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4장의 두번째 말씀이다. 하나되는 현장이 바로 교회이다. 전체로 따져 에베소서는 교회론과 관계있는데 오늘 구절은 ?"일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다양한 ?은혜"이다. 여기서 중요 용어가 나온다. 일치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 그리스도의 선물이 있다.
은혜(Grace) 값지고 귀한 것을 거져 주신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은사라고 한다. 선물(Gift)이다. 은혜안에서 주는 것, 하사,선물 그리고 재능(Talent) 이것도 은사이다. 재능을 가졌으면 직분(orders)을 주신다. 어떤 일을 맡긴다는 것이다. 같은 말인데 범위가 점점 적어진다. 각각 자기의 분량대로 가진 재능이 다 다르다. 그 재능의 분량,성격대로 직분을 주셨다. ?그 선물이 뭘까? 바로 교회를 섬기는데 교회를 하나되게 하고, 하나님 은혜를 충만케 한다.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게 하는 능력이다. 그런데 선물을 팽개치고 거침없게 여기는 사람이 있다. 언젠가 미국여행에서 돌아와 손자에게 신발과 옷을 사주었다니, 그런 것은 선물이 아니란다. 그런 것은 일상적으로 엄마 아빠가 해주는 거니까 선물이 아니고 작고 예쁘고 해야만 선물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선물로 주신 내용이 뭘까? 다양한 선물, 다양한 은사 그리고 재능 직분이 뭘까? 1. 혹은 사도(Apostle)라 했다. 12제자,바울, 바나바,실라 등등이다. 2. 혹은 선지자 ( 구약에 나오는 Prophet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자, 선포하는 자이다) ?전하려면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아야 한다. 거짓선지자는 제 말을 선포한다. 신약에서는 말씀의 지혜를 받아 설교하고,선포하는 자이다. 3. 혹은 복음전하는 자 (순회전도자로 빌립,도마) 선교사 개념도 있다. 4. 혹은 목사와 교사 (양치는 목자라는 뜻) ?Paster,Minister,Teacher라는 뜻이 있다.선생이란 먼저 태어나서 살면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2장28절 은사는 점점 더 세분화 될 수 있다. 이 사람들이 이런 은혜에 의해 선물로 받은 재능과 직분이다.
다양한 은사, 그것을 왜 주셨을까?? 은사의 목적(직분받은 자들이 근본적으로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1. 교회를 섬기는 일 (교역,사역,Ministry) - 성도를 돌보고 영적상태, 육신적인 생활을 돌보는 것, 목자가 하는 일로 목양이다. - 섬김 (이웃을 섬기는 것) - 교회를 지키는 것, 성장시키는 것이다. 2. 신앙을 키우는 일 (신앙성장) -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믿는 일 - 아는 일 - 행하는 일 (교회를 섬기는 일) 충만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충만케 채우는 일이다. 3.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케 하는 일이다. 교회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15-16절에 있습니다. - 따로 놀지 말고 연결해서 협력해서 도움이 된다. - 결합한다. 단결, 결국 하나가 되어야 한다. - 분량대로 역사한다. 역사란 일한다 즉 섬김을 말한다. - 자라게 한다. 성장, 합해서 성장한다. - 사랑안에서 완성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충만한 것처럼 충만하게 되어야 한다.
?일치를 ?위한 권면으로 시작해서 그것을 이루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충만한 데까지 자라기를 해야 합니다. 세상에 일들이 많이 있지만, 그리스도의 주체가 되는 일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깨닫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