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명소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여름철이면 모래
우는 소리가 10리에 걸쳐 들린다 하여 ‘울모래등’
또는 ‘명사십리’로 불리 운다.
연륙 후 150~200만 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지만 폭 150m 길이
4k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은 모든 피서객을 포용력으로 감싸며
전국의 피서객을 맞이한다. 명사십리는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
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지 항일 독립 운동 기념탑
문화 유적지로 대평리에 서 있다. 신지도는 소안도와 함께 독립 운동이
활발했던 곳인데 임재갑, 장석천, 김정상 선생과 이름
없는 수많은 민초를 기리고 있다.
출처:(한국의 섬 - 전남 완도군, 아름다운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