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HX-A100 카메라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본체와 카메라가 케이블로 연결 된 형태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녹화하는 영상을 볼 수 있게 제작된 제품이더라구요.
파나소닉에서 가볍게 full HD로 촬영수 있는 착용가능한 액션캠이 출시 되었다 하여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동영상 촬영도 되고 카메라도 지원하는데, 아무래도 영상 촬영을 목표로한 제품이니 동영상 촬영에서 좀더 차별화된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상의 가벼운 스포츠부터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촬영하길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어느정도의 화질과 선명도를 갖춘 제품이라는게 파나소닉측의 설명입니다.
본체의 크기는 화장품 크기만 합니다.
본체와 케이블은 웨어러블 카메라 답게 사람몸에 장착하기 쉬웠습니다.사람의 눈높이부터 다양한 높이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초경량 카메라와 간편한 조작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본체는 소비자가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것 같습니다.
HX-A100 구입 시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 액세서리인 암 밴드는 본체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암 밴드에 본체를 넣고 제 팔에 맞게 밴드를 조절 후 제품을 장착하고 사용했습니다.
이어후크는 역시 두상에 맞게 조절부의 사이즈를 조절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파나소닉 이미지 앱을 설치하여 파나소닉 HX-A100과 스마트폰을 연결했습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 장치와의 연결이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촬영 설정이나 삭제 등을 할때, 이미지 앱 어플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 영상을 삭제하려면 반드시 앱을 이용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는게 아쉽더라구요. 이동식 디스크를 연결하여 사용자의 컴퓨터에서도 삭제가 가능하면 편리할텐데 , 이 점은 꼭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인분이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찍어주신 영상입니다. 지인분이 말씀하시길 이 날 비가 와 자전거를 타며 카메라를 촬영하기엔 불편한 상황이였는데 방수가 되는 제품이라 그냥 사용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생활방수 정도만 되는것 같습니다.
타 브랜드보다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좀 더 긴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A100은 몸에 입는 방식의 비디오 카메라이기때문에, 촬영 시 양 손이 자유롭고 흔들림도 조금은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스포츠 유저분에게 적절한것 같습니다.
레벨샷이나 슬로우 모션같은 기능은 제가 초보자이기 때문에 잘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단점이라 하면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녹화영상을 시청하며 촬영하면, 비교적 짧은 시간의 배터리 지속성인것 같습니다.
이미지 앱 어플의 사용이 쉬우나, 삭제 등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것도 단점이구요.
그러나 나름 액션캠만의 특성과 매력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 유저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일상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는데 활용하고 있어 나름 만족감 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