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정례조사
김경수 친노·친문 본산 'PK'서 8.1%
새로운미래 31.4% 김 전 지사 선택
李·韓 지지율 9.4·9.7%p 각각 하락
이재명 전 대표는 지난 조사 대비 9.4%p 빠진 28.5%를 기록했고, 한동훈 대표는 9.7%p 빠진 19.8%를 기록
김경수 복권 후 두 사람 합 19.1% 빠짐.
진보 진영에 김경수 후보가 들어와 5.4%를 가져가고, 조국 대표과 김동연지사의 상승이 이재명 전 대표의 하락을 부추겼다. 오세훈, 홍준표도 상승하여 전반적으로 판의 균열이 보임.
김경수 전 지사는 △50대(7.3%)와 △20대 이하(7.2%) △40대(6.7%)에서 다른 연령대 대비 높은 호감도를 나타냈다. 민주당을 탈당한 지지층 중 31.4%가 김경수 전 지사를 지지한 점도 주목
특히 김 지사는 부산·울산·경남에서 단숨에 4위
△이재명 21.7% △한동훈 20.7%
△홍준표 8.9%,△김경수 8.1%
△오세훈 7.4% △조국 7.0%
△안철수 5.0% △김동연 3.9%
이번 조사는 지난 12~13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1%로 최종 1006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5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사 https://m.dailian.co.kr/news/view/1396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