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설악 흘림골 ♣
" 한계령을 지나며 "
이 산을 누가 한계령이라 했던가
아름다움도 한계에 이르면 아픔을 잉태하는가
태풍과 집중호우로 유실되었던 한 많은 영령들이여
잃어버린 생명과 아름다움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
굵은 땀방울을 뿌렸던 수많은 이름들이여
그대들의 슬픔과 노고를 이 산은 기억하리니
굽이 굽이 태백의 붓끝으로 새겨
여기 설악의 아름다음이 영원 하기를 바라노라....... 박남희 의 시중에서..
탐방한 코스 : 한계령아래 흘림교앞-관리소-흘림골-여심폭포-등선대-십이담계곡-갈림길-성국사-오색약수-주차장
눈 쌓인 여심 폭포
기다린 한 가닥의 물줄기가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폭포로서 바위와 물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모양이 여성의 깊은 곳을 연상케 한다고 하여 여심폭포
(女深瀑布) 또는 여신폭포(女身瀑布)라고 한다. 높이는 약20m정도이며, 계절에
따라 보는 이에게 감흥을 일으키게 한다.
동절기 여심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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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여심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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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선대는 흘림골의 정점이며, 설악산의 장엄한 능선과 기암궤석군을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대가 있다.
등선대 전망대
" 성국사 "
" 오색약수 "
오색역사에 국립과 연구와 강원도 보건환경 연구소와 수질검사 결과 우수한 수질로 평가 받은 오색석
(五色石)에서 분출되는 약수가 있슴니다.
당뇨. 위장병. 이뇨. 위하수. 위체. 혈압중풍(예방). 위장염. 변비 등에 효과가 있음.
사찰경내를 통하여 통하여 신녀탕으로 직진합니다.
학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襄陽五色里三層石塔) "
보물 497 호
소재지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 영금정(靈琴亭) "
강원도 속초시 동명항의 영금정은 바닷가의 흩어져 있는 암반 지역을 부르는 말이다.
원래 이 자리는 지금보다는 높은 바위산의 모양이 정자 같아보였고 또 파도가 이 바위산에 부디치는
소리가 신비해 마치 신령한 거문고 소리 같다고 하여 영금정 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옛날 이곳에 사방이 절벽을 이룬 석산이 있었는데 이 석산절벽 위에는 괴석들이 각양각색의 모양을 하고 정자 모양으로 둘러서 있었는데 석산 꼭대기에는 큰 노송이 두 구루 서 있었다.
이 석산의 세면은 바다에 잇다아서 좁은 길이었으므로 어렵게 석산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었는데 석산 꼭대기에 오르면 암반이 평평해서 몇 사람이 앉아서 놀 수 있었고 꼭대기 바위 바닥에는 장사가 천마를 타고 달린 발자국이 있었으며 말 죽통 같은 괴석도 있었다.특히 "징"바위가 있었는데 이 괴석을 발길로 툭 차면 "징"소리 같은 괴음이 나므로 "징" 바위라 하였는데 그 징소리가 한 사람 힘으로나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서 차거나 울리는 정도와 소리가 같았다. 또 괴이한 것은 파도가 석산벽에 부딪치면 신묘한 음곡이 들려 왔으므로 이것은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영금정(靈琴亭)이라 부르게 되었다.
(출처 : 속초시청)
동명항
간단한 신년 첫산행을 마치고 동명항 영금정 회 집으로 이동 신년 단배식으로 금일산행을 마무리 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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