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작업했던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작업 과정이나 제작 과정이 생각처럼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한 권쯤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이나 장정 등에도 신경을 썼고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신간 안내 자료>
파워블로거가 선정한
고전영화 301
1950~70년대에 국내 개봉된 추억 속의 고전영화들을
당시의 영화 포스터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마니아라면 꼭 소장하고 싶은 책

출판사: 황금소나무
지은이: 박영철
판 형: 사륙배판 (사철양장/상철)
쪽 수: 328쪽
정 가: 27,000원
발행일: 2010년 10월 5일
분 류: 예술>영화/비디오
※ <황금소나무>는 마인드북스의 문학, 예술 분야 출판브랜드입니다.
도서 구입하기(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4248518?scode=029&srank=1
마인드북스블로그 http://blog.naver.com/mindbooks_/40115326347
[책소개]
이 책은 영화감독이자 영화칼럼니스트인 저자가 6․25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국내에서 개봉된 외국 영화와 한국 영화 301편을 소개하고 있다. 301편의 작품들은 작가 나름으로 로맨스/ 웨스턴/ 드라마/ 전쟁/ 액션/ 종교/ 크라임/ 음악/ 미스터리 & 스릴러의 아홉 장르로 분류하여 선정했다.
개봉 당시의 영화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영화의 원제목과 개봉제목은 물론 DVD로 찾아볼 수 있게 DVD 출시제목도 찾아 밝혀 주었다. 또한 제작연도와 개봉연도, 제작국과 러닝타임, 컬러, 감독과 주연배우, 음악가 등을 담고 있어 고전영화 보기에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덧붙인 저자의 감상포인트에는 각 영화의 탄생 비화와 영화가 지닌 여러 장점, 알아두면 흥미롭고 유익한 에피소드 등이 담겨 있어 고전영화에 대한 독자의 이해와 재미를 더해 준다.
고전영화를 직접 접하고 자란 기성세대들은 책의 포스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추억에 잠길 것이며 영화를 전공하는 젊은 영화 학도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켜 줄 것이다.
[저 자 소 개]
박영철
네이버 파워블로거, 영화 칼럼니스트, 독립영화 감독. KBS-FM <영화음악실> 방송작가 생활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 칼럼집 <클래식무비 365>가 있으며, 제작 연출한 단편영화 <다카포>를 제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했다.
그에게는 고전영화의 교양적 이해도에 대한 접근, 고전영화의 발견을 배면에 깐 탐구적 낭만주의의 한국관, 남녀노소가 혼재된 세대를 초월한 영화보기의 실천을 보여준다는 평이 따른다. 현재 네이버 고전영화 카페 <더 필름클래식>을 운영하고 있다.
[목 차]
추천사
서문
1부 로맨스
2부 웨스턴
3부 드라마(가족, 사회, 휴먼)
4부 전쟁(에픽)
5부 액션(시대, 무협, 모험, 다찌마와리, 첩보)
6부 종교
7부 크라임(갱스터, 누아르, 범죄물)
8부 음악(전기, 뮤지컬, 다큐멘터리)
9부 미스터리 & 스릴러(서스펜스, 공포, 컬트)
첫댓글 정사장님 고생 많았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파이팅요~~~
감사.. 몸은 좀 나아졌나요?
꾸준히 독자들이 찾는 효자상품이 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