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6장19-34 그의 나라와 의를 2024 01 28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한 자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제자들에게 분명히 경고합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보물을 땅에 쌓는 그릇된 행동을 단호하게 끊어버리라는 뜻입니다. 재물을 죄악시하거나 저축하는 것을 금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려는 선교와 전도에는 관심을 갖지않고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재물을 축적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사실 청지기적 삶의 자세를 견지하는 사람은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며 이 땅에서 물질이든 학식이든 명예든 권력이든 나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해야한다는 사실을 아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부자교회든 부자개인이든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집중해야 책망받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가진 많은 부자라도 하나님앞에 설 때에는 빈손으로 서야하고 심판을 받게 됩니다. 재물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심판주로 오실 때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명령에 따르고 선교에 집중한다면 영원한 생명은 보장됩니다.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좀은 의복을 갉아먹는 해충이나 동록은 먹어 없어져버리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의 물질은 주님의 심판주로 오실 때 결국 모두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그 전에 우리가 결단해야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보물, 보화를 하늘에 쌓아두는 행동은 선교를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국내선교든 해외선교든 가난한 교회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인색함이 없이 내 재산을 팔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사용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돈과 물질에 집착하게 되면 영적인 어두움이 몰려오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채업자는 스스로 말하기를 돈이 최고야라고 부르짖는 것을 보았습니다. 돈은 벌어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축적은 의미가 없습니다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보화가 있는 자가 누구입니까 영생의 진리를 발견한 사람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자입니다 영적인 어두움에 있는자는 결코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할 수도 없고 영생도 얻을 수 없습니다 삭게오는 자기 재산의 절반을 팔아 가난한자에게 나누어주겠다고 예수그리스도앞에 결단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오늘 삭게오의 집에 구원이 임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자본주의에도 악이 존재합니다 국가도 기업도 개인도 다른 사람을 짓밟아서라도 돈을 벌려고한다면 그것이 자본주의의 악입니다 기업 이윤주의입니다 국가 이기주의입니다. 현대사회에서 물질주의 자본주의의 악은 많은 사람들을 희생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인신매매가 생겨나고 성매매와 마약과 무한 쾌락주의가 탄생합니다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왜 예수그리스도께서는 한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고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선포하실까요 주인이 돈의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욕심과 탐욕이 그 사람을 삼켜 결국 재물이 사람의 주인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재물을 주인으로 섬길 것인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길 것인지 분명하게 택일하라고 경고합니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재물과 돈의 축적을 삶의 목표로 살아가는 가치관을 뿌리 째 흔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물질이 최고지만 내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인간에게 의식주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장차 누구나 죽어서 가는 하나님의 심판대앞에 영원히 꺼지지않는 지옥유황불에서 살게 된다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입니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면 내가 가진 보화를 다 팔아서라도 내 인생을 걸어서라도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의 의식주문제는 게으르지않고 열심히 일을 하면 해결되지만 한 번 밖에 없는 생명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록에 내 이름이 기록되기 위해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마음에 영접하고 내 죄를 눈물로 회개하고 나아가야합니다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32절 말씀에 보면 사람들은 항상 염려합니다 그런데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습니까?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들에 피는 백합화나 공중의 새도 하나님께서 입히시고 먹이시는데 왜 걱정을 하느냐 걱정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돌보신다고 말씀합니다 이 모든 것이 있어야 할 줄을 하나님께서 아신다고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가치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정할 수 없습니다.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고 말씀하여주십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우주만물에서 보면 점과 먼지같은 우리가 생명을 영위하고 언어를 사용하고 문화를 누리고 즐거움과 감사와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라는 말씀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물질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생명의 주인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 먼저 자신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이 다스리심을 받아들이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중심의 삶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가난한자를 돌보든지, 가난한 교회를 돌보든지, 전도와 선교를 위해 자기 재산을 팔아 헌신하든지, 직접 국내 및 해외 선교와 전도에 뛰어들든지 하는 일들입니다 세상에서 영화를 누리고 돈을 많이 벌고 명예를 위해 살아갈 수 있지만 그러나 더 귀한 보화를 찾는 일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복음으로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행동하는 자를 찾습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가장 귀한 일을 위해 필요한 곳에 물질로 기도로 전도로 헌신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화인 영원한 생명을 찾은 자들의 모습입니다
세상의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고 매일 매일 믿음의 기도로 말씀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야하겠습니다 결론적인 말씀입니다 33-34절입니다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