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께서는 1976년 6월 1일 미국 건국 2백주년 기념 뉴욕 양키스타디움 대회를 마치시고, 1976년 9월 18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30여 만명이 참석한 대집회를 개최하셨다. 이 대회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와 양키스타디움 대회에 이은 완성적인 대회였다. 이
대회는 기독교 2천년 역사를 미국 건국 2백주년을 맞아 2백년만에 총탕감 짖는 세계적 탕감노정의 최후 고개를 넘어가는 대회로 미국 건국 2백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님의 이름으로 개최된 최대의 집회였다. 이 대회는 미국 정부와 종교·언론계 등의 총공세를 받는 가운데 개최되어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날 참아버님께서 ‘하나님의 뜻과 미국’이라는 주제 아래 ‘하나님은 이 나라에 새로운 계시를 전하기 위해, 특별히 퇴폐적인 미국
청년들을 구해 주고 미래의 지도자가 될 젊은이들을 인도하라고 나를 보내셨다.’고 선포하셨다.
<말씀>
오늘날 미국은 세계의 축소판입니다. 미국의 운명은 세계의 운명과 하나님의 섭리를 좌우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나라에서 펼치고자 하는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나는 양키스타디움 대회에서 ‘만일 여러분 가정에 질병이 발생하면 외부에서 의사를 데려올 필요가 없겠습니까? 만일
여러분의 집에 불이 나면 외부에서 소방수를 데려올 필요가 없겠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의사와 소방수의 책임을 맡겨 미국에 보내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976년 9월 18일 워싱턴 모뉴먼트 대회에서도 나는 선언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나라에 새로운 계시를 전하기 위해 나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미국의 미래 지도자가 될 젊은이들을 당신에게로 인도하라고 나를 부르셨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참6.2.5:21,
091-138, 1977.02.03.)
1975년 6월 7일 한국에서 60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120만 구국세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것은 국가와 국민, 실체를 중심삼고
승리의 팻말을 꽂은 것입니다. 이제 미국에서 3년노정과 연결하면 영육 실체를 중심삼고 미국이 새로운 하나의 희망의 나라로 전진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섭리관입니다. 그래서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 양키스타디움과 워싱턴 모뉴먼트에서 3차에 걸친 거국적인 대회를 함으로써
한국에서 이룩한 승리적 결과를 미국 땅에서 실체로 이루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세계적인 하나의 중심형을 이루어 새로운 길을 개방할 수
있습니다. (참6.2.5:22, 080-156, 197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