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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행 이런 서글픈 사랑 한번은 해보셨죠?- 우묵배미의 사랑(1990)-
무패왕 추천 2 조회 278 22.06.04 18:5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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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04 23:02

    첫댓글
    옛말에 남자는 바람이 나도
    결국 조강지처 곁으로 돌아
    온다고 하지만

    여자는 바람나면 사랑찾아
    남편도 자식도 다 버리고
    떠난다는 말이 있습디다

    결론적으로 여자가 더
    독하다는 것이지요..

    사랑...
    남자가 옳은것인지
    여자가 옳은것인지.
    잘 모르겄소...ㅎ

  • 작성자 22.06.05 06:48

    남자는 돌아와도 맞지않고 살수있지만 여자는 다시 돌아온순간 지옥을경험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함박님같은 일편단심 천사님들은 이 두사람의 사랑이 이해가 되지 않을것 같네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느끼시는 함박님. 그대가 진정 위너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연휴 잘보내시길

  • 22.06.05 09:46

    @무패왕
    맞습니다 맞구요
    여자는 돌아오면
    지옥경험 얼마나 또
    두둘겨 맞겄노
    그니까 아예 ...
    사랑을 찾아서ㅡㅎ

  • 22.06.04 23:51

    우묵 배미의 사랑
    마음에 남는 영화 였는데ㆍ
    어쩜 이리도 자세히 ᆢ
    그때 그시절
    영화가 상각 나는 군요
    글에 머물다 갑니다ᆢ

  • 작성자 22.06.05 06:57

    이영화를 마음에 새기실 정도이면 한국영화를 몹시 사랑하시는 분 같습니다. 둘의 철부지 같은 사랑 어리숙하고 순수한 사랑이 오히려 마음을 아프게 했던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뚜비님!
    밝고 활기넘치는 활동 흐뭇하게 보고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2.06.05 08:53

    @무패왕 😀
    진한 여운을 준
    영화 였지요ㆍ
    감사 합니다

  • 22.06.05 06:43

    최명길이 출연 했나요?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다시 한편의 영화를 보고 갑니다
    감사 드려요~

  • 작성자 22.06.05 07:03

    네 최명길이 영화 몇번 안찍은걸로 아는데 이작품과 장미빛 인생이 대표작인것 같습니다.
    조신하고 품위가 넘쳐 한때 한국 남자들의 열화와같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
    대장님!
    연휴 잘보내시길

  • 22.06.05 07:06

  • 작성자 22.06.05 07:09

    무아님!
    반갑습니다.
    연휴 잘지내시죠?
    제가사는 곳은 비가오려나 봅니다.
    재미난글 많이 올려 주시길
    감사합니다

  • 22.06.05 10:06

    결국 도피행각에 그친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그저 일탈에 그친)으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는 공례의 아들이 되겠네요.
    그후 엄마 없이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힘겨운 어린시절을 보내며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고통 받았을 그 아들의 인생이 더 가엽게 느껴집니다.

    삶은 누구에게나 공정할까요?
    어느 누구에게는 출발선부터가 이토록 불행한 경우를 보면 그런 물음표가 생기게 되네요.

    그리고 공례는 나름대로 지고지순했지만 지혜롭지는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례는 그런 무책임하고 어설픈 사랑놀음을 할 시간에 자신과 아들의 삶을 개선시킬
    가능성에 주력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피폐한 삶으로 무기력해진 공례의 입장에서는 그런 일탈이 잠시의 도피처가
    되긴 했겠지만 진정한 해결책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회한만 남길 사랑은 문방구에서 파는 값싼 보석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 것 같아요.
    덧없는 것을 위해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린 공례의 인생은
    그래서 더욱 처절하게 느껴져요.
    물론 영화를 안 보았으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 작성자 22.06.05 10:09

    와! 라일락님이 오셨다.
    최고의 지성이신 라일락님이 오셨다.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자신보다는 가족 타인을 배려하는 라일락님의 넓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자신과 아들의 삶을 개선시킬 가능성에 주력해야 한다는 님의 말씀 전적으로 공감하구요.

    아들은 아들의 길이 또 열리지 않겠습니까?
    공례의 현재의 행복도 중요하구요.

    결국 남자를 잘못 선택한 공례의 책임으로 귀결시켜야 하는지 안타깝네요.
    책임지지도 못할 여자 울리기만 하는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인 박중훈도 비난의 화살은 피해갈 수 없을 듯 합니다.
    혹시 영화 보고 싶으시면
    유튜브에 무료(한국고전영화)있습니다.

    글고 라일락님!
    주말에라도 시간 나시면 퀴즈방에 오세요.
    거기서 우리 함께 어울리게요
    거기 좋으신 분들 많아요
    맞추고 못맞추고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제 맞추시면 제가 극한 아부의 멘트를 올려 드릴께요
    부디 시간나시면 꼭 들려 주시길...

    댓글 감사해요.

  • 22.06.05 10:12

    이러다가 무패님의 극한 아부에 너무 익숙해져 버리면 어떡하나요? ㅎㅎ
    퀴즈방은 어디예요?

  • 작성자 22.06.05 10:14

    이렇게님이 매일 올리시는 그림퀴즈 있어요

    최신글 보기나 자유게시판에 있어요

    오늘도 무지 어려운데 꼭 한번 맞춰주세요

  • 22.06.05 10:17

    그래요?
    퀴즈에는 약한데요. ㅋ

  • 작성자 22.06.05 10:20

    아니
    무지 잘하실 것 같아요.
    몇번 하다 보면 감이 와요.
    일주일 이내로 퀴즈왕하실 것 같아요.
    꼭 맞추세요

    라일락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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