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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29.에 있다. 2003년 이민사박물관추진위원회가 처음 열린 이후, 2006~2008년에 건축 및 전시 공사를 진행해 2008년 6월 13일 개관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연면적 4,127㎡ 부지에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기획전시홀, 영상실, 수장고 등의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개항 당시의 인천과 첫 공식 이민지였던 하와이의 상황, 하와이 이민자들이 탔던 갤릭호 모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하와이 농장의 험난한 이민 생활을 담은 사진자료와 유물을 볼 수 있다.
제3전시실에는 멕시코와 쿠바, 파라과이 등의 중남미 국가로 떠난 이민자들의 삶이 사진과 유물을 통해 전시되고, 제4전시실에서는 전 세계 해외동포 현황과 기념사업, 축제, 문화활동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시실과 기획전시홀에서는 박물관 자체 기획특별전과 다른 박물관과의 교류전이 열리고 있다. 영상실에서는 한국 이민의 한 세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월미공원내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둘러보고 한국해사고교와 인천항갑문 및 어을미센터를 지나 월미공원을 산책하기 위하여 정문으로 입장하여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문화관광공원을 산책하며 월미공원 8경, 나무 8경을 '스탬프 투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