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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무렵, 혼자서 보문산에 올랐다 옛날 케이블카를 타던 곳에서 출발, 전망대-보문산성-시루봉-산성동-으로 날씨가 많이 풀려서 포근하다
보문산 입구
옛날 보문산 케이블카 타던 곳, 케이블카가 지금도 매달려 있다
지금은 포장마차로 쓰이고 있습니다
전망대
올라가는 길
아직도 단풍이 남아 있습니다
벌써 겨울이라서 그런지 솔빛이 더욱 푸릅니다
산성과 장대루
잔디밭에 앉아 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장대루(將臺樓)
건너편 식장산의 송신탑
식장산 아래 대전 동구지역 풍경
공설운동장과 야구장이 보입니다
멀리 계룡산도 보입니다
시루봉으로 갑니다
송학사 표지판
고촉사가 바로 아래인데 그냥 지나칩니다
보문정, 얼마 전에 수리를 해서 깨끗합니다
시루봉 보문정에서 본 대전 시가지, 맨 시멘트 건물만 있습니다
사정공원 쪽으로 갑니다
발 아래 사정공원이 보입니다
아직도 마지막 단풍이 남아 있습니다
과례정
돌탑도 보입니다
탑골 마을, 멀리 뒤로 혜천대학이 보입니다
탑골 쪽으로 내려갑니다
마을이 깨끗합니다
도시속의 전원 마을입니다, 담장엔 벽화도 그려있고~~~
미술대 학생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보기에 산뜻합니다
감나무와 까지
벽화를 그리다 말고 잠시 휴식 중~~~
그림이 완성되면 멋질 것 같습니다
산성동 대로로 나왔습니다
여기서부터 한밭도서관 쪽으로~~~, 집까지 걸어갑니다
한가한 일요일 오후 늘 오르내리던 뒷산을 모처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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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산처기(水山處奇) 원문보기 글쓴이: 산양(山羊)
첫댓글 심심하면 나랑 마이산이나 가지...청승맞게 혼자? 하여튼 잘 다녀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보문산 구경도 잘 하고 갑니다.
산양님 간만입니다..산에서뵈야하는데...사진잘보고갑니다^
가까우나마 산바람을 쐬이고 오셨네요. 난 그날 김장땜시 죽는줄 알았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