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는 삶의 의미이다. 내가 거주하는 공간이고 삶의 이력이 있는 곳이 월지이고
월지를 통해서 어떤 삶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보는 것이다.
격은 삶의 방향이다. 사회가 부여해준 임무와 내가 개척하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며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가를 가늠하게 하는 것이다.
육신은 삶의 형태이다. 도둑놈으로 살건지 판사로 살건지 양심적으로 살건지 분식
집을 할 것인지 한식집을 할 것인지 다양한 삶의 형태와 방식을 보는 것이다.
조후는 삶의 행불이다. 조후가 불량하면 불편하다. 너무 춥거나 더우면 아무리 좋
은 것이 있어도 사람은 힘들어 한다. 가장 원초적이고 기본적인 것이 충족되었을
때 사람은 행복을 느낀다.
체용은 삶의 위치이다. 주체적으로 살것인지 객체의 일부분으로써 살것인지 결
정하는 것이다. 수목월 생은 주체가 되고 화금월생은 객체가 된다.
계절은 삶의 역할이다. 전체 사회구조 속에서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어디까지 관
여해야 하는지를 가늠하게 하는 것이다.
12운성은 삶의 순환이다. 무엇을 살리고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를 가늠케 하는 것이
다. 제왕하면 최고가 된 것이니 보살피라는 것이고 쇠하면 한계를 인정하고 살라는
것이다.
첫댓글 12월의 끝자락 ~~삶의 진동같은게 느껴지네요
한계를 인정한다는게 싶지만은 세월속에 하루하루 행복하기 위한 명분을 끝없이 찾아봅니다
선생님 강의보며 웃을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선운 선생님~! "십년 전의 나...." 라는 선생님 글 속에 현재 제가 고민하고 있는 삶에 대한 방향성/향방을 제시하는 귀한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의미있게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계묘년 늘 건행하시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놓치고 살았던 지난 날이 스쳐지나갑니다..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샘
올 한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버럭샘으로 되돌아가진마시고
지금처럼 멋져주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셔서 지금처럼 재미있는 명리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
책 읽는 느낌이예요. 선운샘님 오랜만에 칼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