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996호 신문브리핑(2022년 5월 30일) #
"감사는 믿음의 온도계다.
뜨거운 감사는 뜨거운 믿음의 결과요,
믿음이 없으면 감사도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여야가 29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371만 명에게 최소 600만원, 최대 1000만원의 코로나19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함
- 손실보상 소급 적용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추경안 통과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자 한발씩 양보함
- 여야 합의에 따라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은 연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장에서 연매출 50억원 이하로 확대됐으며, 법적 손실보상 대상도 연매출 10억원 이하 중소기업에서 30억원 이하 중기업으로 늘어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052901671&category=NEWSPAPER
62조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371만명에 최대 1000만원여야가 29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371만 명에게 최소 600만원, 최대 1000만원의 코로나19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손실보상 소급 적용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 지방선거를 ...plus.hankyung.com
<< 금융/부동산 >>
1.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은행 예대금리차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차이) 공시제가 윤곽을 드러냄
- 개인 신용점수를 총 20개 구간으로 나눠 예금과 대출금리의 차이를 은행별, 월별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르면 올해 4분기에 도입될 전망이며,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 시중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사이트에 개인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은행 예대금리차를 공시하기로 함
- 앞으로 신용점수를 기준으로 예대금리차를 공시하면 1000~951점, 950점~901 점 등 개인 신용점수 총 20개 구간의 평균 대출금리를 알 수 있게 되며, 소비자가 본인의 신용도로는 어느 정도 금리를 물어야 할지 은행별로 비교할 수 있고 각 은행이 예대금리차를 통해 어느 정도 이익을 거두는지도 파악이 가능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052998401&category=NEWSPAPER
윤곽 드러난 '예대금리차 공시제'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은행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차이) 공시제가 윤곽을 드러냈다. 개인 신용점수를 총 20개 구간으로 나눠 예금과 대출 금리의 차이를 은행별, 월별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르...plus.hankyung.com
2. 정부가 퇴직금에서 떼는 소득세를 줄이기로 함
-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퇴직소득세 계산 때 근속연수별 공제 금액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정부가 근속연수별 공제금액을 높이면 그만큼 과세 대상이 줄어 퇴직소득세가 줄어들게 됨
- 정부가 퇴직소득세 완화에 나선 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때 ‘5000만원 이하 퇴직금 소득세 폐지'를 공약한데 따른 것이며, 정부는 올 하반기 발표할 세법 개정안에 퇴직소득세 완화 방안을 포함하는 걸 검토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052998761&category=NEWSPAPER
퇴직금 稅부담 32년 만에 줄인다정부가 퇴직금에서 떼는 소득세를 줄이기로 했다.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퇴직소득세 계산 때 근속연수별 공제 금액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별 공제금액을 반영해 계산...plus.hankyung.com
<< 국제 >>
1. 올 들어 신흥국 국채가 28년 만에 가장 큰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남
-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달러 표시 신흥국 국채 기준물인 JP모간 EMBI글로벌다변화(GBI-EM)지수의 수익률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15%를 기록하면서 1994년 이후 수익률이 가장 나빴으며, 이는 미국 국채 금리가 높아져 신흥국 국채의 매력이 퇴색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악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보임
- 투자정보업체인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에 따르면 올 들어 신흥국 뮤추얼펀드와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360억달러(약45조2000억원)에 이르며,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세계 최대 신흥국인 중국 채권 시장에서만 지난 3~4월 130억달러(약 16조3000억원) 이상이 빠져나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05299624i&category=NEWSPAPER
美 국채 금리 오르자 매력 '뚝'…신흥국 채권 28년來 최대 손실올 들어 신흥국 국채가 28년 만에 가장 큰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채 금리가 높아져 신흥국 국채의 매력이 퇴색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28일(현지시간) 파이낸...plus.hankyung.com
2. 홍콩과 중국 본토 증시 간 상장지수펀드(ETF) 교차거래가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중국 채권시장도 외국인에 대한 개방을 확대함
-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기존 상하이·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 교차매매 시스템인 후강퉁과 선강퉁 거래 가능 종목에 7월부터 ETF를 추가하기로 합의했으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다음달 30일부터 상하이·선전거래소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를 허용하기로 함
- 중국이 이처럼 금융시장에서 외국인에게 문호를 넓히는 것은 외국인 자금이 추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어책이며, 중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지난 3월 역대세 번째로 큰 450억위안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최근 경기 침체와 달러 강세 (위안화 약세)로 중국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급속도로 빠져나가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052999041&category=NEWSPAPER
"외국인 자본 유출 막자" 홍콩-중국간 ETF 교차거래 허가홍콩과 중국 본토 증시 간 상장지수펀드(ETF) 교차 거래가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중국 채권시장도 외국인에 대한 개방을 확대한다. 경기 침체로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유출되고 있는 중국이 서둘러 방어 대책을 내...plus.hankyung.com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뮤추얼펀드(mutual fund)
주식 발행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여 형성된 투자자금을
전문운용회사가 운영하도록 맡기고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의 형태로 배분하는 투자회사임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간접투자상품으로 도입하였으며, 회사형 투자신탁이라고도 함
투자자가 직접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펀드매니저가 운용해 주는 간접투자라는 점에서 투신사 수익증권과 비슷하나, 수익증권이 아닌 회사에 투자하는 것으로 투자자가 곧 추추가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따라서 가입한 투자자도 주식을 나눠 받아 그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면 수익이 높아지게 됨 대표적인 뮤추얼펀드는 피델리티 마젤란펀드임
투신사 수익증권이나 은행신탁은 회사와 투자자가 계약을 맺고 돈을 맡기는 형태여서 계약형이라 불리며, 반면 뮤추얼펀드는 각각의 펀드가 하나의 독립된 회사(증권투자회사)로 만들어지고 투자자는 여기에 출자하는 방식이어서 회사형으로 분류됨
뮤추얼펀드는 법률상 독립된 회사라는 점에서 계약형에 비해 투명성 높다는 장점을 가짐
도대체 맡긴 돈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알 수 없는 계약형 투자신탁과 비교할 때 뮤추얼펀드는 자산운용의 투명성이 아주 높다고 할 수 있음
그러나 뮤추얼펀드는 자산운용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구를 둬야 하기 때문에 계약형에 비해 운용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단점임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0782&cid=43667&categoryId=43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