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산들바람님,
정성스럽게 준비한 팥죽
서리내린
이천 산수유 마을
산수유 나무 지나
기묘사화에 몸을 피해 낙향한
남당 엄용순이 건립한 육괴정
500년 된 느티나무
지금은 여섯 그루 중, 세 그루만이 남았다
연인의 길 따라
빠알간 열매 맺은 산수유나무
그 길 따라
산수유 꽃길은 여기까지🌼
원적산 자락 영원사
파란 하늘과 붉은 빛의 겨울 산사
혜거국사가 심었다는
800년 수령의 은행나무
그 겨울 나무 아래서
이어서, 여주에 자리한 서희장군 묘
능선 따라 오르면
서희장군과 부인의 묘
문인석과 무인석
능선자락 끝으로
다함께📸
자락 아래는 서희장군의 아버지인
’서필‘ 묘
점심에 맞춰 남한강 자락
순돌이가 맞아주는 산들바람님댁
장모님과 사위
총괄 지휘에 의해
만들어지는 가마솥 팥죽🥣
맛있게 먹고
아궁이에서 구워낸
산들님 가족이 키운
노오란 군고구마🍠
떡구이가 빠지면 섭하지
오늘도 ’장인‘ 구경중
겉바속촉이란 바로 이런 것
늘 항상 정성 가득, 온기 가득
우릴 환대해주시는 산들님 가족과
무심재 길벗들의
동지 기념 단체 사진 찰칵📸
식후경으로 남한강변 걷기
잔잔한 강
이제 오색으로 떠날 시간
두어 시간을 달려
숙소인 오색그린야드
옛스럽지만, 고풍스러운 로비
저녁은 산채정식
다들 맛있게
건강하고 배부르게 저녁 식사 후
약수식당 대표 디저트
동그란 누룽지까지
배 채웠으니 찜질방으로
암반파동욕 후에
탄산 온천수로 묵은 피로를 싹 녹인 밤
면역도 UP, 기분도 UP
이렇게 긴나긴 밤은 저물어 갑니다.
- 동지여행 1일차 여행의 마무리 -
첫댓글 동짓날 기나긴밤을 저렇게 멋지게 보내셨네요
2차 동지여행도 기대 가득 합니다
일차 떠나신 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잘 다녀오겠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눈으로 담고 가슴에도 담고
웃음소리 들리실지도 ㅎㅎ
감사 합니다
여바흐님
저희 먼저 이른 동지 여행 다녀왔답니다.
혹, 스포일러가 될까 싶어
후기를 살짝 숨겨둘까 하다가
초로기님 더욱 기대하시라는 의미로🤭
기파랑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여행이 더 풍성해졌고 뜻깊었습니다.
산들님 가족까지 애써주셔서
말 그대로 무심재 직원(?) 연말 총출동!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지요ㅎㅎ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
산들바람님 댁을 이번에 방문
가족 모두 정성어린 환대에 아주 푸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알 팥죽, 칼국수 팥죽, 군고구마에 가래떡 구이까지
너무 맛나서 웃음꽃이 저절로 피어났습니다.
식후 벚꽃나무 길을 걸으며
꽃피는 봄에 다시 한 번 올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산들바람님 댁이 처음이시라는
근향님 들뜬 기대 말씀에 저도 깜짝!
봄에는 남한강변 벚꽃놀이🌸
가을에는 고구마 캐기🍠
산들바람님 가족들이 마련해주신 잔치에
무심재 길벗들은 늘 행복했답니다.
내년 봄,, 에도 산들님, 저도 보고싶습니다.^^
산들바람의 가족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합니다
팥죽(새알) 팥칼국수 군고구마 군가래떡 등등
김치국과 김치
넘 행복한 밥상이었어요
가래떡 구이의 달인처럼 앉아서 ~~~
힐링된 하루였답니다
새해에는 복을 따따블로 받으시길~~
요런 사진 올린 여바흐님은 고생만땅했어요
산들님 가족은 늘 따뜻하게 맞아주시지요 :)
쪼그리고 부뚜막에 올라 앉아 팥죽을 쑤시는
사위와 총 지휘자이신 장모님.
반찬부터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사모님까지,
늘 항상 감사한 분들입니다.
‘동지 패밀리’ 단체 사진 남기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팥죽은 마음을 데우고..
군고구마는 손을 녹이고..
가래떡은 추억을 굽고..
맛있게 배부른 웃음은 덤!^^
가래떡 구이 달인이 구어줘서 줄서서 기다려 먹은 요상히ㅎㅎ 맛난 추억의 가래떡
한 개 더 먹을 걸ᆢ후회하는 식탐 많은 1인입니당
가을나라님, 시인이시옵니까^^
우리의 몸도 마음도 따뜻했고
온기 가득하게 먹고 즐긴,
한해를 마무리하며 쌓은
우리들만의 추억 여행이었지요^^
@근향 그 가래떡,, 저도 지금 아른거려요. 근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