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표지가 되게 재미 있을것 같아서 읽어보았다. 이 책에는 눈이 멀어서 잘 안보이는 누나 감이가 나오고 감이의 동생 길손이가 나온다. 이 남매는 엄마가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감이와 길손이는 엄마를 찾아서 다니다가 어느 스님과 절에서 지내게 되어요, 누나 감이는 스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많은 일을 돕고 하지만 길손이는 사고 치기 만련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절에 길손이와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놀러왔는데 길손이의 누나를 보자 계속 놀리고 장난을 쳤다. 그래서 길손이와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싸우다가 쌍코피가 터졌었는데 누나 감이 에게는 콧물이라고 뻥을 쳤다. 나는 길손이가 철이 없고 사고도 많이 치고 철이 없는 줄 알았는데 누나에게만은 철이 있는거 같아 보였다. 또 싸움이 끝난 다음 스님을 만났는데 스님이 한 말중에 너무 인상 깊은 말들이 있었다. 엄마는 언제나 네 마음속에 있는거라고 애기 하셨다. 나도 그말을 읽으니까 정말 무섭거나 힘들거나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가장 떠올르는 사람이 엄마 인것 같다. 나도 이제라도 엄마 한테 효도도 하면서 살아야겠다 어느날 길손이는 스님에 따라서 관음암에 가게 된다. 처음으로 길손이와 감이 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길손이는 씩씩하게 관음암에가서 공부를 하게 되지만 감이 누나와 길손이는 서로서로 빈자리가 느껴지는 걸 볼 수있다. 그런데 갑자기 내린 폭설 떄문에 스님은 쓰러 지게 되고 스님이 살 날은 별로 남지 않았었다. 또 길손이는 송중한 사람을 한번더 잊지 않을려고 애를 쓴다 나도 언젠가는 소중한 사람이나 동물들을 잃을 수도 있는데 그때는 내가 길손이와 똑같은 마음이었을 것 같다. 그런데 어느날 보살림에 가게 되는데 감이는 보살림을 보고 엄마라고 한다 스님들은 감이가 보인다는 게 놀라웠지만 길손이는 누나 감이에게 눈을 볼수 있게 해주고 길손이는 하늘나라로 떠난다. 나는 이장면에서 누나 감이가 길손이를 한번이라도 보고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로 가족이 이렇게 소중한다는거를 이제야 알게 되서 창피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