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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기본 상식
목차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상징 *일반상식(할렐루야, 호산나 등등) *천주교4대 교리 *천주교회의 특징 *십자성호 *주일 *성령 *가톨릭 *구원 *하느님(야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상징 알파.오메가 : 희랍어 첫 글자 (A:알파)와 끝 글자( :오메가)로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시초부터 종말까지 우주를 지배하신다는 것을 암시한다. INR I: 로마 총독 본시오 빌라도가 예수의 십자가 위에 써 붙인 명패, 그의 죄목을 가리킨 '유다인의 왕 나자렛 예수' 라는 뜻이다. 라틴어 Iesus-Nazarenus Rex Iudaeorum의 첫 글자만 따서 INRI로 하여 십자고상 윗부분에 붙인다. 물고기 : 로마 박해시대에 신자들이 서로를 알아보던 암호인데 그리스도를 가리켰다. "예수그리스도 하느님의 아들 구세주"라는 희랍어의 첫글자를 따서 모으면 물고기라는 희랍어가 된다. 키.로 : 희랍어 그리스도(XPISTOS)의 처음 두 글자를 따서 꾸민 것. 예수 그리스도의 성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널리 쓰인다. 메시아(Messiah) : 이스라엘 말. 구세주라는 뜻이다. 어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이다. 유다인들은 하느님이 임금이나 대제관으로 뽑으신 자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직책을 수여 했었다. 희랍어는 '그리스도'이다. 아멘(Amen) : 이스라엘 말. "정말" "꼭 그렇게 되기 바랍니다!""그렇게 해 주십시오"라는 뜻이다. 유다인들이 제사의식에 쓰던 말이 그대로 전해 오고 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모든 기도를 "아멘"이라는 말로 끝맺는다.
일반상식 할렐루야(히:HELLELUJAH),(영:Alleuia) : 할렐루야는 히브리어 '할렐'(hillel:찬미하다) 이란 동사의 명령형 '할렐루(Hallelu)와 하느님이란 말의 야휘의 약자 '야'(JAH)의 합성어 이며, 그의미는 "야훼 하느님을 찬미하라"는 뜻이다. 호산나(Hosannah) :'구원하소서'라는 뜻이며, 복음서에서는 6번을 사용하며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지에 입성하실 때 사람들이 종려나무가지를 들고 기뻐하며 부르짖는 환호의 소리였다. 구일기도 : 9일이라는 숫자의 기원은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제자들이 성령을 받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루가24,49)9일동안 기도한 후 10일만에 성령이 강림, 새로운 은혜를 받고 만방에 퍼져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는 데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9일미사나 9일기도는 계속되어야 하며, 하루라도 중간에 빠지면 은사를 받을 수 없다. 기도 내용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그레고리오 성가 : 천주교회의 전통적인 음악을"그레고리오 성가"라고 한다. 5세기부터 7세기까지 교회 전례가 발전하면서 여러 종류의 교회음악이 난립하게 되자 당시 교황 그레 고리오(500-604)가 이 모든 것을 수집 정리하여 하나의 전례음악으로 집성했다. 이집성을 위해 공헌이 컸던 성그레고리오 교황의 이름을 따서 그레고리오 성가라고 칭하게 되었다. 노자성체 : 여행에 필요한 여비를 노자라고 하듯이 이 세상을 떠나 영원의 세계로 갈 때 영하는 마지막 성체를 노자성체라고 한다. 동방교회 : 베드로의 성좌와는 일치를 이루지 않지만, 즉 교황과 교계적 친교를 갖지 않지만 사도로부터 내려오는 서품도 유효하며, 성체성사등 참된 성사들을 보존하고 있다. 1054년 동방교회는 서방교회와 분리되기 시작하였다. 미사(Missa;영:Mass) : 미사란 말은 라틴어 Mittere(보내다)에서 나왔다. 제사가 다 끝난 다음 교우들을 보낸다는 말에서 유래 되었다. 미사는 예수께서 우리죄를 없애기 위해서 자신을 바치신 십자가의 제사를 되풀이 하여 사제의 손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를 천주성부께 바치는 가장 숭고한 자세이다. 미사보 : 성당에서 미사 등 공식예식을 집행할 때 여자들이 머리에 흰수건을 쓴다. 기원은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머리, 곧 남편(교회에서는 하느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I고린토 11.5). 보례 : 교회에서 내려오는 성쩐에 따라 물로 이마를 씻는 주수례와 영세자를 물에 담그는 침수례와 물을 뿌려서 주는 살수례로 나누어 세례성사를 집행하였다. 공소같은 곳에서 또는 병원에 있는 환자일 경우 물로써 이마를 씻으면서 세례의식만 하는 것을 비상세례라 하는데, 이런 세례를 받은 어린이나 혹은 어른이 신부앞에서 비상세례에서 빠진의식을 보충하는 것을 "보례라고 한다. 삼종기도 : 삼종기도란 기도를 바치는 뜻으로 종을 세 번 치는데 이 종소리를 듣고 바치는 기도가 삼종기도이다. 유래는 11세기 십자군시대에 예수님이 탄생하신 팔레스티나 성지를 외교 백성들이 차지하고 있을 때에 이 성지를 찾기 위해서 교회가 십자군을 결성, 떠나 보내며 일들의 승리를 위해서 성당의 종을 세 번치며 기도를 바친 데서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만종이라고 해서 저녁에만 바쳤던 것이 차츰 아침과 정오에도 바치게 되었다. 부활절의 의미 : 예수부활의 의미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1)죽음에 대한 극복이고 (2)죄악과 악마에 대한 승리며 (3)우리의 부활을 보증한다.
사기지은 : 성경에 계시된 의인들의 부활 모습을 다음 네 가지 특은으로 설명한다. 첫째 상 치못함과 , 둘째 빛남과 . 셋째 빠름 , 넷째 사무침이다. 부활할 때에는 일생에서 제일 아름다웠던 육체로 부활하리라고 토마스 성인은 말하였다. 사말 : 사말이라는 것은 네 가지 끝이라는 뜻이다. 이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죽어야 하고, 죽은 다음 심판을 받아야하고, 그 심판의 결과에 따라 천국이나 지옥에 가야한다. 그래서 죽음 심판, 천국,지옥을 사말이라고 한다. 성소 : 성소란 말은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이라는 뜻이다. 하느님이 인간을 이 세상에 보내시고 인간 각자에게는 자기 나름대로의 조건 속에서 주님이 주신길을 따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영원한 삶의 걸심을 향해 살아가야 하는 소명을 주셨는데 이를 넓은 의미로 성소라 한다. 성수 : 사제가 특별히 강복한 깨끗한 물을 말한다. 말 그대로 거룩한 물이란 뜻이며 성스러움을 방해하는 죄와 악마 등을 쫓음으로써 더러운 것을 말끔히 씻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자들은 이 성수를 손끝에 묻혀 성호경을 그음으로써 성당에 들어가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깨끗해 지기를 기도한다. 신영성체 : 신자들이 미사참례할 때 실제로 받아모시는 것을 일반적으로 영성체라고 한다. 신영성체란 미사성제에 참여하여 영성체를 할 수 없을 경우 성체에 대한 신심을 갖고 마음 으로 성체를 모시는 것을 신영성체라고 한다. 제구 : 제사에 쓰는 모든 도구를 말한다. 가톨릭에서는 미사때 사용하는 일체의 모든 도구를 말한다. (성체보,성작,성작수건,성반,성합,성작덮개,성작보,성관,성체포낭,주수병, 강론대,독서대 등이 포함된다.)
천사의 계급 (1)상급: 치품천사(이사 6, 2) 지품천사(창세 3, 24) 좌품천사(골로 1, 26) (2)중급: 권품천사(골로 1, 16) 능품천사(골로 1, 15) 역품천사(골로 1, 15) (3)하급: 주품천사(에페 1, 20) 대 천사(1데살 4, 16) 천 사(창세 19, 1)
공의회: 교회를 사목할 책임을 받은 주교들이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리문제나 사목문제를 협의 결정하는 공식회의인바 주교단 교도권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카리스마(Charisma) : 그리스어로 "은혜,선물"등의 뜻을 갖고 있다. 신약에서는 ?별한 하느님의 은혜와 선물을 말한다. 인간의 공로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주어지는 특별은사다. 구약시대는 하느님의 영이 인간에게 내릴 때 그 인간에게 특별한 능력(Charisma ? 은사)이 주어져 하느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일을 하였다. 성사 : 가톨릭 교회를 성사적인 인류의 단체라고 한다. 성사는 '예수께서 세우신 눈에 보이는 형식을 통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의식' 이다. 첫째, 그 설정자가 예수님이어야 한다. 둘째, 어떤 내용으로든지 감각적인 형식이 있어야 한다. 셋째, 눈에 보이는 형식 속에 내려지는 하느님의 은총이다. 성체조배 :성체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찾아가 인사드린다는 뜻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사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찾아 열렬한 존경과 애정을 가지고 시간을 내어 사사 로이 주님과 대화함을 말한다. 성시간 :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서 죽기까지 이르는 고통을 당하시며, 피땀을 흘리시며 괴로워하심을 묵상하면서 한시간 정도 지내는 신심 행위로써 신약성서에 근거를 두고 있다. 고성소 : 구약의 조상들이 그리스도가 강생하여 세상을 구할 때까지 기다리는 곳 원죄 상태로 죽었으나 본죄를 지은 적이 없고 영세받지 못한 채 죽은 유아들이 영원히 머무 르는 곳.
천주교회 4대 교리 (1)천주존재 하느님은 만물이 있기 전부터 항상 계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완전하고 무한한 분이심 (2)상선벌악 하느님은 죽을 후 선한 일을 행한 사람에게는 상을 끝?이 주시고, 악한일을 행한 사람에 게는 벌을 끝없이 주심. (3)삼위일체 하느님으르 다만 한 분이 계시지만 위로서는 세 위를 포함하여 계시니, 즉 성부, 성자 , 성령이심, 이 도리는 하느님께서 계시로서 가르쳐 주신 것이므로 그대로 믿어야 함. (4)강생구속 처음에 원조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모든 사람은 원죄로 인하여 천당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엇으나, 하느님의 제2위 성자이신 예수님께서 이 모든 죄를 없애기 위하여 세상에 오시어 사람이 되사 십자가상에 죽으심으로써 구속사업을 완성했으므로 누구 든지 믿고 세례를 받으면 그 구속공로로 천국에 들어가게 됨
천주교회의 특징 (1) 오직 하나인 교회 이것을 없어서는 안 될 본질적인 것이며 종교는 오직 하나밖에 없다. 그 이유는 하느 님은 유일하시니, 예수 그리그도께서도 "한 우리와 한 목자"(요한 16,16)라고 말씀하 셨듯이 세상 어디를 가더라도 같은 예식이어야 하며 한 분뿐이신 하느님을 섬기는 교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2)거룩한 교회 여기에는 내적이고 더욱 심오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증거 신성이 존재해야 된다. 그리고 그리고 그 목적은 우리들을 성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3)지극히 보편된 교회 참된 종교하면 이 세상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믿을수 있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지 어떠한 특수층만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니기에 누구든지 믿을 수 있어야만 한다. (4)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께 당신의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자기의 양들인 백성을 돌보도록 하셨고 그 권한을 사도들에게 주었으므로 사도의 후계자로 계승되는 교회이어야만 참된 교회인 것이다. 성당 : 천주교 교회당, 주임신부가 상주하는 성당은 본당, 상주하지 않는 성당은 공소라고 한다. 그리스도 신자들이 다같이 모여서 하느님을 찬미하고 공경하기 위하여 만든 거룩한 집. 감실 : 천주교회 재단의 정면 또는 옆에 마련된 조그마한 장으로서 미사에서 축성된 성체를 넣어둔다. 성체를 모셔 두었다는 표시로 그 앞에 빨간등을 켜두는데 이 등을 성체등이라 한다. 신자들은 성체를 모셔둔 감실 앞을 지나갈때면 허리를 굽혀 예를 표한다. (원래 우리 조상들이 사당안에 신주를 모셔두는 장롱을 감실이라고 하였다. 교명, 본명, 세례명 : 천주교 신자가 세례때에 붙이는 이름, 자기가 특히 존경하는 성인성녀나 천사의 이름을 딴다. 과거에는 부모가 지어주신 본래 이름은 속명이라 하고 세례명을 본명이라 하는 습속이 있다. 영명축일 혹 본명축일은 자기가 받은 세례명, 성인 혹은 자기가 받은 세례명, 성인 혹은 천사의 축일을 기념함이다. 대부, 대모 : 천주교에서는 세례를 받고 입교하는 사람에게 장차 신앙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줄 사람을 선정하게 하여 마치 정신적 아버지나 어머니같은 관계를 맺어준다. 세례 받는 사람은 그에게 대자대녀가 된다. 수호성인 : 천주교에서 세례받은 사람은 천사, 성인, 성녀 가운데 자기가 각별히 흠모 하는 분의 이름(교명 또는 세례명)을 따서 그분을 자기 수호자로 모신다. 그밖에 성당이나 지방 특별한 직업이나 일에 수호성인을 모시기도 한다. 성인과 복자 : 천주교에는 생전의 덕성과 행적이 매우 뛰어나서 모든 신자의 귀감으로 선언하고 떠받드는 인물이 있다. 그들을 성인(또는 성녀)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을 성인 으로 추앙하는 절차에 있어서, 덕성과 행적이 뛰어났음을 교회가 인정했으나 아직 성인으로 선언하지 않은 인물에게는 복자라는 존칭을 드린다. 우리 나라에는 103명의 성인이 있다. 판공성사 : 한국 교회에서는 매년 부활과 성탄때에 받는 고해성사를 판공성사라고 한다. 이 판공성사란 말은 한자의 듯 그대로 힘써 노력하여 공로로 갖춘 다음에 받는 성사라는 뜻이다. 그래서 그 공로를 갖추었는지의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한 교리찰고가 따른다. 전통에 의하면 판공성사를 받기 전 교리시험을 거쳐서 성사표를 받은 다음 고해소에서 이 성사표를 신부에게 내밀고 고해성사를 받는다. 흠숭지례 : 우주의 절대자이신 하느님께 드리는 최대의 흠숭을 흠숭지례라고 하고 인간들 중에 가장 위대하신 성모님께 대한 최대한의 공경을 상격지례라고 하며 일반 성인 성녀에 대한 존경을 공경지례라고 한다. 충고해 : 과거의 모든 죄를 고해하는 것을 충고해라고 한다. 일생동안 모든 죄를 청산 하는 일생 충고해도 있고 10년 또는 20년 동안의 잘못을 정리하는 시한부 층고해도 있다. 과거에 한번 고해성사를 받은 모든 죄는 다 사해졌지만 지난 날의 잘못을 생각하면서 더욱더 성덕에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파공 :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는 성서의 말씀에 따라 주일에 모든 육체 노동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일할 수 있는 허락을 받는 것을 파공관면 이라 한다. 성년 : 예수의 무한한 공로와 성인성녀들의 공로를 교회에서 간작하면서 신자들에게 대사를 통해 이 은사를 베푼다. 대사의 문을 열고 일년을 송두리째 대사의 해로 선포 하여 많은 신자들이 대사의 은혜를 받게 되는 해를 성년이라고 한다. 본시오 빌라도 : 예수님 시대에 예수님 나라는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엇는데 유다를 통치하던 로마인총독이다. 성월: 성스러운 달로서 가톨릭교회에서는 몇 개의 달을 축일과 연관이 있도록 정하여 그 한달 동안을 특별한 지향을 갖고서 신자들이 기도를 바친다. 3월 - 요셉성월 5월 - 성모성월 6월 - 예수성심성월 9월 - 순교자성월 10월 - 로사리오성월 11월 - 위령성월 지성소 : 원래 구약의 성전은 "거룩한 장막"의 본을 떠 건축했다. 그래서 장막과 같으며 좀더 큰 것을 성전이라 했다. 성전안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다. 지성소란 히브리말로 "거룩함 중의 거룩함" 즉, 최고의 거룩한 곳을 의미한다. 성소는 하느님의 처소이며 이스라엘 백성의 종교적 중심이었다. 현재에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영원한 천국을 상징한다. 피정 : 일상생활에서 모든 업무를 피하여 성당이나 수도원 같은 곳에 가서 조용히 장시간 동안 자신의 새로운 쇄신을 위하여 자신을 살피며 주님과 기도로 지내는 것.
십자성호 (1)뜻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대한 신앙고백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수난하고 죽으셨던 십자가를 표시한다. 천주교 신자임을 드러낸다. (2)긋는 법 왼손을 먼저 가슴에 붙이고 바른 손가락을 모두 펴 한데 모아 이마에서 "성부와" 가슴 에서 "성자와" 왼편 어깨에서 "성" 오른편 어깨에서 "령의"하며 십자를 이루어야 한다. 다음 즉시 오른손과 왼손을 가슴에 합장하여 붙이면서 성호경의 남은부분 '이름으로 아멘'을 염할 것이다. "아멘"할 때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왼손 엄지손가락의 끝부분에 자연스럽게 위로 올려 놓고 약간 쳐들어야 한다.
주일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으로 생명으로 부활하심을 기념 하는 기쁨과 축제의 날이다. 주일은 '주일의 날'이라는 뜻이다. 주일을 일요일이라고 하는 것은 빛을 주신 해의 날(SUNDAY)이기 때문이다. 이 빛은 곧 그릿스도의 승리인 부활을 의미한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는 주일축제의 중요한 의미는 미사성제의 거행이다. 휴식과 향락에 기울어 주일미사의 본분을 망각한다면 신앙인으로 인생의 참된 가치의 즐거움을 깨닫지 못한 처사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안식일 다음날 부활하셨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이 부활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날을 주일로 정했으며 주일은 거룩한 날 주님께 바쳐진 날로 부활의 기념이 된는 날이다.
성령 성서에서 성령은 '하느님의 얼, 숨결, 바람, 거룩한 영' 등의 명칭으로 표현된다. 성령은 삼위중 제3위이시다. 인간을 성화시키고 하느님께로 이끄시는 역할을 하신다. 성령은 하느님으로서 성부와 성자와 같으신 분이시다. 이 분은 영원으로부터 계시며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이 분은 위격적 존재로서 아버지이신 하느님이 그를 통해 일하시는 단순한 방편적인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엄연한 위격을 갖는다. "성령께서 맺어 주시는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그리고 절재입니다. "(갈라디아서 5, 22) 야훼(JAHWEH) : 야훼는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친히 일러주신 이름이다. 야훼는 단순한 이름이 아니고 살아있는 움직이는 분이다. 사실 야훼란 단어는 '있다''존재하다.'(hyh) 라는 동사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 어쨌든 이스라엘인들은 야훼께 대한 경외 때문에 이 이름을 두려워 하여 감히 부르지도 못했다. 또 야훼란 이 단어는 4개의 자음으로 이루어진 글자였기에 발음하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야훼란 자음에 '아도나이'(주님)란 모음을 적용하여 발음했었다. 그리고 JHWH가 여호아로 발음되는 줄 알고 지내오던 중 20세기의 학자들이 JHWH의 올바른 발음은 여호아가 아닌 '야훼'란 사실을 밝혀 냈다. 현재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여호아의 증인이나 그 영향을 받은 많은 개신교에서는 '여호와' 라 부르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개신교를 비롯한 가톨릭 등 모든 성서 학자들과 전문 가들은 '야훼'로 호칭하고 있다. 잘못된 것을 수정하는 것이 진실된 믿음의 자세로 생각한다. 구약시대엔 야훼의 이름을 감히 부를 수 없었으나 야훼께서 사람이 되셨으니 신약에 와선 야훼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성서에 나타난 하느님의 이름(명칭)들
엘로힘(ELOHIM): 충만함 엘(EL): 다스리는 자, 강한 자 엘 쇠다니(EL SHADOAL): 가장 높으신 하느님 엘 엘리온(EL ELYON):가장 높으신 하느님 아도나이(Adonai):하느님, 주님, 주인님 야훼(YAHWEH):스스로 계신 분 야(YHW):야훼(YHWH) 묵주(로사리오)기도: 로사리오란 말은 장미 꽃다발(Rosarium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로사리오 기도는 서방 가톨릭교회안의 전례밖의 기도중 가장 널리 보급되었고 많이 올리는 기도이다. 이 기도는 성모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과 대화하는 가운데 살아가게 하며 그리스도 께서 가르치시고 이루신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게 하여 우리 자신을 성화의 길로 들어갈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우리는 세계평화를 위하여 조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영육간의 퓽요를 위해여 끊임없이 이 로사리오 기도를 바쳐야 할 것이다. 묵주의 종류는 일반적인 5단묵주 , 1단 미니형묵주 , 반지묵주. 성모 칠고칠락을 묵상 하는 7단묵주, 전신비를 묵상하는 15단 묵주등이 있다.
가톨릭 (1)가톨릭의 뜻 천주교회를 지칭하는 세계적인 공용어가 곧 가톨릭이다. 그 어원은 라틴어의 "catholic" 이라는 형용사로서 듯은"보편된","공번된"이다. 이 땅에서 저 땅 끝까지 온 세상에 퍼져있는 까닭에 또한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지식을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다 포함한 교리를 가르치는 까닭에 그리고 왕 , 시민, 학자 . 무식한자 등 모든 사람을 참다운 신앙에로 이끄는 까닭에 그 이름을 가톨릭이라 한다. 인종과 빈부 학식에 차이를 두지 않고 누구나 믿을 수 있다는 듯도 있다. (2)가톨릭에 다니는 이유 인생의 목적을 돈과 명예에 두고 그것을 찾아 헤매었다면, 나이 들어 백발이 성성하고 뼈골이 쑤시며 인생의 끝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때 돈과 명예가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 것이 영생으로 인도할 수 있는가? 그런데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로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 3일만에 부활하셔서 죽은 자 중에 영원히 부활한 첫사람이 되셨으며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라. 하셨다 . 우리가 성당에 다니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고 따라 살므로 구원을 얻고자 함이다.
구원 구원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낙원에서 죄지어 쫓겨났다. 쫓겨난 인간은 다시 하느님 계신곳으로 가고싶어 하나 자기힘으로 갈수 없다. 하느님과 인간사이에는 도저히 건널 수 없는 심연의 계곡이 생겼다. 수백길 되는 계곡을 건널 수 없었으나 하느님께서 다리를 놓아 주시고자 하셨다. 하느님께서는 외아들을 보내 주셨다. 예수닌은 오셔서 십자가로 다리를 놓으셨다. 당신은 너무 힘드시어 그만 피를 다 흘리시고 돌아가셨다. 십자가의 다리는 인간과 하느님사이를 왕래할 수 있도록 하여 주었다. 우리는 이제 십자가를 통해서 하느님께로 가게 되었다. 이것이 구원이다. 하느님 나라엔 영생이 있으며 슬픔과 괴로움 죽음도 없는 행복이 가득하다. 하느님을 직접뵈옵고 즐겨 용약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잠시의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하느님(야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느님은 유일하시고 피조물을 초월하여 계시며 영원하신 분이시다. 하느님은 또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어 당신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과 계약을 맺으시 어 에집트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가나안 땅을 주시고 , 왕국을 세우게 하셨으며 예언자를 보내시어 이스라엘을 가르치시고 언제나 당신 백성 가까이에서 돌봐주시는 분이다. 하느님은 또한 외아들을 구세주로 이 세상에 보내시어 인류구원의 사명을 이룩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시키시어 들어 높이셨으며 그를 믿는 모든 이 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다. 하느님은 우리 아버지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신 사랑 자체이신 분이시다. 하나님이라고 개신교에서는 믿고 있는데 우리말에 하나님이란 낱말이 없다는 것이 국어학자의 의견이다. 하나님이 있다면 둘님, 셋님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단어는 없기 때문이고 하느님 안에는 유일신 사상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공동번역 성서도 하느님으로 하도록 통일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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