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옆에서 일자산을 오르는
방아다리길 횡단도로에 장애인 겸용 육교가 세워져 있다.
이 육교는 계단의 경사를 완만하게 설계해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특히 인근 보훈병원에 장기 입원중인 국가유공 장애인들이
일자산을 오르내리며 산책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둔촌동 산 12번지 일자산 정상에는
해맞이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일자산 정상은 표고 134m의 강동구 제일 고봉으로
지역주민의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다.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옛 선인들이 즐겨 찾았음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설치와
토사 유출방지를 위한 사방공사로 수목을 식재하였다.
이에 둔촌동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강동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서울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강동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일자산에 해맞이 기념조형물을 세우고
주변에 휴식공간과 의자 등도 설치하여
산책로와 더불어친근감 있게 조정한다.
3개의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고,
휴양시설로 벤치 53개가 있으며,
운동시설로 간이운동장 1개소,
성인 운동기구 3종 15개가 있다.
편익시설로 간이화장실과
옹달샘 5개소와 자연탐방시설과 주말농장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자연생태공원있다 이다.
▲ 1코스
삼일초교⇒초이2동(개미촌)⇒해맞이광장⇒교회⇒
감복정류장(1시간30분)
▲ 대중교통
5호선 천호역 6번 출구 ⇒버스 이용 길동자연생태공원앞 하차
3412, 300, 361, 370, 9301, 30-2, 30-3, 112-5, 1113-1
▲ 도로정보
천호대로 길동사거리⇒하남시 방향 1.5Km
중부고속도로 상일IC⇒천호대로 길동사거리 방향⇒ 2Km
▲ 일자산허브천문공원
일자산 기슭 2만 5,500㎡에
색의 정원·감촉의 정원·향기의 정원·차의 정원·맛의 정원으로 분류된
허브원과 자생원, 약초원, 암석원, 온실, 관천대, 전망데크,
놀이터,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120여 종의 허브 3만 2,448본을 비롯해
약용식물과 자생식물 47종 9,138본이 심어져 있다.
공원바닥에 282개의 조명을 설치하여
쌍둥이자리·사자자리 등의 별자리를 연출하고,
빛의 색이 수시로 변하게 만들었다.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있다.
▲ 길동생태공원
생태공원은 24,00여평의 규모에 탐방객안내소,
관찰데크, 저수지, 조류관찰대, 초가집, 자연탐방로,
야외관찰대, 야외강의장등 관찰과
학습에 부족함이 없도록 설치해놨다.
주요관찰지구로는 광장지구, 습지지구, 저수지구, 초지지구,
산림지구로 구분이 돼있어
다양한 동,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공원 이용은 사전예약에 의해서만 운영되며
예약은 월 단위 1개월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찰인원도 1회 15명 내외로 제한한다.
이처럼 공원이용에 제약이 많은 것은
일반공원처럼 사람을 위한 공원이 아니라
자연과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 식물을 위한 공원이기 때문이다.
생태공원 이용자들이 좀 더 자연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생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 일자산 캠프장
주말을 이용해 1박2일 여행을 어디로 떠날까 고민이다.
이제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됐다.
도심 속에서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