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답사마당'
-경주 옥녀봉 편-
푸르름이 싱그런 금요일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https://m.blog.naver.com/pmh236912/223825027996
[우리 산하] 산벚꽃이 만개한 김유신장군 뒷산 옥녀봉을 오르다
경주 무장산과 무장산 삼층석탑을 볼려고 대구에서 아침7시에 출발하여 보문단지를 지나 덕동호 끝지점 경주국립공원 암골안내센터에 9시 20분에 도착했다. 경주 시내를 지나 보문호 가는 길에는 벚꽃이 만개했다. 벚꽃은 생각하지 못하고 왔다. 덤으로 만개한 벚꽃을 보다.
뮈야! 무장산 출입금지란다. 예측하지 못했다. 산불 때문이라고 국립공원 관리인이 친절하지 않게 말한다.말없이 돌아서다.
벚꽃이 만개한 경주시가지에는 벚꽃마라톤대회가 곧 열리는 듯하다. 꽝대신 닭이라고 무장산 대신 김유신장군 뒷산인 옥녀봉을 찾았다. 옥녀봉 아래에 있는 송화산 일대는 경주국립공원 ‘화랑지구’로, 김유신장군묘부터 숭무전, 화랑마을, 흥무공원 등 골짜기마다 볼거리가 산재해있다.
흥무공원에서 출발하는 코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근처에서 시작하는 코스, 여래사에서 시작하는 코스 등 여러 갈래의 등반로가 있는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는 흥무공원부터 시작해 옥녀봉(270.6m)를 찍고 김유신장군묘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흥무공원에서 출발해 오솔길을 따라 가며 송화산 쉼터를 지나 옥녀봉까지 오른다. 편도 2km 정도로 길지 않은 구간인데다 옥녀봉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500m 구간을 제외하고는 평지 못잖은 수준으로 경사도 완만하다.
산을 오르는 등산로에는 봄꽃들이 발걸음을 붙잡는다. 송화산 쉼터에서 옥녀봉 오르는 나무계단 전까지 산벚나무가 등산로를 장식한다. 4월 중순 이후에는 산철쭉도 등산길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것이다. 하산하면서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장군의 묘역도 찾았다. 묘역 주위에는 개나리꽃이 피어 있어 산행의 운치를 더한다.
tip:
•흥무공원 안쪽에는 소문난 금산재칼국수집(054 772-705)이 있다.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 흥무공원 안쪽 예전에는 못둑 밑, 왼쪽에 개구멍 처럼 생긴 길이 있다. 승무전 있는 곳이다. 맛도 있고 손님도 많다.
•김유신 장군 묘 입장료는 성인 2천원이다.
#답사마당 #경주옥녀봉 #김유신장군묘 #송화산 #무장산 #무장산삼층석탑 #흥무공원 #금산재칼국수 #흥무공원 #무장산억새군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