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는 왕참정(王參政)의 조(祖)이다.
천장 후에 세 아들이 태어났는데
한 아들은 과거에 합격하여 지위가 참정(參政)에 이르렀고,
한 아들은 무과에 장원하여 벼슬이 전암(殿巖)에 이르렀고,
한 아들은 변방에서 공을 세워 도통(都統)에 이른 후 십주(十州) 절도(節度)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후에 자손 모두가 문장으로 수려하여 과거에 등제하고 이름이 끊이지 않았다.
오른쪽 좌안(左眼)에 하장한 한 사람은 지사가 죽고, 한 아들은 젊어서 외로웠고, 한아들은 과거에 합격하여 관직이 태수(太 守)에 이르렀으며 아들이 역시 직위를 잃지 않았다. 가까이는 많이 나왔지만 그러나 후에는 나타난 사람이 없었다.
조산의 화(火)에서 변(變)하여 목성(木星)을 만들고 뒤에 귀성(鬼星)을 대(帶)하고 있다.
그 아래 후부한 토(土)는 목(木)을 북돋우고 전하여 금(金)을 생하고 입혈 하였다.
전체적으로 발화목으로 문귀(文貴)가 강하고 터에 이르러 금성이 있으니 문부가 함께 발(發)하였다.
유혈에 하장한 자는 완전한 국을 얻었고,
안혈(眼穴)에 하장한 자는 조응(朝應)이 모두 편(偏)이고 오로지 하나의 수(水)가 바르게 조(朝)한다.
그러므로 귀(貴)가 나타나지 못했으며, 외양(外陽)의 먼 산에 오히려 하나의 뾰족한 독봉(獨)이 수려하다. 그러므로 귀(貴)가 역시 외롭다.
이것은 혈법의 경중(輕重)을 보기에 가능하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