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유제품 생산업체인 데어리 홈(Dairy Home)사는 회사의 모든 요구르트 포장에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재질을 사용한 용기를
사용하는 내용을 담은 계약서에 PTT 글로벌 화학회사(PTTGC)의 자회사인 네이쳐워크 아시아.퍼시픽사와 공식서명을 하였다. 이번 계약으로
인하여 PTTGC사가 꿈꾸는 '태국을 아시아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의 허브'구상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을 맺는 계기가 되었다. 프루이티
컷추추엔 데이리 홈 영업상무는 "국내의 다른 유제품 생산업체도 조만간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PTTGC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태국 국내시장에 도입하려는 노력에 힘입어 최근 몇 년 전만하더라도 유제품 포장제품의 주
재료인 폴리머와 친환경 플리스틱재질과의 가격 차이를 300%에서 30%까지 떨어뜨림에따라 유제품 회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PTTGC
아타부티 히루부라나 회사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데어리 홈사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용기 사용은 자사가 전략적으로 추구하는 화학산업 부문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환경.경제 분야에 적지않은 영향력 을 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