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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노인들이 충치 및 치주염으로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 흔히들 임프란트 치료를 많이 하게 되는데, 비용 등의 문제로 임프란트 치료가 어렵거나 거부감이 있는 경우 자신의 치아를 살려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여러가지 치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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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되는 치아를 발치한 후 구강외에서 문제점을 해결한 후 다시 재자리에 식립하는 치료법이다. 10여분만에 다시 재위치 시키기 때문에 시술후 불편감이 적으며 특히 원래의 위치에 다시 넣는 치료법이라 부작용 및 합병증의 가능성이 없다. 시술 시간은 약 30분 내외이며 부분 마취 후 발치와 재식립은 한번에 시행한다.(수술은 1회로 완료됨) 봉합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회복이 매우 빠르며,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시술후 약 2개월에는 보철 치료를 받고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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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뽑아야 할 경우, 사랑니 또는 기능하지 않는 치아가 있는 경우 필요한 위치에 옮겨 심는 치료법이다. 사랑니가 가장 적당하지만 다른 치아들도 얼마든지 옮겨 심을 수 있다. 신장이나 간 이식처럼 건강한 치아를 옮겨오는 치료법으로 생각하면 된다. 단 본인의 잉여 치아를 사용하므로 면역 거부반응 또는 감염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또한 본인의 치아를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치료법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이물감 및 술후 부작용이 거의 없다. 시술 시간은 약 50분 내외이며 보통의 치과 치료와 마찬가지로 부분 마취하에 시행된다.(수술은 대부분 1회) 입원은 필요 없으며 당일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옮겨 심은 치아는 약 2개월이 지나면 단단하게 고정되어 보철 치료 후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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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용이 저렴하다 (임프란트 비용의 약 절반 가량-분당서울대학병원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