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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학강사연구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쿠쿠리
출처: 네이버캐스트 - 오늘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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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의 사고능력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 메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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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를 받았으며 미국 University of Texas - Austin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학술논문지에 Preference and the specificity of goals (2007), Self-construal and the processing of covariation information in causal reasoning (2007) 등을 발표하였다.
발행일 2011.08.29
첫댓글 저도 EBS의 이 다큐를 봤습니다. 전편 모두 봤는데 굉장히 감명받았어요.
정말 0.1%의 아이들은 1명 빼고(제 기억이 맞다면) 전부 자기가 처음 제시한 숫자와
실제 아는 숫자가 같았다는 게 신기했어요. 나머지 아이들은 반은틀렸고 말이죠.
지금도 기억에 남는 편은 선생님들의 교수법 관련 내용입니다.
그리고 칭찬은 독이다 편도 재미있었고... ...
몇 가지 예외도 있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 바둑의 '감' 같은거죠. 이 장면에서는 이쪽으로 돌이 와야 한다는 느낌을 남들에게설명은 못하면서 잘 찾아내는 고수들이 있구요(바둑은 지식의 범주에 넣을 수 없나요? 그건 잘 모르겠구요).
예전에 애들 엄마가 원소와 원자의 차이을 헷갈려 해서 설명해 주려하는데, 그 차이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설명하려 하니 곤란하더라구요(너무 기본적인 거라). '남들에게 설명할 수 없어도 의외로 유용한 경우가 많다' 정도 아닐까요?
다큐를 볼 때 느꼈던 건 '남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게 공부를 하고 정리를 하면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내용.
긍게, 그냥 안다고 생각하면 의외로 잘 모를 수가 있으므로(시험에서 틀릴 가능성) 누군가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를 해라!라고 말하는 걸로 알아들었다네. 아무래도 교육 다큐다보니..
ㅎㅎ, 물론 알죠. 카페가 너무 한산해서 뭔가 논쟁거리를 만들어야 댓글이 줄줄이 달릴줄 알았는데...쩝. 개인적으로 메타인지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데 다른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나보네요. '안철수'에 대하여 얘기를 해야 관심을 끌려나?
우리나라에 '안철수'라는 사람이 총 1,735명! 'O철수'라는 이름은 집계불가! 개 이름으로도 철수를 사용하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