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기 루어낚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일낚시터에 메기루어낚시도 하니 잘알아두세요..^^*
메기 [Silurus asotus]
메기과(―科 Siluridae)에 속하는 어종.
한국의 강원도 삼척시 이남의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과 서남해로 유입되는 거의 모든 하천에 널리 분포하며, 중국·타이완·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몸은 길고 원통형에 가까우며, 몸의 후반부(後半部)는 옆으로 납작하고 얇으며 비늘은 없다. 입수염이 2쌍이며, 옆줄은 완전하고 몸의 옆면 중앙을 직선으로 달린다. 몸의 옆면과 등쪽은 암갈색 또는 녹황갈색에 불규칙한 구름 모양의 반문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배 쪽은 담황색이나 황백색이다. 유속이 비교적 완만한 하천·호수·늪에서 서식하며, 낮에는 숨어서 움직이지 않고 주로 밤에 활동한다. 육식성이며 탐식성으로, 어린 물고기를 비롯 거의 모든 종류의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5~7월경인데, 수로나 지류에 모여들어 청록색의 알을 수초에 붙이거나 바닥에 낳으며, 때로는 자갈에 붙이기도 한다. 몸길이 20~30㎝인 개체가 가장 흔하지만, 50㎝ 이상인 개체도 드물지 않다. 그러나 60㎝ 이상인 개체는 매우 드물다.
포인트및 낚는요령
메기도 훌륭한 루어 대상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배스나 쏘가리를 열심히 노리다가 우연히 나오는 손님 고기 정도로아는 게
고작이지만 메기의 습성을 알고 노린다면 큰 재미를 볼수도 있다.
메기는 밤에 활발히 움직이므로 주로 밤낚시가 유리하지만 호우로 물이 탁하거나
구름이 많은 날에는 낮에도 가능하다. 메기의주요 은신처는 석축이나 제방,
사태로 돌이 무너진 곳, 물흐름이돌아서 멈추는 곳, 보 아래, 큰 바위가 듬성듬성
잠긴 곳 등이다. 이런 조건을 갖춘 곳에서 메기는 바위 틈이나 아래의 좁은틈에
몸을 감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활동시간이 되면 은신처에서 나와 이곳
저곳을 배회하며 먹이사냥을 하게 된다.
메기의 손맛은 가는 체형답지 않게 우악스러운 힘과 난폭성이 특징이다.
일단 걸리면 몸을 유연하게 구불거리면서 힘을 쓰는데흐름이 거센 강계라면 물살을
이용해 예상외의 거친 저항을 하기도 한다.
메기전용 루어로 개발된 제품은 아직 없지만 배스용 루어중 탑워터 플러그가 여름 밤낚시에
가장 추천할 만하다. 메기를 노리고탑워터 플러그를 사용할 경우엔 일단 연안 근처를 집중적으로
노려야 한다. 탑워터 플러그가 착수하면 3초 정도 기다려준 후 동작을 연출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때 공격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일정하게 수면에끌어주거나 중간에 멈추는 등의 다양한 동작을
연출하다보면 입질이 오게 된다. 메기는 먹이를 공격할 때 물과 함께 흡입하는배스와 달리 이빨로 깨물 듯이
공격하므로 비교적 요란한 편이다.
주의할 것은 입질 후 잠시 기다렸다가 챔질하는 것이다. 입질 후잠시 기다리면 대끝을 슬그머니 당기는 느낌이
오게 되는데 이때가 챔질의 타이밍이다. 메기를 전적으로 노리고 출조할 계획이라면 바늘의 미늘을 플라이어로
눌러서 미늘 없이 사용하는 것이편리하다. 메기는 일단 물면 입을 잘 벌리지 않으므로 놓칠 염려도 없지만 미늘이
없어야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메기에 대해 좀 더 설명하면
체장이 보통 30~50cm 정도이며, 큰 것은 1m 짜리도 있다. .
물살이 느리고 바닥에 해감이 깔려있는 작은 계류, 강의 중간 지류 및 호소에 산다.
거의 모든 수중동물 및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육식성이다.
메기루어낚시의 TIP은
연휨새(light action) 홀림이대에 2호 낚싯줄, 숟가락 홀림이나
굼벵이 벌레(grub worm)으로 낚는다. 바닥을 끌어주는 방법을 사용하면
정타(strike) 될 확률이 높다. 저항(fighting)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
쏘가리처럼 일정한 굴을 지키는 습성은 없다.
제방의 으슥한 연안이나 돌 틈을 공략하면 잘 잡힌다.
메기는 정타되자마자 요동을 치기 시작한다.
쏘가리와는 달리 낚싯대를 툭툭 치는 반향이 온다.
메기라고생각되면 무조건 당기면 웬만한 3호줄로 끊어질 수 있다.
낚싯대를 조용히 세우고 있다가 툭툭 거리는 것이 잠잠해지면 낚시대를 내리면서 물레를 감는다.
다시 반응이 있으면 낚샛대를 세우고 잠시 기다리다가 다시 감는 것을 반복하면서 끌어올린다.
입도 크고 살이 두꺼워서 한번 꿰이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낚싯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관건이다.
스푼를 장착한 라이트 로드로 낚을 수 있다. 바닥을 끌어주는 방법을 사용하면
명중(strike) 될 확률이 높다.
4~6번의 날벌레 낚시로도 잡을 수 있다.
먹이감을 모방한 잔고기(streamer)를 사용하여 바닥에 가라앉혀서 끌어주는 수법을
사용하면 명중(strike)된다.
대항(fighting)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
좋은 하루 되시구여..
거일낚시터에서 진한 손맛 보시기바랍니다..^^*
첫댓글 곧 시작될 토종메기의 루어낚시에 유용한 자료...감사드립니다..만....거일 거덜나면 순전히 훼미리 마트님 책임이라는거는 아시죠??
^^* 대박나는 그날까지 쭈우욱~~~~~^^*
메기..거일가서 꼭 쏘가리와함께 잡을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