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30. 토요일. 경기도 부천시 도당산 백만송이장미원 - 서울대공원 장미원 여행.
장미의 계절이다. 장미 꽃밭에서 장미의 향에 젖은 하루를 보냈다. 아내와 함께 오전에는 부천의 백만송이 장미원에서, 오후는 서울대공원의 장미원에서 지냈다. 약간의 비가 가끔 조금씩 뿌리기도 했으나 여행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선선한 날씨가 좋았다. 장미 꽃밭에 사람꽃도 많았다. 백만송이 장미원의 사진을 올린다. 백만송이 장미원이나 서울 대공원의 장미원에 크고 탐스러운 장미 꽃송이가 장미원 가득 풍성했다. 가장 풍성한 장미의 향연에 젖을 수 있어 좋았다. 오늘 하루 다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접해 보는 장미의 향연이었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은 지난번에 혼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을 이미 올려 놓았기에 오늘 몇 장만 수정해서 보완햇고, 여기에는 부천 장미원의 사진만 올린다. 현장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한 사진 솜씨가 원망스럽다.
장미원 가는 길에 벚꽃동산의 조각공원을 지났다.
조각공원에서 둘레길로 접어드는 곳의 안내표시.
아기장수 바위도 지나갔다.
아기장수 바위에 있는 안내표시.
도당공원의 야생화단지도 지나 갔다.
아기장수 바위에서 야생화 단지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