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막삼출 (Pleural effusion) [J90,R09.1]
●동의어
흉막염, 늑막염(Pleurisy, Pleuritis)
●정의
흉막 표면으로부터 간질액이 과도하게 빠져 나와 흉막강내에 액체가 축적되는 상태이다. 전신질환이나 흉막질환에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다.
●분류
흉막액의 종류에 따라
1. 삼출성 흉막삼출【Exudate (protein > 30 gm/l)】
- 흉막의 염증으로 발생되는 형태이다.
- 원인질환 : 결핵등의 감염, 류마토이드 관절염, 폐암(남), 유방암(여), 폐렴, 결핵 등
2. 여출성 흉막삼출【Transudate (protein < 30gm/l)】
- 비정상적인 폐 압력 변화로 발생한다.
- 원인질환 : 울혈성 심부전, 혈액 내 알부민이 감소하는 질환: 간경변, 신증후군 등, 폐색전증 등
●증상
호흡곤란, 기침이나 심호흡시 악화되는 날카로운 흉통, 기침, 딸꾹질, 빈호흡
●합병증
흉막 유착, 흉막 비후
●치료
① 증상이 없거나 양이 적은 경우 일차적 원인을 치료하면 흉막액은 저절로 해결된다.
② 증상이 있는 경우 흉강천자, 흉강삽관술(chest tube insertion), 화학적 흉막 유착술 시행
●예후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진다.
●심사시 주의점
원인질환, 치료내용, 합병증 동반여부
흉막삼출의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