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 관련) 이란 남자들이 죄다 수염을 잔뜩 길러 좀 험악해 보여서 그렇지, 사실은 굉장한 신사들이란 걸 지난 4월과 이번 이스라엘에 대한 폭격을 보며 나는 절실히 느꼈다. 유대인 악마들에게 충분히 체면을 유지하며 물러설 기회를 여러 차례 줬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구라 치며 되레 이란을 가자 지구처럼 만들겠다니, 내가 하메네이였으면 예루살렘과 텔아비브는 오늘 밤 지도에서 사라진다.
(위 영상 관련) 위 유튜버의 추론은 일견 지극히 합리적이다. 그러나 필자는 미국이 중동에서건 한반도에서건 이대로 손을 떼지는 않을 거라 본다. 왜냐하면 미국은 달러 패권을 조금이라도 상실하는 순간 지금 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부채에 짓눌려 파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굳이 그림자 정부의 지령이 없더라도, 사실상 지금의 미국은 3차 세계대전 외에는 탈출구가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 역시 이 전쟁판에 뛰어들 준비가 끝나 있을진대, 이 좋은 기회를 어찌 포기하겠는가.(거대한 정부 부채에 짓눌리긴 중국 빨갱이들도 마찬가지다. 사실상 민중 봉기가 일어날 일만 남은 상황에서, 진핑이 역시 3차 세계대전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
(위 영상 관련) 위 내용이 어느 정도 사실에 부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문제는 핵을 가진 사악한 독재자들이 궁지에 몰리면 얌전히 제 목을 내놓진 않을 거라는 점이다.(네타냐후는 그 드라큘라 같은 관상만으로도 충분히 이 범주에 든다.) 인류는 어쩌면 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공습이 아니라, 테헤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핵탄도탄 공격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처음에 내가 하메네이라면 (그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텔아비브를 먼저 작살낼 거라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