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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군 휴가중 우연히 "이탈리안 잡" 을 본후 항상 마음속으로 그렸던 미니를 산후, 늘 마음속으로 그려왔던 미니러버들과 함께 무리지어 때빙해보고 싶었던,,,그꿈,,, 그 꿈이 실현될 시간!!!
아기다리 고디라렸던 2009 미니런,,
신입 회원 신분으로 친분이 있는 회원도 거의 전무한 상황속에서 무턱되고 신청했는데 당당히 10번째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v
솔직히 아는분들도 없고 해서 갈까 말까 정말 많이 망설였지만 혼자라도 좋다, 혼자라도 즐기자 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이게 왠일,, 출발 5일전 청천벽력 날벼락 차량정보 이상으로 혹시 미니런에 함께 할수없을지도 모른다는 재형형님의 전화 ㅠ
아, 내 운은 이게 한계구나를 통감하며 조용히 접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었더랬죠,, 그러나 기적같이 월요일 늦은밤 합류확정의 종훈형님 전화!!!
할렐루야!!! 지자쓰~
감사헌금을 다짐하고 차근차근 미니런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ㅋ
시간이 흘러 금요일,, 혹시라도 늦을까 속초에서 낮 3시 출발! ㅋ 양평까지는 신나게 달렸건만 퇴근 시간이 겹쳤는지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무지하게 막힙니다 막히는 길을 뚫고 무사히 분당 도착!!
들뜬 맘을 주체할수 없어 시작된 술자리,, 1차가 2차가 되고 2차가 3차가 되고,, 한번 소주잔을 잡으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계속 부어라 마셔라 끝을 봅니다 ㅎㅎ
아무리 마셔도 들뜬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고 증세는 점점 심해집니다
술은 스톱하고 마인드 컨트롤 시작,, '조금이라도 자야한다' 그러나 머리속에선 두가지 경우의 수가 생각납니다
1. 잘자고 일어나 늦지않고 평범하게 행담도 주유소 합휴
2. 자고 일어나니 이게 왠일,, 미니러버들은 이미 출발,, 한숨 100번 작렬후 3박4일동안 술통에 들어감
걱정이 생기자 바로 샤워 작렬후 숨을 고른후 외곽순환을 올라타기 위해 출발~
저처럼 혹시 잠을 못자고 올분들이 생각나 안전운전 하라는 의미로 캔커피를 사기 위해 편의점에 들립니다 한두개 손으로 잡다가 외쳤습니다 두박스 주세요~ ㅋ
나중에 알았지만 그렇게 많은 분들이 계실줄은 몰랐습니다 합류할분들은 제외하고 두박스면 될줄 알았건만,,, 어찌됐든,,
행담도 휴게소 도착하니 4시,, 멀리 운영자분들이 보여 기쁜 마음으로 다가가니 "왜 이렇게 일찍 오셨어요?" 소심한 마음에 상처 작렬,,
소심한 신입회원은 아무말 못하고 휴게소 고고싱~ ㅠ
대충 밥을 먹고 나오니 도와주실수 있냐는 반가운 구원의 손길!!! 아아 당연하죠 뭐든 돕겠습니다~
휴게소 진입로에서 비상등 켜시고 회원분들 멀리서 볼수 있게 해달라는 도움요청~ 차를 대고 비상등을 키고 잠깐 자려는데 똑딱똑딱 미니의 반복적인 비상등 소리 이거 환장합니다 잠깐 눈좀 붙일려고 했지만 실패 ㅠ
조금 지나니 횐님들 한두분씩 속속 도착~
다 모이니 이거 장관입니다 대박이네요 ㅋ 심장이 터질듯 요동칩니다 지급품을 받고 스티커도 붙이고 캔커피를 운영자분들께 기증했더니 숫자가 모자란다고 직접 나눠주라는,,, 아 한박스 더 살걸 ㅠ
대충 눈에 보이는 분들에게는 다 나눠 드렸습니다 못받으신분들 섭섭해하지 마시길,,
아무튼, 이렇게 출발한 2009 미니런
모든 행사행사 하나하나가 저에겐 감동의 도가니탕이었고 즐거움이었습니다
원래 제 성격이 잘어울리고 잘 노는데 이상하게 미니러버들 만나면 뻘쭘해지고 위축되는,, ㅠ 아무래도 외로운 그냥쿠퍼 입니다
그래도 돌아오는 그 순간까지 행.복.했.습.니.다 물론 돌아와서도 행복합니다 ^-^
그럼 미니쿠퍼가 만난 2009 미니런 미니러버들~ 각개격파 들어갑니다~
(편의상 드라이빙조로,, 내맘 ㅋㅋ)
A조
[미니토끼]흥이 누님! 친해지고 싶었는데 많이 못친해져서 정말 아쉬워요 잠깐이었지만 술자리에서 함께 했었죠? ^-^;; 제가 뻘소리 작렬 했었는데 기억이나 하실런지,, 전 여자친구를 많이 닮으셔서,, ㅋ 다음에 만나면 친해져BoA 요~
[바우바보]선욱 형님~ 같은 방을 쓰면서 나름 꽤 친해졌죠? 대전은 자주 가니 갈때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대전에 맛집은 제가 꽉 잡고 있으니 미니런에서 못다한 소주의 한을 대전에서 벨트 풀고 함께해요~ ㅋ 꼬~ 옥 연락드리겠습니다
B조
[프린스봉]상현 형님~ 미션데이 레드조 조장님 맡으셔서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작년 재작년 미니런때 꼴찌조장만 해봤다는 말을 듣고 결심했습니다 내가 레드조 우승시키자 이한몸 불사르자!!! 레드조 첫번째 미션이었던 미로통과에서 저만 혼자해야되더군요 -0- 가뜩이나 혼자와서 외로운데 ㅠ 심심하기도 하고 조장님을 위해 지도를 통째로 외웠습니다 재형형님이 날벼락처럼 말씀하셨던 입구출발이 아닌 출구출발이래도 전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ㅋ 그덕에 종삼형님도 잡고 우리팀 도망자들 데리고 일찍 나올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산굼부리 가서 권총을 잡아야 하는데 엉뚱한 장총을 잡는 바람에 ㅠ 일등의 기회를 놓쳐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2010 미니런에서 형님과 한조가 된다면 기필코 엄청난 승부욕 발동으로 형님 우승조장을 만들겠습니다 ㅋㅋ 아, 고기 굽느라 고생 정말 많이하셨고 형님이 고기 맛있게 구워주셔서 전 차려진 밥상에 젓가락만 올렸네요~ 감사합니다!!! ^-^
[동글뱅이]은경~ 꾼은 꾼을 알아보는법, 난 너를 알아봤는데 술자리가 너무 짧아져서 즐겁게 놀지 못해 참으로 아쉬워 ㅠ 뒷풀이때 정말 잼나게 내일이 세상 끝나는 날인것처럼 놀아보자~ ㅋ 그리고 레드조 브레인이라는 타이틀을 나혼자 차지했는데 니 덕에 같이 최종미션 푼것이니 공로를 나눠갖자고 ㅋㅋ 디카 잘챙기고!!! ㅋ 봉형님과 진짜 잘어울려~ 굿굿
[꼬꼬산뜻]재훈~ 미니런 일주일전 의정부 세차번개서 만났는데 너만 먼저가서,, 아쉬웠어 ㅋ 우리 포천에 맥도날드 이동해서 나름 유익한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 함께 했다면 더 친하게 미니런 보낼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 동네도 근처니 의정부 모임이나 번개 있을때 자주 보자고!! 그리고 예쁜여자친구 일 너무 부려먹지 말고,, 남자가 힘쓰는 일은 해야지 여자친구 시키면 쓰나 -0-ㅋ
[약탕기]종삼 형님~ 미션데이 옐로우팀 불운의 시작, 레드팀 스파이역활이었던 종삼 형님 ㅋㅋ 본인이 도망자인걸 잊으시고 추격자인 절 잡았다고 좋아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형님덕에 제가 레드팀 브레인으로 거듭날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그리고 형님 말씀대로 형님 욕심납니다 탐납니다 너무 즐거우시고 재미있으시고 유쾌하세요 옆에서 정말 혼자 낄낄거리며 많이 웃었습니다~ 다음에 형님 뵈면 정말 가까워지겠습니다 ^-^
[창MINI]창님 형님~ 낄낄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송호범으로 뭉친 우리!!! 솔직히 형님이 훨씬 나으신데 저따위랑 비교되셔서,,, ㅋ 형님 까만 얼굴이 쵝오에요~ 저 깜한건 댈것도 아니죠? ㅋ 뒷풀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형님!!!! 형 차 진짜 부러워요ㅠ
C조
[진짜왕자]상우 형님~ 친해질 기회는 없었지만 마지막날 잠깐 302호에서 뵈었던,,, 형님이 말했던 대포항 횟집은 잊지않고 있습니다 최강동안!! 형님 나이듣고 정말 깜놀했습니다 자주 뵈면 가까워지겠죠? ^-^
[흑심보더]경주~ 먼자 말걸어주고 챙겨줘서 고마워 ㅠ 혼자 멍때리고 왕따놀이 하고 있을때, 악의 구렁텅이에서 혼자있는 나에게 손내밀어주서 너무 고맙다 ㅋ 고기굽고 있을때 쌈싸준것도 잊지 않고 있다긔!! ㅋ 벨트풀르고 분당에서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마셔보자고~ 또라이 형하나쯤은 갠춘하지? ㅋ
[타타마]석규~ 같은방쓰면서 차 얘기도 많이하고 동갑이라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거 같아 ㅋ 부천이란 지역도 그렇고,, 부천엔 주말에 자주 가니 부천에 모임있을때 참여할수 있음 무조건 달려갈께!!! 첫날에 말하는것처럼 생생하게 잠꼬대해서 미안하다 ㅋㅋ
D조
[고고]현준 형님~ D동 602호 빼밀리~ 에얍!! 먼저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같은방쓰면서 얘기도 많이 한것같고 친해진거 같은데 저만 이런 생각하는거 아니죠? ^-^ 방멤버들 사진 같이 못찍은데 참 아쉬워요~ 뒷풀이 다음날이 셤이시라는데 함께 하셔야죠 ㅋㅋ 셤공부 하시다가도 뒷풀이 생각에 어찌 공부가 제대로 되시겠습니까? 함.께.해.요~
[M4]성하 형님~ 막연하게 미코게시판에서 많이 뵈어서 나름 친근했었는데 생각보다 무섭게 생기시고 키도 크셔서 혼자 쫄았습니다 ^-^;; 언제 시간되면 형님 로버미니 꼭 구경하고 싶어요~ 전에 정자동 카페골목 번개때 코펜타고 제앞을 쌩~ 하고 지나가신거 생각나세요? 그때 모임장소 앞까지 갔었다가 약속이 생겨서 함께 하지 못하고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ㅠ
아, 그리고 형수님도 그렇고 강아지도 너무 예뻐요~ ^-^
E조
[로드맨]동훈 형님~ 제가 비록 신입회원이긴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도 많이 뵈었고 작년 번개때 부대찌게집에서 뵌 기억도 있고
^-^ 같은 분당 멤버였는데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대천휴게소에서 잠깐이지만 다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행복나라]혜원 누님~ 분당에서 몇번 뵈었었는데 편하게, 친해져서 같이 미니런 즐겼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듭니다ㅠ
휴게소에서 잠깐이지만 만나서 반가웠었고 친근하게 아는척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소심한 신입이라 조금이라도 잘해주심 급빵끗합니다~ ㅋㅋ 다음엔 친해질께요 누나~
[미니미니]희진님~ 대전에서 오셨다는 소리에 급친근함을 느낍니다 ㅋ 대전 종종 가니 대전에서 번개로 만나BoA요~ ^-^
그리고 같이 오셨던 진아누나! 술자리에서 다짜고짜 반말로,, ㄷㄷㄷ 소심한 그냥쿠퍼는 무서웠습니다 -_ㅜ
대전 목동 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ㅋ 그래도 아침에 제가 전복친구 "오분자기" 드린거 잊으시면 안돼요! ㅋ
[똘망]용현 형님~ 같은방쓰면서, 맥주 마시면서 좋은 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ㅋㅋ 지역이 부천이면 완전 친근함을 느끼는 저입니다 ^-^ 목포에서 주신 스티커 잘쓸께요~ 형님! 조만간 부천에서도 한번 뵈어요!! 연락 드릴께요~
[미니마니]정룡 큰형님~ㅋ 박사님!! 허리, 무릎 상담도 해주시고 ㅋㅋ 미션데이때 레드조 진짜 브레인!! 사진미션때 아이디어 작렬해주시고~ ㅋ 둘째날 바베큐 파티때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제 똘끼까지 좋게, 젊음으로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ㅋ 뒷풀이때 오실꺼죠? 꼭 같이 술한잔 찐~ 하게 하면서 좋은 얘기 많이 듣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술까지 더 사주셨는데 끝까지 함께 못먹어서 아쉽습니다 ㅜ 저희 어머님보다 한살 어리신데 아직까지 그런 에너지로 사시는 모습 보니 꼭 저도 그렇게 살아야지 다시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형님 너무 멋지세요!!! 우왕ㅋ굳ㅋ^-^
형진태님 그냥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죄송해요 ㅠ 제가 주위에 친구들 소개 많이 할께요~ ^-^ 미워하지 마세요!! 진짜 A4계약하고 출고직전까지 갔었다가,,, ㅠ
[좋은미니]요한~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주고 챙겨줘서 고마웠어~ 분당에서 잠깐 봤을때도 재미있었다 ㅋㅋ 다음번엔 꼭 한번에 잘 긁히는 카드 준비해오고 ㅋㅋ 1000번의 기도를 해야 0.5개 이뤄지는 내 기도를 니가 가져갔으니 날 위해서 가끔 기도해주겠니? ㅋㅋ 그리고 ICM가서 꼭 말할께 ㅋ 결과는?
그리고 대망의 F조!!
[윤작가]흥식형~ 여러가지로 고생해야했던 F조의 리더로서 조장으로서 정말 멋졌습니다! 형 진짜 멋진 F조 조장이었어요~ 형 덕분에 F조라서 행복했습니다!! ㅋ 역시 사람은 일 때려치고 놀아야 간지가 나죠 ㅋㅋ 그거슨 진리! 노는 거면 노는거 일이면 일 사진이면 사진 역시 무적 칙칙칙칙 F조! 형! 뒷풀이때 무슨일이 있어도 참석하게 할테니 그날 벨트 풀르세요~ ㅋ
[쭈]나현~ 몇명 안되는 81 닭띠 멤버로서 정말 즐거웠어~ 니가 친근하게 다가와주고 챙겨줘서 이나마 F조 사람들과 친해지고 즐겁게 지낼수 있었어! 고맙다긔! 앞으로 자주보자! 그리고 넌 빵끗 웃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앞으로도 항상 네 앞길에 빵끗 웃는 일만 가득하길!! 물론 흥식형과 함께~ ㅋ
[육식소똥]소연씨~ 소똥씨는 카페에서 사진으로도 글로도 너무 많이 봐서 나름 친근했는데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ㅠ 소똥씨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ㅋ 특히 림보는 정말 대박 ㅋ 평생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학습력으로 완벽하게 성공했던 단체줄넘기,,, 소똥씨는 뭐든 대박! 굿! ^-^乃
[홍삼]지수씨~ 같은조 였지만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참으로 아쉽습니다 뒷풀이때 만나면 꼭 친해지자구요~ 꼭이요!! ^-^
[MINILOVE]선영님~ 많이 친해지진 못했지만 우리 꽤 친근하죠? ㅋ 저만의 생각이 아니길 ㅜ 그래도 우린 사진찍을때, 점프샷할때는 호흡이 척척이었잖아요 ㅋㅋ 그리고 같이 오신 브레인 형님과 너무 좋아보였어요~ 앞으로도 계속 예쁜 사랑하시길~
그리고 쌤 ㅋㅋㅋ 사진도 대박이지만 단체줄넘기 FM자세로 F조 여자멤버들 선생님 하시고 우리조가 대박 났잖아요ㅋㅋ 역시 쌤은 틀립니다!!! 꼭 3분 같이 뒷풀이 오세요~ 기다립니다!
[일마래]영재누나~ 멀리 부산서 F조 마지막으로 합류하셔서 혼자 외로우셨죠? ㅋ 사진 열심히 찍어주셨는데 차사진 위주로 찍으셔서 정작 본인 사진은 없다는,,, ㅋㅋ F조 된 이후로 F4 은근히 부러웠는데,, 누나 F4 너무 부러워요!! 그리고 누나가 주신 사탕 덕분에 외로운 단독 드라이빙에 많이 도움이 됐어요~ 감사해요!! 조만간, 부산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낮술]재성씨~ 많이 친해지지 못했었는데 너무 늦게 강북 맴버라는걸 알아버렸어요 ㅋ 그래도 우린 서울올라오는 마지막까지 함께 달렸잖아요 ㅋㅋ 나중에 수유역 7번출구 맥도날드에서 만나요 ㅋㅋ 다음에 만나면 수유리 노원 쌍문 창동 얘기하면서 친해지자구요 ㅋ 수유리가 고향이라 할말 많습니다 ㅋㅋ 재성씨 단체줄넘기때도 대박이었고 특히 림보!! 결승까지 올라가고 고생했어요 남자는 뭐? 강한 허리!!!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ㅋ
이용일 과장님~ 말도 한마디 제대로 나눠보진 못했지만 과장님 그렇게 빼고 귀찮아하시던 점프샷,,, 돌아와서 사진보니 과장님 포즈가 젤 대박입니다 ㅋㅋㅋ 그렇게 귀찮아 하시더니 마리오 포즈,, 너무 멋져요! ㅋ
[블루쥬스]상훈 형님~ F조 제일 후미에서 고생많으셨어요 ㅋ 수많은 위협과 하이빔 크락션을 참으며 ㅋㅋ 사진도 많이 찍으시느라 고생하셨고 처음부터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형이랑 꼭 한잔 하고팠는데,, 다행히도 형 서울 계신다니 뒷풀이때 죽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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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영자님,,
[블루쪼꼬]재형 형님~ 최강동안!! 역시 미코엔 동안이 참 많아요,, 저도 동안이란 소릴 좀 듣는데 저는 어디 명함도 못내밀겠습니다 진짜 저보다 어린줄 알았어요 -0- 형님전화덕에 미니런 접어야 되나 맘 고생 많이 했습니다 ㅋㅋ 목소리 다 쉬시고 행사 메인으로 진행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마지막에 목포에서 눈물 흘리시는 모습보니 제 맘도 짠~ 했습니다 형님 화이또!!! 아자!
[베이비쑤]수연님~ 여자운영자로서 자그마한 체구로 어찌 그런 체력이, 힘이 나오시는지?? ㅎㅎ 레드조 이끄시는 영자님으로 미로에서 수연님의 작은 칭찬덕에 최종미션도 신나서 금방 풀수 있었습니다 ㅋ 작은 칭찬에도 감사해하는 쌩신입 그냥쿠퍼 ㅋ
바다에서 물에 빠지셔서 고생하시고,, 마지막에 행가레 하는 모습 참으로 굿굿 ㅋ
[만쓰]성만님~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총각 탐 납니다 욕심납니다 사랑합니다 ㅎ(종삼형님 버젼&목소리)
[막내영자]준상~ 막내영자로서 굳은일 하느라 고생많았지? 아픈 다리 이끌고 참 수고 했어!! ^-^ 그리고 이건 비밀이었는데 휴게소에서 사실 그 커피랑 옥수수수염차는 내가 먹을라고 샀다가 너랑 동반인이 눈에 띄어,,,, 뭐 말안해도 알지? ㅋㅋㅋ
[태피]종훈 형님~ 사진 찍으시느라 특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형님은 웃는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ㅋ 한번 잠깐 같은 자리에 마주쳤는데 말씀 편하게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에 깜짝 선물로 주신 사진은 정말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ㅠ 어쩐지 그렇게 사진 열심히 찍으시던 이유가 다 있더군요,, 주신 선물은 잘 간직하겠습니다 ^-^
[kingken]태식 형님, [KIN]연삼, [사키]선웅님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쌩신입에게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위치시라 ㅠ 같은 추억을 공유하지는 못했지만 다음 기회엔 꼭 친해지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먹을거 제대고 못드시고 잠 못자고 매 행사마다 맘졸이며 고생하시며,,, 특히 목포 돌아오는 배에서 의자에서 쪽잠 주무시던 모습들,,, 눈에 머리에 가슴에 다 담겨 있습니다 정말 수고,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2009 미니런 즐거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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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파라치]대현님~ 동영상 촬영하시느라 정말 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니러버&미니들 멋진 모습으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계속 카페에서 만나BoA요! ^-^
짚신벌레같은 눈썰미, 아메바 같은 기억력과 머리 용량이 2MB라서 기억하지 & 추억이 없는 ㅠ 미니러버님들 죄송합니다
다음엔 모든 분들과 친해져서 꼭 모든 분들이 제 허접한 후기에 올라올수 있도록 들이대겠습니다 ^-^
쌩 신입으로 미니런 참여하면서 참 많은 행복과 평생 추억 간직했습니다
마음 고생도 많이 하며 숨죽여가며 참여했지만 저에게 미니런은 행.복 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운영자와 모든 미니러버분들 감사드립니다
뒷풀이때는 모든분들~ 마구마구 친해져 BoA요! ^-^
p.s: 후기쓰려고 매일먹는 술도 안먹고 정성을 들여 썼건만 3번 날려먹었습니다 -_- 10시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 한시 반이네요 우왕 ㅠ
*급추가*
A조 [MADDEN]은철님~ 미니런 기간에 혼자 외롭게 다니는 사람 별로 없던데 은철님은 한눈에 외롭다는걸 알아보았습니다 ㅋㅋ 제가 먼저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배안에서 담배 피시냐고 물었던거 기억하십니까? ㅋ 아쉽게도 안피시더군요 -_- 킁~
제가 꾸밈이 없는 스타일입니다 솔직히 말합니다 저도다 형님 이신줄 알았어요 ㅋㅋ 뭥미!! ㅋ
지역이 순천이라는 말에 나름 가까워진거 같습니다 친구가 운영하던 '포코'도 기억하시고,,, 친구놈이 순천에서 괜찮은 편인데 어려우신일 있으심 다리놔드립니다 ㅋ 그래도 마지막날 밤 302호에서 샤핑몰 얘기하며 먹은 맥주한캔,,, 그나마도 통화하시느라 오래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ㅋ 다음에 보면 바로 말놓고 동생모드로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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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씨~ 후기 완전 감동 ^^;; 첨에 계속 말걸어도 대답도 너무 짧고 밤늦게까지 까만 선글라스도 안벗고... 혼자있는 걸 즐기는 분인가 보다 했는데~ BBQ 파티부터 진짜 영호씨 모습을 하나둘씩 발견하기 시작했다던~ 평생 간직할 추억 함께 만들었다는거 이거 보통 인연 아니거든요! ^^ 속초 번개하면 저희 커플도 불러주세요~ 81동기 쑥샘도 꼭 델꼬 갈게요 ㅎㅎ
네~ 뒷풀이땐 더 신나게!!! 놀아보자구요~
영호야~ 노느냐구 바빠서 이제 봐따~ 정성이 가득하구나.. 술먹구 쓴거 아니지?? ㅋㅋ 솔직히 걱정 많이 해따.. 니가 첨에 낮을 가려서.. 조원들이 너 걱정 많이 해따.. 미니런은 원래 끝날때 쯤 정이 든대..뒷풀이때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