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토)~8월15(월) 제주의 초등동창 부부모임 육지여행 전북일원 3일째..
예상하지 못했던 사정으로 인한 일정 변경으로, 사랑이 이루어지고 백제의 고도이며 역사유적의 도시 "익산"지역을 탐방하게 되었는데, 오늘이 제 77주년 광복절이며 월요일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실내탐방 기관은 휴관이었지만, 삼복더위의 마지막 말복의 무더위를 미륵산의 정기와 백제의 숨결로 극복하며, 부부애와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하루였다.
보석박물관, 왕궁유적, 미륵사지, 서동생가터,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용안생태습지 등등 탐방..
타지방에서 찾아오는 탐방객의 편의와, 시민의 역사문화 의식의 증강을 위해,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휴관일을 다음날인 화요일에 휴관하는 탄력적인 운영도 필요해 보이는 아쉬움이 있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친구의 우정과 미래지향적이며 삶의 에너지와 면역력 향상의 동력원이 되어, 건강증진에 다소 도움이 되고, 구성원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며 건강하기를 기대해 본다!..
백제 30대 무왕(재위 640~641) 때 조성 되었으며, 동서 234m, 남북 492m, 폭 3m 내외의 석성을 둘러싸고 있고, 왕궁리 5층 석탑(국보 제 289호)이 있는 백제의 유일한 왕궁터 "왕궁리 유적"
유구한 역사와 우리곁에 함께 해온 왕궁유적과 같이, 화창함과 푸르름이 있었던 초등의 초심을 언제나 기억하고, 어느 무더웠던 여름날 익산의 여행도 소중한 삶의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삼국시대 최대 규모의 사찰이며, 현존하는 국내 최고, 최대의 9층 석탑(국보 제 11호)이 있는 "미륵사지"
연못의 용과 정을 통해 서동을 낳았다고 전해지는 서동생가터 "마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