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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최고의 명성과 유명한 인재들을 배출한 진영중 학교 ♣
그중에서도 임진생 용띠님들의 회갑을 맞이하여 서울 동기님들의 초청으로 거창하게 행사를 치뤘읍니다.
부산에서 09:00시에 출발하여 진영을 경유 창원역에서 10:30분 폭우속에 서울행으로 출발 하였읍니다.
여학생 동기와 남학생 동기의 머슥한 시간도 잠시, 오락부장의 인사와 함께 관광버스내의 분위는 금새 바뀌어 학창시절을 연상케 하며 총회장의 인사와 함께 나이들면서 잃었던 웃음 보따리가 쏟아져 나와 분위기는 1초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었읍니다.
오락부장의 걸쭉한 입담에 조금 위험한 언사로 좌중 폭소와 박수가 차내의 쾌락지수를 수직으로 상승 시키며 개개인의 소개와 함께 참좋은 인연으로 만나 오늘과 같은 이런 행복한 날이 언제 있었으랴!
진짜 많은 내용과 웃음 보따리는 끝도 한도 없이 쏟아져 나왔지만... 여기에서 시간 부족 다펼치지 못해 상상과 생각, 느낌에 맡기겠읍니다~~!!
우리는 비가 장대같이 쏟아지는 일기속에서도 조금도 지루함을 모르고 김천 직지사 앞에서 더덕정식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읍니다. 점심을 먹고 사전 계획된 충북 음성의 큰바위 얼굴 조각공원으로 출발했는데,
비가 억수로 내리고 바람도 많이불고 했지만 어느누구 한사람도 불평 없이 참좋은 분위기로 목적지로 향해 가고 있었다.
한시간반 정도 지났을까 중간 경유지 큰바위얼굴 공원에 도착하여 우산을 쓰고 관람을 했읍니다. 참좋구나 참잘왔다야! 여기저기의 잔잔한 얘기속에서 관람 하고 있는데 이공원의 대표이사 정사장님이 나오셔서 부연의 설명과 그간의 애로 사항들을 들려 주셨다
약 1시간의 구경으로 빨리빨리 보고, 목적지인 서울로 향하기 위해 좀 서둘기로 했다 (다볼려면 1박2일^^) 차가 조금 밀리긴 했지만 서울주위는 이게 보통 이란다.
어만,윤덕숙,박종칠 등등..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18:40분 우리의 목적지 청량리 맘모스 나이트 클럽에 도착 했다. 서울 동기들의 반가운 마중에 포옹하며 좌석에 배치된대로 자리를 잡았다
나이트에서 서울 동기들의 손수 지은밥과 국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아직도 남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술찬을 부디치며 찬찬찬....!!
지금부터 진영중 21회 임진생 합동 회갑연을 시작 하겠읍니다 의 멘트와 함께 장기자랑이 시작 되면서 분위기는 서서히 익어 갔다.
이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서울 계시는 진영중 총동문회 이수학 회장님이 축하 해주셨고, 재경 진영중 동문회 회장님과 김월호(21회 김일호 동생) 사무장님, 그리고 인근 한얼 중학교 출신 재경 진영 향우회 박대식 회장님도 내빈으로 참석 하셔서 맛깔나는 노래 한곡으로 축가 하셨읍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분위기는 절정으로 가고 있는데 오늘의 특별손님이 되신 제주 서귀포에 거주 하는 송성복 동기가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서 , 많은 친구들이 안고 붙잡고 뗑기고 밀고 야단 이었읍니다. 참고맙게 생각 합니다
♪~~~~~~이하 생략~~~~~~~~~~♬
계속 놀고 마시고 춤추며 흘러간 시간이 밤 12시~~~!!
밤새 놀아도 야단 칠사람 없고, 집에 갈사람없지만... 진영중 교가와 만세삼창으로 오늘행사는 마무리 하고, 장거리 여행과 내일의 일정을 소화 하기 위해서 조금 쉬기로 했읍니다.
북악 스카이웨이의 야경을 보면서 술도 좀깨고 할려 했는데 스카이웨이의 일기가 도와주지 못해 정상에서 노상방뇨만(죄~송) 하고 숙소인 찜질방으로 향했읍니다
피로했던 탓인가 일찍 자리잡고 누운 사람, 밤새 이야기 꽃을 피우며 뜬눈으로 보낸사람 취향대로 하루를 보냈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고 10:00 부터 우리가 약속한 시내 투어 (광화문,독립문, 민속마을, 한옥마을등...) 을 2시간 정도 하고 남한산성을 찾아갔읍니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곳! 많은역사를 가지고있는성 이기도 하지만 산새좋고 경치좋아 참 잘왔다는 생각이 몇번이고 들었읍니다. 약1시간정도 산책을 하고 비맞은채로 옷젖은채로, 유명한 백숙단지에서 점심을 먹었읍니다 은행나무집 맛집이라 하네요. 맛있게 먹었읍니다. 동동주와 도토리묵 막걸리를 한잔 하면서 ,............~!!
잠시후면 헤어져야할 운명의 시간이 나타 남니다.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은 꼭시간이 짧고 아쉬워 해야 하는 드라마 내용과 같은 일들이 벌어 집니다.
그러나 아쉬울때 헤어짐이 다음을 만날수 있는 언약이라 했던가요. 14:00시 마산,창원,부산을 향해 출발 준비를 하면서 작별의 인사가 시작 되었읍니다.
아쉽고, 고맙고. 그리워 지는 친구들 이젠 가야 할시간인가 봅니다 참 고맙고 고생 하였고 수고하신 서울 동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윤덕숙,최영식,어만,박종칠,안정희,노홍자,황영자,박윤선,남상철,허영종,이상호, 이성섭,등등 이름기억을 다못해 죄송^^ 나이가 들었나봐요...^^
이젠 우리는 갑니다. 마산, 부산을 향해 .. 마지막 남은 열정과 회갑연의 잔여분을 틀기위해 차내에서 다시한번 빵빵 그리며 굴리고 뛰고 돌리고, 하면서 더욱 우정을 돈독히 하며, 특히 종갑이와 정숙이가 동기님께 큰웃음을 주어 감사 합니다.
서울을 떠난지 네시간쯤이나 됐을까 어느듯 영산휴게소에 도착하여 우동으로 속풀이 하고 우리지역팀도 헤어지게 되었읍니다.
서울에서 단체사진을 못박아 아쉬웠던 부분을 상주휴게소에서 한방 박으며 일정을 사고없이 잘마무리 하였읍니다.
행사를 추진하면서 수고 많았던 서울 칭구들, 마창진 지역의 회원님들, 부산,진영 지역의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무슨일이든지 앞에 나서서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여러 사람이 다같이 즐거움을 가질수 있는것 같읍니다.
저 김윤석이도 창원지역 전파를 담당 하고는 있지만 총동창회 임원은 아님니다. 제가 만약 오버 했다면 넓으신 아량으로 감싸 주시고, 보덤어 주시면서 이다음 부터는 좀쉬어야 할꺼 같읍니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의 인증샷을 올려 드림니다. 단체사진 부터 행사 사진까지 많이 있으니 빙그레 웃으시며 함보시고, 만약에 초상권에 침해가 있다면 연락 주시면 삭제 하도록 하곘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행사의 중심에 섰던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진영중 21회 동기님! 여러분 사랑 합니다 !!
♠ 2012.04.21~22. 회갑연 행사보고서 보고자: 김윤석 ☎ 016-868-4767 ♠
♥ 리플달고 갑시~다!! |
첫댓글 친구들 모두들 무탈하겠지요 정말너무고맙고감사해요 부족한점 미숙한점사랑으로안아주시고 보듬어주세요 다음에만나면 더성숙된모습보여드릴께요 다음만날그날까지 모두들안녕
칭구야! 감사~!1
이제부터 건강챙기야 할 년식이다.
잘~지내라. 이~땀 또 만날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서울 친구들 수고많았으요,정말 감사합니다,조은 추억을 한보따리 주셔서
모두~~~ 아자~~~
서울 칭구님들 덕분에 우린 관광버스 대절해서 한양까지 회갑잔치하러 갔네용. 많은 용들이 움직이니까
비도 함께따라와서 축복을 내려 주었네요.올해만 잘지나면 12년 동안 무탈 하다니 젊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구요.
서울에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기님들 넘 고마웠고 감사하고 행사 준비에 노고가 대단히 많았슴다.....!!!
맘모스 나이트 전체 자리를 내어준 최영식 동기님께 친구에 대한 넓은 배려와 우정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평생을 살아도 그렇게 베풀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사람은 부러울 뿐이죠~~~~~감사!감사!!! 항상 기억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