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산마늘): 학명 : Allium vitorialis var. platphyllum MAKINO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다년생초. 한국, 일본, 중국북부 산지에 분포한다. 꽃은 줄기 끝에 여러개가 방사형으로 5~7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맹이 혹은 명이나물 등으로 불린다.
1 멩이·맹이·명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비늘줄기는 바소꼴이고 길이 4∼7cm이며 그물 같은 섬유로 싸여 있다. 잎은 넓고 크며 2∼3개씩 달린다. 잎몸은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이고 길이 20∼30cm, 나비 3∼10cm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부분은 통으로 되어 서로 얼싸안는다. 2. 산마늘은 시베리아, 중국, 한국, 일본 등에 자생하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의 고산지대 및 울릉도의 숲속에서 주로 자랍니다.
■ 산마늘 재배 이른봄 손가락 정도로 자랄 무렵 채취합니다. 봄에 봄볕을 충분히 받아 따뜻하고 습기가 있으며 여름에는 그늘지고 청량한 습기가 있는 환경이 좋고 가을도 따뜻한 곳이 재배에 적합합니다. 토양은 낙엽등 비옥지가 좋고 특히 사질양토가 적합합니다.
밭에 건초, 거적 및 차광망등으로 해가림을 해주어 건조를 막고 때때로 제초를 하고 건조기에는 관수를 한다. 병충해는 그다지 발생하지 않으나 이른봄에 고자리파리가 지제부를 가해하여 고사시키므로 토양살충제가 필요합니다.
■ 산마늘의 효능 산마늘은 자양강장에 좋고 맛이 좋은 산채로 최근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인체내 비타민 B흡수를 촉진하고 항혈전작용물질의 발견으로 기능성식품, 의약원료로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1. 명이지란
명이나물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산나물중의 하나로 울릉고유 특산식물의 하나로 얼룩산마늘 이라고도 불리며 육지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산마늘과 구별되며 울릉도에서는 명이, 멩이로 불리기도 한다. 명이지란 명이나물을 간장에 절임 한 것으로 고기쌈으로 이용하면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하여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도 명이지로 한끼의 식사반찬으로 안성마춤이다. 명이지는 울릉도의 각 가정에서 자기네들만의 비법으로 손수 간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혼합간장을 달여 정성을 다해 만든 것으로 울릉도의 무공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풍부한 지피물이 많은 산속에서 눈이 녹을 때 쯤의 이른 봄부터 5월달까지 직접 채취하여 선별한 품질 좋은 명이나물 만을 명이지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2. 명이나물의 효능
강원도농촌진흥원 평창산채시험장에서 발표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명이나물에는 다른 산채에 비해 가장 강한 항균기능을 갖고 있다고 한다. 명이나물의 줄기와 잎에서 추출된 성분은 식중독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학자들은 암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리는 데 유효하며, 특히 방광암 세포의 기능을 56%까지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떨어뜨리는 효과도 나타나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식품임이 밝혀졌다. 명이나물은 건강에 좋은 여러 종류의 영양성분들을 갖고
있다.명이나물에는 눈의 건강과 시력에 관련된 비타민 A가
풍부히 들어있다. 또한 비타민 A뿐 아니라 비타민 생성물질(프로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고 비타민 B1, B2 그리고 비타민 B의
흡수를 촉진하는 기능과 항혈전작용 물질이 들어있어 기능성식품, 의약품 원료로 사용된다.
이미지 출처 http://pudding.paran.com/queenbee2y/5121921
3. 명이나물의 식용법
명이나물은 산나물과 일반 마늘의 성질을 두루 지녔다. 이른 봄 엄지손가락 정도로 자라났을 때 어린 싹이나 잎을
잘라 된장에 박아두고 먹는 것은 풋마늘을 먹는 방법과 유사하다. 잎이 충분히 자랐을 때 잘라 생채 쌈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초무침, 국거리, 샐러드, 간장절임 재료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울릉도의 숲속에서 채취한 명이나물은 최상품으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생채쌈, 초무침, 간장염지, 나물볶음, 국거리, 튀김, 샐러드,
장아찌, 조미료, 물김치 등으로 이용하며 특히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육류와 회를 발효 간장절임한 산마늘 잎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은 일품이
다.
산마늘은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한다. 국내에서는 주로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높은 곳과 울릉도의 숲속에서 자라고 있다. 물론 산악지대 많은 북한지역에는 산마늘이 광범하게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봄 엄지손가락 정도로 자라났을 때 어린 싹이나 잎을 잘라 된장에 박아놓고 먹는 것은 풋마늘 먹는 방법과 유사하다. 산마늘은 이밖에 건강에 좋은 여러 종류의 영양성분들을 갖고 있다.
산마늘의 효능
산마늘 에서는 섬유질이 많아 장의 운동을 자극해서 장안에 있는 독성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을 정상화 시키고 대장암 발생률을 낮출 뿐 아니라 변비를 없애준다.비타민A가 많아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호흡기 튼튼하게 하고 시력을 강화시킨다. 독특한 냄새를 내는 알라린(Alliin)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 알라린은 유황성분이 많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비타민B1을 활성화하고 일부 병원균에 대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내며, 또 강장작용(强壯作用)을 하는 스코류지닌 성분이 들어 있다.
산마늘이 우리나라 성인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인 심장마비 관상동맥 질환·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을 크게 낮춰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동물실험을 통해 효능이 규명되면 산마늘은 건강식품으로 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타민 결핍증에 이용하거나 위장병 특히 위염, 신경쇠약,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 자양강장, 이뇨, 정장, 피로회복, 감기, 건위, 소화 등에 약효가 있다.
성분(생채 100g당)
약으로 사용하는 방법
산마늘은 소도지제(消道之劑)로써 소화기 질환인 위염, 변비, 위통, 복통 등 치료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문헌의 기록을 보면 약효는 다음과 같다.
복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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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골길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