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초음파를 찍었더니 담낭에 돌이 있다고 했다.
돌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다가 가는 사람도 있단다.
인터넷을 뒤져 찾아낸 것이 참가시나무와 금전초가 몸 속의 돌을 삭인다는 것이다.
참가시나무잎과줄기를 구하고 금전초를 구했다.
금전초는 마디를 잘라 마당가에 심고 잘 자라서 가을에 채취해 말린 것이 1kg.
금전초와 참가시나무잎과 다시마를 금전초 발효액으로 반죽해서 환을 만들었다.
환으로 만든 이유는, 끓여서 물을 마시면 이(치아)가 약해질 수 있대요.
먹고, 돌이 삭아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금전초는 그냥짤라서 심으면 뿌리가 내립니까?
잘라서 심었더니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던데요. 지금 많이 퍼져있습니다.
잎 뜯어서 맡으면 향기가 좋아요.
담석제거에 짱입니다. 금전초가
찬성질을 가졌기에 드실때 생강이나 계피랑 같이드세요.
오빠 올케언니 둘다 이거먹고 생강차먹고해서. 완전 제거되었는데요,
한번 없어져도 계속 생기는 체질이 있다고합니다.
시금치 데쳐서드시지 마시구요 생으로드시구요
따뜻한 물에 생강발효액 타서 같이 먹었는데, 잘 했다 그지요?
생강 게피차와 같이 먹으라고 해야 겠네요.
다음에 만들 때는 생강 계피를 같이 넣어서 만들면 어떨까요?
생강,계피 잘
어울리는 재료입니다. 생강은 매우니 한번 데쳐서 사용하세요.
위가좋지않으면 생강의 매운성분으로 인해 속쓰림이 생긴답니다.
수술로 담낭을 제거하지 않고, 돌만 제거한 이들은 계속해서 돌이 잘 생긴대요.
그분도 돌 깨고 10년만에 또 생겨서
깨고,
요즘 속이 안좋다해서... 후다닥 만들었다요
나이가 들면 돌이 생기는 것인지...그래서 가끔 소화가 잘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잊고 지내던 돌...
출처 - (효사모 - 금바다님)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