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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패션쇼의 모델들. 팔등신 몸매를 뽐내며 무대를 활보하는 모델의 표정은 언제나 섹시하고 도발적이며 강렬하다. 사진 왼쪽처럼 모델 표정에서 뚝뚝 묻어나오는 애교를 만나기는 그리 쉽지않다 몽골인 첫 대한항공 승무원 타이쥬드 오트곤바야르(26)가 미소를 짓고 있다. 몽골인 장학생으로 한국에 들어와 4개 국어에 능통한 실력을 인정받아 당당하게 스튜어디스가 됐다. 수줍은 듯 화사한 그녀의 표정에서 한국과 몽골을 잇는 무지개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가 묻어난다 초여름에 가까웠던 4월 30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광장에서 열린 '자신감 갖기 콘테스트'에 참가한 여성들이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깡마르면 어떠랴. 배가 나오면 어떠랴. 자신을 사랑하는 그대, 당당한 그대가 진정 아름답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폴리네시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와카타에타에 마오리족 전통예술대회' 에서 출전한 무용수가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하고 강렬한 춤의 완성은 살아있는 표정연기다. 우스꽝스러운 제스처가 아닌 진지하고 몰입한 예술의 한 부분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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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라드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며 인기몰이 중인 '코요태'의 신지는 '시원한 여름'이라는 테마로 모바일 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공개로 극비리에 진행된 이 화보는 이달초 공개될 예정으로 국내 정상급 댄스가수의 모바일 화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신지의 소속사 측은 "신지가 앳된 소녀의 이미지와 댄스가수라는 이미지를 넘어 한층 더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화보를 촬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때문에 이번 화보에는 신지의 성숙한 모습과 함께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사진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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