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4.20일 10:30~12:00시
목련꽃이 화사하게 핀 연천군청2층 상황실에서
경기북부지부 4월 정례회의가 있었습니다.
시.군지회 임원22명이 모인가운데 2006년 결산과 기타토의 안건 협의가 있었습니다.
연천군청 홍보물상영에 이어
김규배 연천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임원6분에 대한 감사패전달에 이어
매년 회비100% 완납해 준것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올해도 조기에 완납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성철감사님의(동두천시지회장) 2006년 감사보고에
이어 각 지부의 건의사항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장소와, 버스대절, 음식점선정, 견학관광코스. 임원님들에게 드릴 지역상품등
모든것을 주관하여 군수님과 상의한 이선재 연천군지회장님의 노고가 많았습니다.
남양주시 이길주지회장은 실천가능한 올해 1년 스케줄이 무엇이며
아직 가입안된 3시는 어떤 대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고있습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20분 버스로 이동하여 재인폭포가 있는 고문리 기풍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김규배연천군수님은 선약을 정리하고 바쁜시간을 쪼개어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선사유적지유적관람과, 허브아일랜드(전두환아들운영), 태풍전망대를
돌아볼 예정으로 많은 준비를 했는데 속상하게 비가 오네요.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나무에는 싹눈이 트이고
한탄강을 내려다 보면서 매운탕에 오가피반주를 곁들이니
시흥,주흥이 절로 납니다.
기풍식당(031-834-2656)은 한탄강 상류에 어업권을 가지고 직접 매일 고기를 낚아서
싱싱한 고기로 아주 싸게 매운탕을 해주는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연천읍 17개리 협의회장님(김준문011-9036-2656)이기도 하십니다.
매운탕을 먹고 난후 구리시 황주영사묵국장님 말씀이 일품입니다.
연천군에서 매운탕을 준비해 놓았다고 해서 이내 인상을 찡그렸다 합니다.
예전 매운탕 먹다가 흙냄새가 나서 그후론 먹어본적이 없다나요
그런 기우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3그릇이나 먹었다 합니다.
매운탕이 이렇게 맛있는줄 예전에 미처 몰랐다나요?
손님을 접대한 우리로서는 고맙지 뭐예요
북부임원들과 황사무국장님과 , 식당주인이신 김준문 연천읍 협의회장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