼꾸로 돌려놓고 버너받침대를 최대한 양쪽으로 벌려서
자세를 (?)낮추면
이렇게 딱 맞습니다.
버너가 안보이죠?
그럼..
각도를 달리해서 보시면
버너 점화스위치 보이시죠?
왠만한 버너는 받침대 자작해서 끼워넣으면 해결될듯합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이부분은 버너다이를 탈,부착하는 부분입니다.
이런식으로 우측으로 끝까지 밀면
이렇게 받침대가 빠집니다.
자작시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받침대 양쭉부분은 움직이 원할하게 베어링으로 마무리를 했네요.
캠핑장에서 확인된 부분인데 이부분에서 한가지 문제가 되더군요
위의 버너가
버너다이 레일 부분에서.
버너 중심을 잡기위래 조금씩 움직이다보니 버너다이가 움직이면서 옆으로빠져
점화된 투버너가 테이블아래도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놀랬습니다.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한번 부착하면 빼는경우가 별로 없기때문에
버너받침대를 부착후에 위의 사진처럼 나비볼트를 취부해 사용하면 조금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필요하면 다시 풀면되니까요.
대충 이정도로 사전점검을 하고 테이블 배송날자에 맞춰 캐리백에서
가방도 주문했으니
이쁘게 테이블을 담아
와룡휴양림으로 고고고!
캠장에 도착하여 타프및텐트등..아지트를 셋팅하고
식사준비를 하고 있네요.처음 사용하는데 도마을 올려놓고 양파및 마늘을 까고 있네요.
그럼 어떻습니까? 편하게 사용하면 그만이지..
이때까지만해도 테이블이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올라간게 없으니까.
딸래미가 고기를 굽는다고 불판을 올리네요.
그리고 애들엄마가 고기를 굽기위해 기름받이용 컵을 불판아래에서 조정을 하고
버너덮게는 지금당장은 고기를 올려놓은 작은탁자가 되어있네요.
좋습니다.전에는 의자를 하나 놓고 굽기도 했었는데...
전체적인 우리싸이트 모습입니다.
한가운데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 KMT I 보이시죠?
음식이 놓이기 시작하니 테이블이 많이 좁다는생각이 듭니다.
좀 답답하네요.
고기를 굽고 상추쌈에 소주한잔 ..애들은 매실로 같이 건배도 해봅니다.
사진엔 없지만..
다음날 점심쯤 역시 좁다는 생각은 버릴수가 없네요.정리가 안된모습입니다.
뭘놔도 꽉찬느낌뿐입니다.
반면
조작이 간편해서 그런지 지들끼리 라면도 끊여먹고 노는모습이 전에 IGT사용할때완 좀다르네요.
참고로 전에 구송정에서의 모습입니다(IGT)
비교해보니 차이가 많이나죠? 넓어보입니다.
참고로 코베아 KMT I 크기는 160(가로)x55(세로)이고
캠핑시크 IGT 크기는 940(가로)X925 (세로)입니다.
IGT는 멀티펑션이 있기때문에 가로부분 비교가 필요없고
두제품의 세로부분을 놓고 볼땐 수치로도 차이가 많이나네요.
남이휴양림에서...
하루라도 빨리 슬라이드탑의 제작및 공급이 이루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잠깐 캠핑장... 참말로 비가 억수로 옵니다.
눈깜짝할사이에 타프아래가 물로 가득하네요.
밤새내린 비로 계곡물은 많이 불어 물놀이는 생각도 못하게 하네요.
비는 오는데 애들은 물놀이 못한다고 중얼거리고 저도 솔직히 살짝 짜증나네요.
참 올여름은 비도 많이 오네요.
캠프메니아 회원님들도 물놀이 안전사고에 유의합시다~~
요즘 피서지에서 휴대용가스렌지 폭발사고가 많이 나는듯합니다.
가스안전공사에서 저런 현수막도 걸어 홍보를 하네요.
즐거운 캠핑을위해 조심 또 조심해야겠네요.
비가오니 애들은 먹고놀고 오로지 KMT I 주위에서만 머물러 있네요.
잠시만 엄마,아빠가 안보이면 큰놈이 막둥이를 종부리듯 부립니다.
울 막둥이도 이제 엄마,아빠가 없으면 적당히 자세(?)를 낮추는듯합니다.
이제 조금씩 애들끼리도 질서가 잡혀가는듯 합니다.표현이 좀 그런가요?
애들은 배가 부르면 장난을 칩니다.
우주인 놀이라고 하네요.
슬라이드탑,코베아 홈페이지엔 아직 없더군요.
빠른시간내에 공급이 이뤄지면 사용자의 정신건강에 조금은 도움이 될듯하네요.
기타 높이문제나,평지가 아닌,울퉁불퉁한곳에서의 균형맟추는 부분은..
특히 가운데부분이 낮으면 다리가 붕뜨더군요.
양쪽의 한부분이 낮으면 가운데 중심축을 기준으로 낮은쪽으로 테이블이 기울기도 하구요.
이걸해결하기위해선
여섯개의 다리끝부분을 위의사진처럼 플라스틱 커버를 벗기고
위와 같은 조절좌를 용접하고 다시플라스틱 보호커버를 씌우고 사용하면 될듯한데,
조절좌재질이 스틸이나 서스라서 용접이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KMT I:알루미늄재질임)
좀더 알아봐야할듯합니다.
테이블자체의 높낮이는 위의 사진처럼
추가로 Hole작업등 몇가지 추가하면 해결될듯 하더군요.
이번 캠핑시 사용해본결과
슬라이드탑을 우선적으로 탑재를 해야할듯합니다.
테이블이 좁으니까 ,테이블이 정리가 안되니까.
왠지 어수선해지는 느낌입니다.
나머지부분은 코베아에서 해결안해주면 자작으로 해결이 가능할것 같은데
슬라이드탑은 본체 색상과의 차이도 있고 기술적이 부분도 개인이 해결하긴 힘들것 같더군요.
다음에 다시 사용기를 쓸기회가 있으면 많은부분이 해결된상태에서
결론을 참 좋다라고 쓰고 싶네요.
캠핑끝나고 집에 와서 와이프가 하는말
다좋은데 좁다면서 딱 이만큼만 더 넓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부족한 사용기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좀더 ......
캠프메니아 회원님들 모두 즐캠하시구요
캠핑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어 ,
모두 즐캠하세요~~~
첫댓글 와우~꼼꼼한 사용기 감사드립니다.
투버너와의 결합 부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상세한 사진과 설명으로 잘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네요.^^
네 참 좋아요.설치,철수 깔끔합니다.
개봉기와 사용후기가 함께네요.장할 수 있는 추가 장비들이 안 나와서 접었습니다.
저도 신청을 할까 했는데 아직은
그래도 이렇게 후기로 보니 너무 갖고싶네요.
맘에들어 중복된장비들 몇가지 처분했습니다.아마도 테이블은 이제 이걸로 쭉~갈듯합니다.
ㅋ 좋네요 쩝!!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저도 이테이블을 구해 사용하고있는데요 저희 안지기님은 너무좋다며 대만족이람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