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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8.오백제자수기품(五百弟子授記品-4) 5월23일 방송법문 정리
안녕하십니까 5월 23일 염화실 인터넷 방송 법문 시작 하겠습니다
어제는 일요일이면서 사월보름 결제일 이였고 또
그 전날은 결제방을 짜는 날이 였어 이틀간 우리가 강의를 쉬었습니다
사찰의 전통적이 생활모습이 옛날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어서 큰 사찰에는
전래되어 온 사찰의 생활 규범에 맞게 그렇게 날짜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대로 이제 음력을 고수하고 있죠 음력 사월보름이 결제가 되서
하안거 공부가 시작되고 그래거 칠월보름 삼개월간 공부를 하고 해제를 하면은
또 삼개월간 해제기간이고 그다음시월보름 결제를 하면 정월보름에 가서 이제
겨울결제를 해제 하게되는 그런 정통적인 생활의 규범이죠
방짜는 이야기를 그 전날 조금 이야기를 했는데 옛날에는 방자는 것을
모든 소임을 그 날 한자리에 앉아서 다 짭니다 중요한 소임도 의논을
해가면서 짜고 또 이제 소임도 하나의 명칭을 내면은 지원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번철엔 내가 공양주로 살겠다,체공을 살겠다 아니면 굿은일 주로
굿은일 같은 것을보면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보살행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러면은 끄때 비로서 소임이 정해집니다
요즘은 사중소임 보는 사람들은 종무소에서 이미 몇 칠전에 이미 다 결정을 하고
또 선원에도 소임을 몇 칠전에 또 의논을 해가지고 결정을 하고 그 다음에 강원은
강원대로 소임을 결정 미리 몇 칠전에 결정을 다해서 연구를 하고 적절하게 이렇게
안배를 해서 그래서 그것을 들고 나와 가지고 그날 발표를 합니다
발표를 하면 미리 이름 쓰놓은 걸 갖다가 소임 밑에다 이렇게 붙이거든요
다 붙이고 나면은 빠진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 점검을 하고 또 주지스님께서
인사 말씀도 하시고 돌아 가면서 말씀 하실만한 분들께서 말씀을 하시고 하는
그런 결제 방짜 것 그건 아주 오랜 전통이고 아주 가슴이 두근거린다고나 할까요
새로운 결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면서 각자소임을 이렇게 새롭게 맡게 된다고 하는
사실이 어찌보면 일상사 같으면서도 상당히 가슴이 떨리는 그런 그 시간들 입니다
그런 것을 저는 상당히 경험을 여러해 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일요일이면서 결제날이 였어요
그래서 이제 결제 법어를 하는데 조실스님께서 법어를 하시는데
저는 지나가면서 들었어요 어제는 또 일요법회 날이 되어서 내가 마침 일요법회를
해야 되겠기에 그래서 결제법어와 일요법회가 중복이되서 결제법어를 조금 들었는데
마침 임제록 서두를 이야기를 하시드라구요 우리 조실스님께서도 임제록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깊고 아마 당신의 사상과 부합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전에도 법문하실때 보면 여러번 하셔어요 이번에도 지나가면서 잠깐 들었는데
어떤것이 불법의 대의 입니까? 하고 임제스님이 황벽스님께 물으니까 황벽스님이
몽둥이로 후려쳤다 무려 스무번이나 후려쳐는데 그것이 세번이나 반복되었다 하는
그 법문을 하시드라고요 그러면서 이제 황벽스님 밑에서 임제스님이 떠나서
대우스님이라는 분께 가서 대우스님께 그런 연유를 이야기 했더니
대우스님 하시는 말씀이"어찌하여 그렇게 노파심절로 친절하게 그대에게 법문을
일러주어다 말인가"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어요
그전에 임제스님은 "내가 무슨잘못이 있어서 황벽스님이 나에게 그렇게 모질게
스무 방방이씩 세번이나 후려 쳐느냐고"이걸 대우스님께 물었는데 대우스님은
엉뚱하게도 대답이 "황벽스님이 어찌하여 자비심이 그렇게 많아서 그대에게 그렇게
친절한 법문을 하셔다 말인가" 아주 부러워 하는 그런 모습으로 표현을 하게 됩니다
그 말을 듣고 임제스님의 마음이 확 열려버리죠 그러고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그렇게 하시게 되는거죠 그야 말로 큰 깨달음을 이루게 되어 습니다.
그러고는 황벽스님 밑에서 3년간이나 그렇게 밤잠을 자지 않고 공부하다가 불법의 대의
물어려고 올라가서 60방망이나 얻어 맞고 그런 인연으로 대우스님에게 이렇게 와서
대우스님 한마디에 그 모든 것을 다 알고 보니까 황벽스님의 불법이 몇 푼어치 안되구나
아주 간단하구나 그렇게 간단하고 그렇게 쉽고 정말 뭐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고보니까
이제 이렇게 표현 했어요 그러니까 대우스님이 계시다가 "이 사람아 방금 무슨 잘못이
있어서 황벽스님이 나에게 그렇게 후려 쳐느냐 그렇게 심한 매질을 했단 말인가 이걸
나에게 이야기 하더니 도대체 무엇을 자네가 봤기에 방금 돌변 해가지고서 황벽스님
불법이 그렇게 간단한 줄 이제사 알았구나 그런 표현을 한다 말이냐"그러니까
임제스님이 빙긋이 웃어시면서 대우스님께 가서는 그것을 그기에서 체험 한것을
표현을 합니다. 표현을 하는데 뭐라고 표현 하느냐면은 자기가 주먹을 가지고
대우스님의 옆구리를 세번 콱콱콱 이렇게 주먹으로 내어 지럽니다
대우스님은 말한마디 잘못해가지고 임제스님에게 세번이나 옆구리를 쥐어 박혀죠
그런데 대우스님은 그기서 임제스님이 눈을 뜬것을 알고"자네는 나하고는 별 관계없다
내 앞에 와서 사실 깨달았지만은 나 하고는 별 관계없고 자네가 깨닫게 까지 된 모든 그
런 소인은 황벽스님께 있다 그러니까 황벽스님을 법사스님이러고 생각하고 다시 가서
점검을 받아라"이렇게 이야기가 되어 황벽스님께 돌아와서 점검을 받게 되고 그래서
황벽스님의 법을 잇게 되서 황벽스님보다 그 명성이 열 배 스무 배 뛰어난 그런
그 큰 스님이 되어 버렸죠
우리가 불교역사를 이렇게 보면은 세존이 출가를 하셔서 깨달음을 성취하시고
함께 수행하던 교진여 등 오비구를 제도하기 위해서 녹야원으로 가서 처음에
다섯비구를 앉혀 놓고 설법을 이제 하시게 되죠 당신이 깨달으신 내용을 이야기
하게 되는데 그래서 그 다섯 사라이 깨달음을 이루고 그 다음에 야사라고 하는
이웃동네 청년이 친구들과 와서 법문을 듣고 야사가 깨달음을 이루고 부처님의
제자가 되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마하가섭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가에서는 마하가섭이 부처님의 법을 잇게 됐다 이렇게 표현을 하죠
그것은"삼처전심"이라고 해서 영상회상에서 부처님은 말없이 당신이 제자들에게
받은 꽃을 들어보였으며,마하가섭존자만이 꽃을 들어 보인 이유를 알고
빙그레 웃게 되죠. "염화미소" 아주 유명하죠
그리고 또 "다자탑전분반좌" 라고 해서 다자탑 앞에서 부처님께서 설법을 하시는데
가섭이 늦게 도착했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서요 그러니까 부처님께서 당신의 자리
반을 물려 앉으시고 그 반 자리에 가섭을 앉게했다 이것이 "자탑전분반좌"죠
반좌를 나누어서 앉게 했다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곽시쌍부"곽 밖으로 두 발을 내어 보였다 하는 그런 이야기 인데
그것은 부처님 열반들어서 이미 곽속에 다 넣었어요 시체를 그런데 불을 붙여도
불도 붙지않고 그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섭존자가 어디 갔다 가 늦게
돌아오니까 곽밖으로 두발을 내보였다 그래서 곽시쌍부 라고 그렇게 해서
세 곳에서 법을 전했다.
이런 역사에 의해서 가섭존자가 1조가 되고 지금까지 역대 법이 전해 내려오죠
그렇게 전해 내려오면서 인도에서는 마명이라든지 용수같은 걸출한 인격이 나타
나가지고서 정말 법의 산맥이 흐르다가 높은 봉우리를 형성하게 되고 다시또
달마대사 같은 그런 이들이 또 나타나서 높은 봉우리를 정말 높은 봉우리를
형성하게되죠
그러면서 올라가고 내려가고 간혹은 평지를 이루다가 간혹은 높은 봉우리를
이루면서 3,000년이 가까운 길고 긴 법의 산맥이 내려오면서 6조 혜능스님도
걸출한 큰 스님이시고 그 다음에 어제 결제 법문에서 조실 스님께서 말씀하셔든
임제스님..
특히 우리 염화실에는 임제스님 사상을 가장중심으로 선양하고 있는 그런 특색을
가지고 이죠 중심사상이 임제스님의 인불사상,법화경의 인불사상 이라고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고 염화실을 개설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 법의 산맥이 길고긴데
그 중에서 가장 높이 솟은 지금현재 우리에게서 보면 가장 높이 우뚝하게 솟은이가
바로 바로 임제스님입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오늘 하안거 결제 강의 특강을 내가 매주 월요일 내가해요
사오십분간 하는데 임제록을 강의 하기로 해서 오늘처음으로 임제록 강의를 했습니다
내가 녹음기를 성능 좋은걸로 준비 해서 녹음을 아주 깨끗하게 해서 올려 놔습니다
그러니까 들어시면은 참고가 많이 될것이고 그기 오늘 학인스님들에게 가르쳐든
원고도 그기에 함께 올라져 있습니다. 원고를 보시면서 강의를 들어실수 있도록
그렇게 했는데 뭐 어째거나 그기에 자세히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아주 우뚝 솟은
그 높이가 어디까지인지 알수가 없을 정도로 우뚝 솟은 그런 그 위대한 사상가 로써의
임제스님 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조실 스님도 자주 말씀을 하세요 그래서 또 내가 마침 오늘 하안거
첫 특강을 임제록으로써 시작을 했고 또 우리 염화실은 임제록 공부방처럼 들어가보면
그렇게 되어 있죠 그것은 이 시대에 와서 정말 인간회복 모든 어떤 사회현상에 우리가
너무 우리들 자신을 빼았기고 살아가는데 인간회복의 대안으로서 가장 뛰어난
가르침이 말하자면 임제스님의 사상이다 라고 하는 관점에서 이렇게 이루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는 많은 불교를 접하면서 정말 그 중에 엑기스가 되고 알멩이가 되고
중심사상이 되는 것 이것이 과연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불교 공부하면은 소득이
훨씬 크지요 짧은시간에 그 소득이 크고 또 바로 할수가 있습니다
바른 믿음과 바른 이해와 바른 신앙을 이제 가질 수 있는 거죠 그게 중요한 것입니다
바르게 이해 했을 때 불교는 참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참으로 유익한 가르침이 될수
있다 하는 소신에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오백제자 수기품 수기 이야기를 할때도 늘 같은 사상을 밑에 깔고 말씀을
드렸죠 249쪽 게송으로 거듭 밝히다 라고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오백 아라한의 기쁨과
자책이라고 하는 그런 내용에서 부터 공부가 되겠습니다
[249쪽] 6.게송으로 거듭 밝히다
18 이 때에 이야교진여 등이 이 뜻을 가듭 펴려고 게송으로 말하여습니다
"저희들이 최상이며 편안한 수기를 주시는 음성을 듣고 기쁘고 전에 없던
일이라서 한량없는 지혜인 부처님께 예배합니다
지금 세존 앞에서 스스로 모든 허물을 뉘우칩니다
한량없는 부처님의 보배 중에 적은 열반의 일부분을 얻고는
지혜 없고 어리석은 사람처럼 스스로 만족하다 여기었습니다
이게 법화경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것이 부처님의 많고 많은 보배중에서
열반이라는 아주 작은 부분을 얻고는 지혜 없고 어리석은 사람처럼 스스로
만족하고 있었다. 궁자의 비유에서는 그랬죠 열반 자기의 안녕을 취하는 것
그 안녕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부처님께 무엇을 바라는가 또 불교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우리가 정상적인 불교의 상식에서는 말하자면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기서 심지어는 죽음의 공포까지 뛰어넘서 안녕얻은 그런 안녕라
손 치드라도 그것은 아주 하찮은 일이고 품값도 가장 적게 받을 수 밖에 없는
뭐 예를 들어 요즘 표현으로 하면 3D업종의 하나로라고나 할까요 그런 정도의
그러면서 그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면서 품값은 가장 적지 않습니까
열반이라고 하는 것 다시 말해서 자기의 안녕을 추구하고 그 안녕을 성취해다
손 치드라도 그것은 3D업종에 종사해서 얻어온 품값에 불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은 진정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주려고 했든것은 뭐냐 부처님의 모든 재산이죠
그야 말로 저기 금정산 덩어리만한 다이아몬드 그러한 어마 어마한 재산을
그대로 물려주고싶은 것 또 물려 줄 수도 있고 그것이 곧 부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마지막 소원이라고 하는 것 이것이 부처님의 마음이고 불교의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표현이 그렇지요
부처님의 보배 중에 적은 열반의 일부분을 얻고는
지혜 없고 어리석은 사람처럼 스스로 만족하다 여기었습니다]라고
이게 우리 수준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냐 이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최소한도 바른 법화경의 이해는 바로 이렇게 이해 해야 되는 것이다
그런 말입니다. 임제록을 자꾸 들먹이고 임제스님이 역사적으로 볼 때 정말
가장 높은 봉우리라고 하는 것 이런 증거를 오늘 강의 속에 임제록 강의에 가면
강원 이렇게 해놔는데 그기에 이야기 되어 있고 보면 다 알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뭐 다른곳에서도 여러번 이야기가 되어 있죠 그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임제스님의 가르침속에는 그긴 바로 여기 법화경에서 말하는 인간 그대로가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금정산 덩어리만한 다이아몬드와 똑 같은 가치
표현하자니까 그렇죠 그보다 더 천배 만배 가치있는 것 이지만은 그런 가치를
지닌 존제라고 하는 것을 바로 일깨워주는 것이 임제록이라면 경전은 우회적으로
어떻게 어떻게 하드라도 이해를 시키고 설득을 시켜가지고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가면서 서서히 이해시켜나가는 방법이 바로 경전의 방법이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 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임제스님이 불법을 물었는데 정말 불법을 물었는데 부처님의 법을 물었는데
황벽스님은 그 불법을 가르쳐 주려고 사정없이 후려쳤다 하는는 것입니다.바로 이 사실
속에 여기 부처님 법화경에서 말하는 부처님의 물려주고자 하는 최고의 경지 인간으로써
최고의 경지인 깨달음의 경지가 바로 그기에 있고 부처늬 경지가 그기에 있고 부처로써의
삶이 바로 때리고 맞는 그 사실속에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황벽스님은 그대로 보여 준 거죠 이게 선과 교의 다른 점입니다
교는 아주 자상하게 이해시키는 방법이라면 선은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더라도
보여줄 뿐이예요 뭐 깨닫고 못 깨닫는 것은 그것은 상대의 일입니다.
임제스님의 일이지 황벽스님의 일이 아니예요 황벽스님은 물었으니까
물은대로 바로 보여 주었고 이것이 선과 교의 다른점인데
그래서 선에 맛을 들여 놓으면 선 법문이라 든지 선 문이라든지 어떤 선구라든지
선시라든지 이런데 자꾸 우리기 맛을 들여놓으면 한 마디 속에 모든 것이 다 포함
되어있슴을 또 동작 속에 팔만대장경이 그 속 다 포함되어 있음을 깊이 느끼고
그 맛을 볼때 그 환희 그 법열이라고 하는 것은 이루 말로 다할수가 없죠
사실 그렇습니다 참 불법은 그래서 값진 것 이고 소중한 것이고 그 가치를 뭐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위대한 것이다 라고 말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자기가 그동안 살아온 것을 비유를 들어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우리가 살펴 본 것인데 시 형식의 통해서 표현하죠
(2)비유를 들다
19 비유하자면 마치 가난한 사람이 친구의 집을 찾아갔는데
그 집이 매우 부유하여 성대하게 차린음식으로 대접하였습니다
그리고 값을 칠 수 없는 보배구슬을 옷 속에 매어주고는 아무런
말도 없이 볼일을 보러 갔는데 그 때 근 술에 취해서 알지 못하였습니다
빈궁한 그사람은 깨어나서 여러 곳으로 돌아다니며 의식을
구하여 스스로 살아가느라고 그 살림살이가 매우 가난하였습니다
조금만 얻어도 곧 만족해하고 더 좋은 것은 원하지 않으며
옷 속에 무가보(無價寶)의 보배 구슬이 매어 있는 줄 알지 못하였습니다
보배를 준 친구가 그 뒤에 그 가난한 친구를 보고
심하게 책망하고 나서 옷 속의 구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가난한 사람은 구슬을 보고 환희한 마음 말할 수 없고 많은
재물을 마련해 놓고 다석 가지 욕망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이렇게 비유가 되죠
오백 제자들이 스스로 자책하면서 이렇게 비유를 든 것 입니다
법화경에거 또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비우죠
의리계주유 옷속에 보물을 감춰둔 그런 비유다 이렇게 볼수가 있는데
그렇습니다 우리는 어마어마한 그런 무가진보의 보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로 있는 것은 아니예요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니까 나 외에 어느
한구석에 있는 것 같이 얼른 생각이 들런지 모르지만 우리가 이렇게 말하고
이 말 하는 소리를 여러분들이 듣고 또 컴퓨터 화면을 이렇게 바라보고 하는
이러한 능력입니다
이 능력가지고 온세상을 다 수용하는 거죠 보고 듣고 감지하고
알고 느끼고 하는 것 이것 가지고 온세상을 다 수용하잔습니까
그것이 멈추었을때 우리는 뭐라고 표현합니까 세상을 버렸다 라고 합니다
자기는 뭐 자기 앞으로 된 소유 그 것은 정말 몇푼어치 안되죠
온 세상을 다 내가 수용할 수 있고 감지하고 수용하고 할수있는
그 능력 대단하잖아요? 볼줄알고 들을 줄 알고 온 갖 것을 다 분별하고 하는
이능력 이 것이 무한한 가치입니다.이것이 있음으로 천지 자연과 삼라만상과
이 오월의 푸르름과 높은 하늘과 흰 구름과 이 모든것 들을 전부 우리가
감지하고 느끼고 좋다고 하고 나쁘다고 하고 즐거워 하고 하는 것입니다
그 주인공에 그 주인공 자리에 대해서 우리가 깊이 이해하고 이론적
으로도 정비를 해야되고 깊이 이해 해야되고 또 느껴야 되고 그래서
그야말로 손안에 든 사과를 보듯이 환히 눈으로 봐 야 합니다
그랬을때 그기에 확신이라고 하는 것은 천금을 얻은게 문제가 아니예요
온 우주에 대통령을 천번 만번 지내는 것 보다도 이건 비교 할수 없는
것이고 온 우주의 모든 재산을 내가 다 수 억 만년간 내가 마음대로
소유한다 하는 것 하고도 비교가 안될 정도입니다 그걸 알아야 되는 거죠
부처님께서는 그것을 알고 나서 신기하고 신기하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나만 그렇게 되어 있는 줄 알았더니 모든사람들이 소유하고 있구나
다 같이 똑 같이 가지고 있구나 정말 신기한 일이로다 이렇게 화엄경에서
정말 신기해 하신 부처님께서 신기하다고 표현한 대목이 그기에 한번 그렇게
있습니다.신기하고 신기하다 라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이점에 대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사유하고 또 그런 내용을 귀 담아 듣고
또 눈으로 깊이 읽고 이해하고 그렇게 해야죠 그런 종지가 제대로 드러나있지
않는 법문이라든지 또 그런 경전이라든지 그런 종지가 없는 알멩이가 빠지
그런 가르침 그런 글 들은 사실 별 가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은 평생 그것하나 일깨워 줄려고 했기 때문에 그런 거죠
그래서 "불소호렴"이라 그랬잔습니까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 두었든 것이다
이런 표현을 수없이 그렇게 하면서 우리에게 이해 시킬려고 하는 것 입니다
여기도 보면 옷속의 무가보의 보배구슬 이렇게 표현했죠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사실 이렇게 보고 듣고 느끼고 견문각지하고 하는 그런 위대한 능력입니다
이 이대한 능력은 죽음도 아니고 죽음도 떠나 있고 태어남도 떠나있습니다
생사와 다 떠나 있는 거죠 어쩌면 생사와 함께하는 것 같지만은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실지로 생사와 떠나있는 위대한 우리들의 영원한 생명이고 참 생명이고
또 부처님의 생명이고 그렇습니다 법에서 비유를 밝힌 내용을 보시죠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저희들도 그와 같아서 세존께서 긴긴 어두운밤에
저희들을 어여삐 여기고 교화하시어 가장 높은 서원을 심게 하셔 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지혜가 없어서 알지도 못하고 깨닫자도 못해서 열반의
일부분만 조금 얻고는 스스로 만족하여 여기고 더 구 할 줄 몰랐습니다
이제 부처님께서 저희들을 깨우치시니 '이것이 참된 열반이 아니요
가장 높은 부처님 지혜를 얻어야 그것이 참다운 열반'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부처님께서 수기를 주시는 장엄한 일과 저희들이 또 나중에
차례대로 수기하리라는 말씀을 듣고 몸과 마음에 기쁨이 두루 가득합니다"
여기에서는 열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제가 어느 절에서 살때 어떤 신도님이 자기 도반을 말 하면서 그 사람은
성불했다고 이러드라구요 그 소릴 나는 처음들었어요 그 집엔 성불했다고
뭐가 그렇게 성불 했냐고 누가 그렇게 성불했느냐고 놀라서 물었더니
그 집 아들이 취직이 되었다나 기도를 해서 어디 취직이 되었는데 듣고보니까
그렇게 좋은데도 아니야 그런데 바라든 취직이 되었다고 성불했다는 표현
을 하더라니까요
내가 깜짝 놀랐어요 여기에 이제 성문들이 표현과 똑 같아요 만족하여
여기고 더 구 할 줄 몰랐습니다 부처님 앞에와서 기도 열심히 해서 자기
아들이 취직이 되었다 이거죠 뭐 아무대라도 하여튼 취직이 되었다 이겨죠
더 절에 올 것도 없는 거야 더 바랄것도 없는거야
그 집에는 성불했다고 표현하고 더이상 절에 올 일도 없다는 것입니다.
야단인거야 그걸 성불했다고 표현하더라 이거죠 그러니까 여기서 열반이라고
하는 것도 물론 사전적인 해석도 있고 본래의 의미도 있습니다만 무엇이든지
우리가 부처님앞에서 구하려고 하는데 그 구함이 얻어진 상태 자기의 안녕다
라고 내가 표현을 하는데
자기의 안녕을 얻고는 됐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더이상 구할 것이 없다
그러니까 성불했다 그 집에는 성불했다 라고 표현하는 것도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무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얼마든지 우리 중생들의 수준으로는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제 부처님께서 저희들을 깨우치시니'이것이 참된 열반이 아니요
참된 열반이 아니죠 우리가 부처님 앞에 와서 불교를 믿으면서 여러가지
소득이 아주 많습니다. 부처님 은혜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저희들같이
출가해서 사찰에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정말 그 문제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사는 저희들이야 더 말할 나위 없이 참 큰 은혜를 입고 살죠
또 일반 신도라 하더라도 정말 내가 불교를 안 믿었으면 그때 아마 죽었을
것이다 지금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이런 표현을 하는 분들도 제가 몇 분
보았어요 그 만큼 세상살이가 힘들때 점말 불교를 믿고 자기 방식대로 믿었다
하더라도 불교를 믿고 그기서 힘을 얻고 부처님 말씀대로 인녕따라 되는구나
아니면 세상이 참 허망한 것이구나 그게 또 허망한것이 당연한 것이구나
이렇게 정신차릴 수 있다면 집안이 다 망하고 회사가 다 망하고 쪽박을
찼는대도 그렇게 해석하고 그렇게 이해 할수 있다면 이건 정말 기사회생
아닙니까
그러니까 평소에 그런소리를 무심히 들었는데 어떤 상황을 격고 보니까
그 말이 참으로 맞는 것이고 또 맞고 안 맞고간에 그말 더 이상의 위로가
없더라는 것죠 그 말이상 위로가 없더라는 것입니다.이것이 인연의 이치다
성주괴공 하는 것이고 생주이멸 하는 것이고 춘하추동 하는 것이고
생로병사 하는 것이고 흥망성쇠 하는 것 어디든지 그것 안 따르는게
어디 있습니까 평소 편안할때 그런 소리들어면 의례히 하는 소리 이렇게
하지만 사실은 그것이야말로 진리이고 이치인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이 늘 제일 많이 하신 법문 자등명 법등명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아라 그 외는 등불로 삼을 것이 없느니라 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진리를 의지하라 그리고 그 외는 의지 할것이 아무것도 없느니라
참 기가 막힌 법문이죠 부처님은 그 법문을 제일 많이 하셔습니다
특히 아함부경전에 보면은 부처님께서 상당히 오래 사셔잔습니까
그 당시 나이로는 참 장수하신 분인데 제자들이 돌아가시게 되고 돌아
가셔을때 아주친한 도반 수십년을 함께 공부하든 도반들이 그 슬픔에 겨워서
땅을 치면서 함께 통곡하는 함께 죽고싶을 정도로 통곡하는 그런 상황일때
부처님은 의례히 자등명 법등명을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대목에 주로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게 극한 상황아닙니까 생사의 길 인데 그 보다 더 극한 상황이 어디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그런 제자들을 극한 상황을 격고 뭐 제자들만 그렇게 슬프하겠습니까
부처님이야 더 슬프하죠 사실 그랬을 때 자기 자신도 위로하고 제자들도 위로하시면서
자귀의 법귀의 자신에게 귀의 하고 진리의 가르침에 귀의하라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라
자기 자신을 편히 쉴곳 으로 삼고 진리의 가르침을 편히 쉴곳으로 삼아라
자등명 법등명 자귀 법귀 자주 법주 "주"자는 섬 주자 예요 뱃 사공들이
항해를 하다가 여러날 항해를 하다가 섬을 만났을때 섬에 안착해서 편히 쉰다는
그런 뜻 으로 섬 주자를 쓰요.자등명 법등명 자귀 법귀 자주 법주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하면 그렇습니다
이제 부처님께서 저희들을 깨우치시니'이것이 참된 열반이 아니요
가장 높은 부처님 지혜를 얻어야 그것이 참다운 열반'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부처님께서 수기를 주시는 장엄한 일과 저희들이 또 나중에
차례대로 수기하리라는 말씀을 듣고 몸과 마음에 기쁨이 두루 가득합니다
오백제자가 똑 같이 "보명"이라고 하는 여래가 된다.법명여래는 부루나가
받은 법명이고 교진여등 오백명은 전부 보명이라고하는 여래가 된다고 그랬어요
이렇게 해서 오백제자 수기품의 내용을 우리가 모두 살펴 봤는데
똑 같은 이름으로 수기를 주는게 무슨 개인에게 주는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앞에서도 누차 강조 했습니다 이거 알면 불교 끝나는 거니까요
그래서 천 번 만 번 강조하게되고 강조 할 것이고 그러므로 해서 이것이
우리 가슴속에 깊이 인식되어 질것이라는 어떤기대에서 자주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는 아무리 우리 상식으로 하여 내같이 못난 사람이 어떻게 부처야 하고
이렇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부처라는
사실 또 아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부처가 아닐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이것을 꼭 우리들에게 심어주고자 하는 그런 부처님 마음이 역시
오백제자 수기품에도 이렇게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가만히 읽어보면 너무 그런 내용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어제 결제하고 오늘 첫 강의인데.
우리모두 염화실 법우님들도 결제하신 기분으로 다 결제를 했습니다.
결제하신 기분으로 칠월보름 해제때까지 다른 때보다 좀 더 열심히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사경하시는 분은 사경하는데 참선하시는 분은 참선하는데 또 기도하시는 분은 기도하는데
또 염화실에 여러가지 글 올리시고 정리 하시고 하는 것 얼마나 좋은 사경입니까
그러면서 한구절 척 하고 걸리면은 그걸로 불교공부 끝이예요 마음이 환희 열려져
버리는 그런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제 그렇게 하시는 그런 정진 그 나름대로의
각자의 정진에 다른 때보다 좀 더 마음을 쏟아서 그렇게 공부하시는그런 결제도반이
되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게 습니다
오늘 법화경 공부 오백 제자 수기품 끝으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정리:아라빈A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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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성 | 법의 산맥;1조 마하가섭- 마명-용수-육조혜능-임제-인불사상(법화경)을 염화실에서중심사상으로 선양함.敎가 자상하게 이해시키는 방법이라면,禪은 한마디속에 촌철살인이있고 알든 모르든 보여줄 뿐이다.자기의 안녕을 추구하는 작은것을 얻고 스스로 만족하고 더 구할줄 몰랐다.자귀의 법귀의,자등명 법등명,自州 法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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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산맥;1조 마하가섭- 마명-용수-육조혜능-임제-인불사상(법화경)을 염화실에서중심사상으로 선양함.敎가 자상하게 이해시키는 방법이라면,禪은 한마디속에 촌철살인이있고 알든 모르든 보여줄 뿐이다.자기의 안녕을 추구하는 작은것을 얻고 스스로 만족하고 더 구할줄 몰랐다.자귀의 법귀의,자등명 법등명,自州 法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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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오늘도 살아 있음에 부처님께 감사드리면서, 큰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_
감사합니다 ^^*
감사히 듣고 갑니다._()()()_
자등명 법등명 자귀의 법귀의.....감사합니다. _()()()_
"이제 부처님께서 저희들을 깨우치시니,'이것이 참된 열반이 아니요, 가장 높은 부처님지혜를 얻어야 그것이 참된 열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부처님께서 수기를 주시는 장엄한 일과 저희들이 또 나중에 차례대로 수기하리라는 말씀을 듣고 몸과 마음에 기쁨이 두루 가득합니다."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일체 선지식들께 감사드립니다.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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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감사드립니다._()()()_
감사드립니다,_()()()_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아라......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감사합니다._()()()_
세상을 버렸다 라고 합니다 자기 앞으로 된 소유 그 것은 정말 몇푼어치 안됩니다...나무묘법연화경
고맙습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아라 그 외는 등불로 삼을 것이 없느니라 그 외는 의지 할것이 아무것도 없느니라...나무묘법연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