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3번째 모임을 서정분교에서 가졌습니다.
올해 전혁넷 모임에 회장님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구요,운영위 공식적인 모임에는 처음 참여했어요.
전혁넷은 전남에서 무지개학교에 지정된 65개의 학교에서 함께 정책적인 부분들을 의논하고 실행하고 운영하게 될 것인데
각 학교에서 학부모 2명씩은 꼭 참여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교는 광양, 순천, 해남, 장흥, 나주, 장성, 구례 지역의 몇몇 학교인 것 같아요.
작은학교 살리기와 공교육 바로세우기 등을 실천하는 학교를 혁신학교라고 일명하는 것 같은데
전남만 무지개학교라고 이름짓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모임에 참여하고, 명명은 언제든 바뀔수 있는 것이니까
전국적으로는 혁신학교네트워크로 통합되는 것 같아요.
지난해 말에 호남권 혁신학교 포럼에 다녀온 이후로 저는 참여를 하지 못했었는데,
이후로 전남에도 운영위가 꾸며진 것 아닌가 싶어요...전 회장님, 그런가요??
전북이 일년, 이년? 전부터 운영위를 구성해서 현재 꽤 꾸준히, 잘 운영되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것 같네요;;
이번에 참여해서 들어보니, 워낙 정책적인 부분이나 실질적인 실행에 있어서 제가 아는게 없어서
참, 대단하다 생각만 했는데요..,
우리 학부모회에서 모여 우리 학교 학생들 문제나 학부모의 자세에 대한 논의들을 한다면
전혁넷에서는 그런 방향에 있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교육감이나 행정에 요구하고 관여하는
꼭 필요한 단체, 모임이네요.
다른 작은학교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우리학교 본교승격을 위해서도 전혁넷에서 많이 노력하고 계셨습니다.
이런 구체적인 실행이 있어야 반영되고 변화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학부모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주말 일정이 많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참석 못해 죄송합니다 ... 그리고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