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10(토)의 산행은 Kananaskis 의 Sibbald Creek 에 위치한 Eagle Hill 에 15명의 대원이 다녀왔습니다. Trail 곁에 있는 Sibbald Meadows Pond 옆으로 삼림이 우거진 Trail 을 따라 등산로가 계속되는데 목적지인 Eagle Hill 까지는 약 7 Km(왕복 14Km)로 총 5 시간의 산행을 하였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작은 호수의 아름다움도 좋았고, 등산로는 마치 정글을 탐험하는듯 울창한 수목 사이로 좁은 산길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지요.이 지역은 특히 Aspen Tree(사시 나무)가 많았는데 동전 처럼 작은 동그란 나뭇 잎이 바람결에 반짝이며 찰랑 찰랑 흔들리는 모양에 왜 사시 나무 떨듯 이란 말이 생겼나를 실감케 하였습니다.--여기서 매우 귀중한 보물(?)도 많이 발견했고요~~그러나 발밑은 아주 조심했어야 ~~ 오늘 함께한 멤버들만 알고 있는 비밀 !
말씀을 잘 나누시는 분이 처음으로 참가하셨는데 산에 대한 많은 정보도 주시고 흑곰과 대치했던 긴박한 상황에서 오직 가족 생각만 났다는 말씀은 정말 실감있게 들었답니다.
.------멤버 여러분 !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8/17(토)은 Banff 지역에 위치한 Red Earth Trail 로 산행을 하는데 많은 분들이 참가하시길 권합니다.
-----8/17(토) "산행 일정" 참조하세요-----
산행을 앞둔 오늘의 대원들
울창한 Aspem Tree 숲길을 따라--
곤충 채집을 하시나요 !
야생화 천지의 숲길을--
목표 달성후 휴식의 편~안~함을 즐기며--
산행 경험에 대한 신참 교수의 명 강의
농사꾼 집사님께서 무엇인가 발견 !
심각하게 무엇을 보시는지 !---??
잔잔하고 평화로운 Pond에서의 뱃놀이
모기장 모자 팻션
강 집사님의 지시에 따라 열심이 식사 준비 !!!-- 무우도 채썰고,마늘까기는 대장님 몫~~
벌써 맛 보시는 듯 !
일품 요리를 호숫가 야외 레스트랑에서 ~~
연설 --1 모두 열심이 경청 중.
연설--2 아주 심각한 수준 !
연설--3 & 4 경청하는 학생들 태도로 보아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하는듯 !
오늘도 강 집사님께서 많은 음식을 준비해 오셔서 산행을 마친 모두를 즐겁게 해 주셨는데 그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를 드립니다.
8/11(주일) 오후에는 Glenmore Park 호수 둘레길에서 3명의 선수가 싸이클링을 즐겼습니다.
저녁 무렵에 ~~멋진 풍경이지요.
바늘과 실
27도의 더운 날씨였지만 주행 중에는 얼마나 시원했는지 모릅니다.
저녁 무렵 석양이 비친 잔잔한 호수는 매우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임에,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고~~ 너무 조오타 ! 너무 조오타 ! ~~ 감탄사 연발 !!!
여러분 ! 8/17 (토) 에 다시 만나요. Thank You !
--END--
첫댓글 언제나 수고하시는 집사님 감사드립니다 산행시간에 틈틈이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찍는 것이 무척 고된 작업인데 정말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특히 재미있고 영원히 추억에 남을 핵심적인 이야기는 우리들 뇌리에 오래 기억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집사님 노고에 힘입어 아마도 이번주 산행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로가 힘을 모아 우리 CHC 등산 모임이 더욱 더 발전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