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04. 04. (월) 공회에 선 사도들 (행5:17-32)
찬송가 340장1절
"어지러운 세상 중에 기쁜 소리 들리네
예수 말씀 하시기를 믿는 자여 따르라"
°사도들의 성공적인 전도와 성도들의 진실한 삶은 오히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박해를 불러 일으켰고, 이들에 의하여 사도들은 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그들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석방시키십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도들이 예수의 부활을 전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옥에 가두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들은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사단의 도구로서(4:1-2), 그들이 다시 핍박하는 것은 '마음에 가득한 시기' 때문입니다. 뼈를 썩게 하는 시기는 (잠14:30) 사도들을 핍박하기 위하여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의도는 자신들의 권력으로 교회의 지도자들인 사도들을 감옥에 넣음으로 교회에 무력함과 수치심을 조장해 계속되는 칭송과 성장 중에 있는 교회를 쓰러뜨리려는 것이며, "부활은 없다"는 그들의 잘못된 교리를 끝까지 사수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하지 않으면 그들은 사도들의 복음 전파로 인해 자신들이 메시야를 살해한 주모자요, 불의한 교권주의자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체포와 투옥은 사단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즐겨 쓰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섰 습니다. 그것은 주의 사자들을 보내어 옥문을 열게 하시고 다시 복음을 전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건은 교회 위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사역입니다.
°이로 인하여 사도들은 새 힘을 얻었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음 날 새벽부터 성전에 나가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임으로서 복음의 역사를 멈추게 하려던 이들에게 오히려 사흘 후에 부활을 보여주셨던 것처럼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사도들을 감금할 수 없음을 보여주신 것잉니다.
°그러나 사도들의 놀라운 석방 사실을 몰랐던 유대 공회는 사도들을 심문하기 위해 다시 모엿고, 관속들에게 옥에있는 사도들을 잡어오라고 하였지만 투옥한 사도들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성전어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라는 말만 듣게 됩니다.
°사도들이 공회에서 가르친다는 소식을 들은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을 데려다가 공회의 명령을 어긴 것과 예수를 못박아 죽인 죄를 성도들에게 둘러 씌우려 합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분명하게 '예수는 바로 너희가 죽였지만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셨고 승천하섰다'라며 주님을 증거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핍박하고 방해하는 악한 세력들은 있지만 결코 이를 막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감당을 위해 사단이 준동하더라도 굴하지 말고 복음 전파의 기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