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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 내 용 요 약 : 조니 캐쉬(호아킨 피닉스)는 첫 앨범으로 순식간에 미국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떠오른다. 이미 유부남이었던 그는 가수이자 동료인 준 카터(리즈 위더스푼)와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사랑에 빠진다. 캐쉬는 술과 마약에 빠지면서 위기를 겪다가 카터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한다.
데이지
* 내 용 요 약 : 네덜란드 암스타르담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혜영(전지현)에게 매일 데이지 화분이 도착한다. 어느 날, 광장에 있는 혜영에게 데이지화분을 든 국제경찰 정우(이성재)가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찾아오고 혜영은 사랑을 예감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데이지 화분을 전해온 이는 킬러 박의(정우성)이었다.
<뮤지컬>
<콘서트>
<클래식>
<출처: 맥스무비, 티켓링크, 경향신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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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법정| 역자: 류시화 | 출판사: 조화로운 삶
많은 이들이 삶의 방향을 수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 법정 스님. 출가 5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 잠언집에는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그의 글 130여편이 수록되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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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최강 맛집
◆ 경북대
● 찜(ZZIM): 경대 북문에서 가장 붐비는 찜닭집. 찜닭도 찜닭이지만 인기 비결은 후식으로 주는 달콤한 식혜(무료)에 있다. 찜 세트(1만 2000원)는 찜닭 반 마리 + 밥 두 공기 + 음료수 한 잔. (053) 941-7272
◆ 경희대
● 나그네 파전: 지하철 회기역 앞 파전 골목에서도 제일 유명. 조금 지저분해도 제일 맛있다. 셋이서 커다란 ‘해물 파전’(8000 원), ‘동동주 항아리’(4000 원), ‘골뱅이 무침’(7000 원)을 시키면 딱 좋다. (02)964-4415
● 녹원: ‘경희대생이 녹원에 10번 이상 가지 않았다면 간첩’이라 할 정도. 직접 만든 전통차 중 ‘산수유차’(2200 원)과 ‘모과차’(2300 원)가 인기. 봄에는 ‘생딸기 주스’(2500 원) 강추. (02)962-3361
◆ 고려대
● 녹턴: 베일리스와 민트에 아이스크림과 오레오 쿠키·우유·얼음을 갈아 만든 칵테일 ‘바나민트 베일리스’(7000원·별명은 ‘깨죽’)가 인기. 밀크쉐이크처럼 달콤하면서도 민트향 은은하다. 사장님이 직접 카드 마술 쇼도 선보인다. (02)929-0077
● 비야(BIYA): 블랙톤의 인테리어만 보면 바(bar)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부대찌개집. 만취해 싸우는 학생 손님들에게 질려 술은 팔지도 않는다. 치즈 얹은 고소한 부대찌개(4500원)와 무한리필 가능한 감자튀김이 괜찮은 궁합. (02)923-6070
◆ 동국대
● 태극당: 1960~70년대 빵 맛과 빵집 분위기 그대로. 복고풍 ‘모나카 아이스크림’(1000원)은 동대 여학생에게 인기 만점. 바삭한 모나카와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럽다. 여름에 하나 먹으면 높은 학교 언덕 거뜬히 넘는다나. (02)2279-3152
● 고향 손칼국수: 울퉁불퉁 투박한 ‘칼국수’(4500원)와 겉절이의 조화가 환상이다. 양파와 고추가 큼직하게 들어간 특유의 양념장 또한 맛의 비밀. 양념장 섞은 국물에 공짜 공기밥을 넣어 먹자.(02)2278-7709
◆ 서울대
● 행운분식: 대표메뉴 ‘라볶이’(3000원)에 공기밥이 딸려 나온다. 절반은 라볶이와 함께, 나머지 밥은 깻잎·깨·김·들기름 넣고 라볶이 국물에 비벼먹는다. 워낙 붐비니 친절한 서비스는 기대 말 것. (02)876-7347
● 왕갈비: 큼직한 돼지고기를 넉넉하게 넣고 매콤달콤한 양념에 볶은 ‘제육볶음’(5000원)이 인기. 밑반찬도 맛있다. (02)882-9050
◆ 서울여대 ● 소라분식: 까다로운 여대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질펀이’(3000원)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반씩 섞은 맛.(02)972-8354
● 애플민트: 아담하고 예쁘장한 데이트 명소. 부드러운 ‘크림 스파게티’(4900 원)를 시켜놓고 세 시간쯤 수다 떨고 싶은 곳이다. (02)975-3710
◆ 성균관대
● 돈&까: 돈가스가 무려 200g(보통 돈가스는 120g). 사장님의 경영철학은 ‘서비스를 받은 사람이 베풀 줄도 안다’. 추천메뉴 ‘VIP가스’(6500원)는 코돈브로(小)+돈+치킨+생선가스. 새콤 달콤한 특제 소스까지 뿌리면 여자 둘이 배부르게 먹는다. 밥과 야채는 1회 리필 가능. (02)765-4525
● 명륜골: ‘돼지불백’(1인분 4000원, 2인분부터 3500원씩)을 시키면 묵은 김치, 김가루, 들기름 넣고 볶아먹는 공기밥이 공짜다. (02)765-3056
◆ 숙명여대
● 딩스(Ding’s): 부드러운 바나나와 치즈가 들어간 ‘바나나 토스트’(3000원), 달콤한 블루베리 시럽이 들어간 ‘블루베리 과일 빙수’(3500원)을 먹으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딩스에서 직접 만드는 ‘연유 바게트’(공짜)도 원하는 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02)713-0208
● 까치네: 숙대생들이 ‘쫄순이’라 부르는 ‘쫄면순두부’(3000원). 순두부 찌개에 쫄면과 떡이 들어있다. 밥 한 공기만 추가하면 여자 둘이 먹기 충분하다. (02)715-0806
◆ 연세대
● 복성각: 신입생 때는 이름이 신기한 ‘노란 자장’(3000 원), ‘빨강 자장’(4000 원)을 고르지만, 고학번이 될수록 ‘광동밥’(5000 원), ‘황금선화밥’ (6000 원)과 같은 특이한 메뉴를 찾게 된다. (02)364-1522
● 털보네 생선구이: 벽에 손님 사진이 빽빽이 붙어 있다. 신촌에서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사진 속에서 아는 사람을 찾을지 모른다. 카레맛 살짝 나는 ‘고갈비(고등어) 백반’이 6000원. (02)324-1403
◆ 이화여대
● 바이타: 화덕에 직접 구운 피자와 다양한 소스의 스파게티를 골라먹을 수 있는 곳. 담백한 ‘감자 베이컨 피자’(8900원)와 핑크(토마토+크림) 소스나 크림소스 ‘스파게티’(8000~9000원대)가 인기. 1500원을 추가하면 스파게티 위를 빵 반죽으로 덮어 화덕에서 구워준다. 식사 후 ‘와인 셔벗’은 공짜. (02)365-0177
◆ 중앙대
● 우뇽 파스타(Woo-Nyong PASTA) 뚝배기 스파게티: 두툼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스파게티가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는다. 대표메뉴는 빨간색 크림소스 스파게티 ‘핑클’(8000원). 매콤 새콤 달콤 고소한 4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02-816-6338)
● 워싱턴 케리아웃: 이 집을 모르는 중대생은 중대생이 아니다? 햄·감자·샐러리·머스터드 소스를 버무린 달콤한 속이 입에 살살 녹는 ‘햄 샐러드 샌드위치’가 2500원. 원두커피 무한리필. 학생들의 생활패턴을 철저하게 따라 방학, 공휴일은 쉰다. (02)814-0158
◆ 카이스트&충남대
● 여우: 사장님이 학생들의 미팅을 주선해 주는 집. 이제는 전국에서 찾아온다고. ‘이상형’을 얘기해 두면 사장님이 연락을 해준다. 미팅할 때도 돈가스와 차 값 1만원만 내면 된다. (042) 823-2225
◆ 한국외국어대
● 닥터(Dr.) 닭터: 매콤달콤한 ‘양념 스테이크’(4500원)가 주문 즉시 나온다.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학생들이 기다리지 않도록 항상 굽고 있다고 한다. 뼈를 발라낸 닭고기라 먹기가 편하다. (02)962-3265
● 포레52: 빵 냄새 고소한 베이커리 카페. 먼저 샌드위치 내용물을 고르고, 그 다음 포카챠빵 또는 라이스 롤 중에서 하나를 고르고, 마지막으로 사이즈를 고른다. 라이스 롤(밥과 햄·야채 등 속 재료를 녹차 빵으로 쌌다)은 ‘포레52’만의 퓨전 롤이다. 상큼한 것을 좋아한다면 ‘요구르트 크림치즈 과일 야채’ 샌드위치, 속 든든한 것을 원한다면 ‘클럽 포레52’ 추천. (02)964-9125
◆ 홍익대
● 이찌방 데리야끼: 달콤한 소스에 찍어먹는 ‘치킨 데리야끼’가 맛있다. 레귤러 사이즈는 8000원, 실속 사이즈는 6000원. 볶음밥과 국, 샐러드가 따라 나온다. 콜라·사이다가 500원인데 무한 리필 된다. (02)337-5603
● 인 클라우드: 초록색 테라스에서 우유 거품으로 하얀 꽃을 그린 ‘녹차 라테’(5500 원) 한잔, 그리고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 바른 폭신한 ‘팬케이크’(2장에 3000 원)를 먹자. (02)326-3950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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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가볼만한 곳] 전남 광양 도선국사마을
향이 살아 숨쉬는 도선국사마을 다도체험
입춘이 지나고 계절의 변화가 성큼 다가온 남녘의 첫 느낌은 푸근함과 따사로움이다. 광양읍에서 백운산자연휴양림 가는 길목에 있는 도선국사마을은 우리네 시골 풍경의 모습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이다.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따듯한 봄바람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우선 오래된 약수터인 사또약수터에서 시원하게 약수 한 모금 마시고 나면, 먼 길을 오느라 허기진 관광객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전통순두부집이 바로 옆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큼지막하게 담겨져 나온 순부두와 도토리묵을 동동주 한사발과 함께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면 산내음을 물씬 맛볼 차례다. 건너편 백운산 자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도선국사마을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민박집들이 곳곳에 들어서 있고 마을 곳곳에는 오래된 우물터와 옛집 담장 등 옛 정취가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다.
시골의 정취를 느끼면서 농촌체험의 시작을 해보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우선 계곡의 맑은 물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백운산 야생녹차(도선선차) 만들기 및 다도체험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통일신라 말의 뛰어난 고승이자 한국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국사 도선이 마을 건너편 자락인 백계산 옥룡사에서 35년간 머무르면서 동백꽃과 더불어 야생차를 심었다고 한다. 그 이후 명맥을 이어온 야생녹차를 이용해서 일반인들에게 다도체험의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야생 녹차 밭에서 찻잎을 따고, 체험장에서 수제 차를 만들어 다도를 배우는 체험을 통해 심신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밖에도 도자기 만들기, 전통 손두부 만들기, 고로쇠 된장 만들기 체험 등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인근의 백운산 자연휴양림에 찾아가면 맑은 공기를 마시고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자연과 하나가 되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인근의 옥룡사지 동백림을 찾아가서 만개한 동백꽃을 감상하면서 사랑을 속삭여 보길 적극 추천한다. 광양지역 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하시는 나종년님의 안내를 받으면서 옥룡사지 역사 소개와 더불어 구경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구경 후 배가 고프다면 광양의 대표적 향토전통음식인 광양숯불구이를 추천한다. 참나무 숯을 이용하여 구워내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별미인 광양 대표 음식이다.
전통마을 테마체험을 하고나면 광양을 더 구경하고 싶어질 것이다. 그런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들이 때마침 펼쳐져 있다. 봄을 알리는 매화 향기가 가득하여 아름답기로 유명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에서 펼쳐지는 매화문화축제와 고로쇠 약수로 유명한 백운산에서 펼쳐지는 고로쇠약수 축제가 3월에 있다.
출처: 조선일보 편집: 진돗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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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순내려가면 도선국사 마을 한번 들려보고 싶구만 옛정취가 살아있는그곳을 말일세
역시 성님이 오니까 다르긴 다르네요 --감사 감사 감사
http://dosun.go2vil.org/sub1/sub1.html 로 가면 도선국사 마을로
겁나게 거시기 허네요잉 화순에도ㅡㅡ잘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