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순례단을 만나기 위해 신림에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학교에 왔구요
반가운 이들을 많이 만났어요
기분이 참 좋네요 그래서 그런지 ^^
울 엑트 분들의 시커머스한 모습도 보고
녹차처럼 우러나듯 순례단의 끈끈함도 느꼈습니다.
많이 즐거워보였어요
동명에는 우리의 엑터
이영오빠가 있더군요
살찐줄 알았더니 피곤해서 부어있었어요 ㅋ
지지와 격려를! 흐흐
이영오빠는 순례단의 다음 목적지인 서초노인복지관을 간다하시네욤
저도 거기까지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시험의 압박때문에 ㅜㅜ
막상 가니깐 계속 있고 싶었어요
한덕연 선생님의 자연주의 사회복지 '복지요결'도 받았답니다
오는 내내 지하철에서 보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어쨋든 좋은거였어요 벅차고 멋지고...^.^
순례는 다음주로 끝이 난대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그죠
저에게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3학년 1학기 여름방학.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순례의 끝자락에 있는 종원 은혜언니
비롯해서 그 외 모든 순례단이 힘내서 정리하시길 바라구요
엑트도 방학전에 한번 뭉쳐야 하지 않나??
첫댓글 그려 방학전에 한번 뭉쳐야지!! 바쁜척하는것들!! 다 주거!!
너가 젤 바쁘잖아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