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슈?~ 이감독이유!
지금으로부터 원천 퍼스트가 2010년 대미를 장식하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있는 12월 4일 토요일 날씨를 말씀드리겄슈~잘 보랑게 내일 동태되지말고라~
12월 4일 토요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4도, 이천.문산.동두천 영하 7도 등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가 되
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수원.문산.동두천 8도, 이천 7도 등 7도에서 10도가 되겠습니다.
결과적으로다가 아침에는 허벌나게 추버블랑게 옷들 깍깍 껴 입고 나오슈~
다행히 김성지~는 안 나올랑게 얼어 부릴 일은 없을랑게요
뽀다구 신경 꺼불고 하의는 솜 누빈 몸빼 바지 입고 와도 무방할랑게.
그려도 우에는 속에다가도 유니폼 입어 줘야제~
아따 그라고 질~로 중요한거는 모가지는 칭칭 붙들어 매가지고 찬바람 못들어가게 막고와
야제. 암만!
이상 이감독이였슈~
아따 상수야 시계 좀 고만 보랑게~
첫댓글 갑자기 참석하고 싶어지네~
이감독님은 요러케 써놓으시고 "사랑한다" 고 읽으시는 분입니다.
사랑합니다...
아따 행님! 시계보는것 어케 아셨디유~~, 내일같이 날 추운날은 골절 및 타박상 부상의 염려가 있으니,
몸을 충분히 풀구, 하의는 착용감이 좋은 슬라이딩 팬티나 아님, 고탄력 쫄쫄이를 꼭 받쳐 입으시길..^^
아따 이 행님은 말이시 니가 쟐로 걱정되부러야.이라고 추분디 쪼그리 앉아쌌냐 아따 불쌍한 아그야! 우째 쪼까 그렇소..흐미 우리 이라다 전라도 가는거 아닌감? 나 보리문딘디..워쪄쓰까이..
그래도 가만히 서있는 내야/외야 수비 보단 웅크리구 앉아 계속 공받아 던져주는 제가 덜 추울듯 ㅋㅋㅋ
저 지난주에 수비할때 아주대앞에 지나가던 버스 승객과 눈 마주쳤을때를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입모양이 아마 "미친놈들"이었어요... ㅠㅠ 근데.... 내일 한번더? ㅋㅋㅋ
아닐걸..아 나도 하고싶다 였을껴.근디 낼은 우리 홈 구장이여.헷갈리지말어 야! 알것냐 아가!
영하 4도에 산중턱에서 한게임이라.... 제가 저에게 박수 보냅니다.... 후덜덜..
바람만 불지 않아도 훨씬 좋을텐뎅^^ 그나저나 껴입을 내복이 없으니 어쩐다 ㅜㅜ..전신 쫄쫄이 않파나?
판다. 스포츠신문에 도배 해 놨더라. 스포츠신문 안본다고라~수준 떨어지께비~에라이 맹훈이 나가부러!
스타킹 강추.
아 그래요? ㅋㅋ 제가 스포츠 신문을 안봐서리 온라인쇼핑 뒤져봐야징..우일아 어떤 스타킹? ㅋㅋ
팬티스타킹 ㅋㅋㅋ
흡..ㅡ,.ㅜ 그거 동계훈련 행군할때 입던기억이 ㅋㅋ 난 호로 홀라당 벗긴 짚차 타고 행군속도로 운전했지 차라리 걷고 싶더라..완전 칼바람에 뼛속까지 애리더구만,, 잠까지 오던데 지금 생각하면 잠이 아니라 의식을 잃어가고 있던거같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