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즐겁고 설레는 12월!
■ 夜한 도서관 2탄 – 밤을 잊은 그대에게...
■ 크리스마스 특강‘풍선아트’,‘냅킨아트 캔들’,‘케이크 만들기’
■ 도서관과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재능기부‘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 도서관에서 맞이하는 연말연시‘가는 해 오는 해’
증평도서관(관장 우청하)이 크리스마스, 겨울방학 등이 있는 12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12월 5일에는 부쩍 기온이 내려간 겨울밤 추위를 뚫고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을 위해 호빵 240개를 배포하는 ‘夜한 도서관 2탄 – 밤을 잊은 그대에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작영화 상영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이용자들에게 예기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어 12월 13일부터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특강은 모집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13일(토) 가족대상 강좌인 ‘엄마·아빠와 함께 배우는 풍선아트’, 12월 18일(목) 성인대상 강좌 ‘겨울 인테리어 소품 낭만가득 냅킨아트 캔들 만들기’, 12월 20일(토) 초등대상 강좌 ‘어린이 제빵사!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은 선착순 접수 하루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열띤 참여율을 보였다.
다양한 참여행사 외에도 도서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봉사문화 정착을 위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재능기부 –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행사도 오는 12월 13일 운영을 앞두고 있다.
증평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증평도서관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단체 자원봉사는 12월 13일 봉사자들의 지도로 뜨개질 특강과 사업 취지 설명회가 진행되며 이후 일주일동안 뜬 신생아 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으로 발송, 우간다와 에티오피아, 타지키스탄으로 전달한다.
도서관을 통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자원봉사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밖에 사전신청 없이 도서관 방문만으로 참여 가능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도서관과 함께 의미있게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한 ‘가는 해 오는 해’가 그것이다.
12월 22일부터 진행되는 ‘가는 해’ 행사는 ‘미니 타임머신 만들기’로 올해의 소중한 경험과 내년에 대한 기대와 다짐을 담아 2015년 12월로 쏘아보내는 타임머신을 만드는 행사로 증평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재활용 지통에 나에게 쓰는 편지와 2015년 12월로 보내고 싶은 물건을 넣은 후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등으로 꾸미는 행사로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다.
1월 2일부터 시작하는 ‘오는 해’는 새해를 즐거운 마음과 웃는 얼굴로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행운의 과자’ 행사가 진행된다. 아동·종합자료실 데스크에 웃는 얼굴로 새해인사를 건네면 미션 성공으로 인정되며 올 한해 운세가 적힌 ‘포춘쿠키’가 전달된다.
증평도서관의 다양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증평도서관 홈페이지(www.jplib.go.kr)와 모바일 웹, 앱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증평도서관 홈페이지나, 사무실(043-836-94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첫댓글 훈훈한 올 겨울, 크리스마스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