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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이야기방 갑상선암 판정받고 시댁에서 욕먹는 며느리입니다....ㅠ
요미요미 추천 0 조회 687 11.05.12 00:0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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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2 01:12

    첫댓글 남생각하지말고힘내세요. 남편과 이혼하지 않는 이상..안보고 살수는 없는 분들이니 그저 신경 끄시고 그러거나 말거나..하시구요. 글고 병원 옮긴다고 돈 더 들고 검사 다시 하고 그런거..옛날에나 있던 일이예요. 자료 가져가면 꼭 필요한 것만 해주십니다. 염려말고 치료 잘받으세요. 화이팅!

  • 작성자 11.05.12 13:41

    네. 감사합니다!

  • 11.05.12 03:34

    서럽고 답답하고 안타깝다는 느 낌이 확 다가오네요. 앞으로도 섭섭한 일이 많겟지만 현명한 마음으로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1.05.12 13:41

    신혼초의 서러움은 오래가는것 같아요. 잘 이겨낼께요. 감사해요.

  • 11.05.12 08:07

    내건강은 내가 지켜야합니다.. 남이대신아파해줄수없는일이잖아요,, 그럴수록 끗끗하게 현명하게 대처하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11.05.12 13:41

    조금만 기침해도 병원간다는 시아버지.가 그렇게 변할줄은 몰랐네요. 저는 경악을 했지요.... 더 꿋꿋해지고 현명해질게요. 이젠 눈물 흘리지 않을거예요.

  • 11.05.12 09:01

    마음이 편안해야 하는데 마음이 지옥밭 이겠군요
    어쩌나요 ?? 그들이 하루아침에 변할리는 천부당 만부당 이고
    그저 이혼하지 않는이상 님이 마음 비우시고 홀로 당당해지시고 이겨 내시지 않으시면
    요미요미님만 정신적인 스트레스 만땅 이시니 현명하게 잘 대처 하십시요
    그리고 무조건 시댁의 택도없는 조건에 나를 맞추려고만 하지 마시라 당부 드리고 싶네요

  • 작성자 11.05.12 13:40

    이혼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이혼해주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 11.05.12 10:17

    종교와는 상관없답니다.아무리대단한 믿음의집안이라해도 시어머니란 타이틀앞에서는 똑같아지고 오히려 더할경우도 많더라구요
    결혼한지 1년도 안되죠?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있을겁니다 할도리만 하시고 남편에게도 시댁에게도 큰 기대하지마시길,,
    나만 더힘들어지니깐요,,뭐라고 떠들어대든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 내공을 쌓길 바랍니다,,,,,,

  • 작성자 11.05.12 13:39

    시간이 지나면..해탈 할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러기엔 제 나이가 너무 젊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사람때문에 또 어떤 병을 얻지 않을까 하면서... 저는 용기를 내겠어요감사합니다.

  • 11.05.12 13:25

    이기적인 인간의 죄성이 ...어딜 가나 어떤 집안이나 다 비슷합니다
    그집 시댁만 특별한 거 아니고 장로집안이라 그런거도 아니고 ...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또 기대하는 것 자체가 욕심인거 아시죠?
    그쪽 남편분도 받기만 하고 자란 이기적 성격 같은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잘 추스리고 일단 수술 잘 받으세요
    원망하고 판단해 봐야 마음만 지옥으로 들어갑니다 힘내세요 ^ * ^

  • 작성자 11.05.12 13:38

    너무 잘 아시네요.... 없는 집안에서 왕처럼 컸다고 합니다.... 하도 안씻길래 제가 대야에 물떠서 발 씻겨주니 엄청 좋아하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자신이 대접받을때만 기분좋아하는 사람..... 저의 그런 정성이 너무 아깝습니다...

  • 11.05.12 16:45

    저도 작년 11월에 수술하고 1달 후에 결혼하고 지금까지 그냥저냥 버티고 있는데, 정말 예민할 때는 남편, 시부모님, 친정식구들에게 다 서운하고 별 것도 아닌 일에 상처받고 그랬더랬습니다. 요미님 사연을 보니 별 것도 아닌 일은 아닌 것 같지만,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셔서 남편분과 시부모님과 적응하는 과정에서 암까지 발병한 거니까 이성적 판단이 어려우실 것 같아요.. 우선 이혼일랑 접어두시고, 수술 잘 받으시고 어느정도 완쾌가 되어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때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때문에 서운했는지 남편분과는 대화를 꼭 하시구요~

  • 11.05.12 18:22

    글을 읽어 내려오는 동안 온몸이 다 차가워짐을 느꼈어요...
    힘내세요...정말 힘내셔야해요...

  • 11.05.12 20:38

    글읽으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내몸이 아프고나니 조그만일에도 다 서운하고 그런데 요미요미님 상황이 정말 안좋네요,,암걸리고 아픈저에게 사랑한다고 말씀하시고 위로하시는 저희시어머니같은 시댁도 있습니다...내가아파서 오히려 자기가 미안하다고하는 신랑도있습니다..사람의 됨됨이는 하루아침에 변하지않아요,,,마음 단단히 먹으시고요 일단 수술을 잘받으시는게 우선인것같아요,,힘내세요,,,글읽는내내 남의일같지가않아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마음아파요,,,꼭 이겨내셔야해요,,,,화이팅이요~~

  • 11.05.12 22:10

    휴~~~가슴이 답답하네요...힘내시구요, 님의 건강만 생각 하세요...

  • 11.05.12 22:18

    그래도 암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ㅠ ㅠ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요. "우리들교회" 인터넷으로 강의 들어 보시면 주의 가족 분들과 관계에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아서요. 말씀으로 힘 내세요^^

  • 11.05.13 09:55

    지금은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라는것 잊지마세요
    시댁,,내가 살다가 제일 황당한 경우를 만났지만 세월이 지나면 편안해질꺼예요
    그냥 나 못됏다 생각하고 님만 생각하세요

  • 11.05.13 10:29

    너무 힘들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피로와 스트레스는 피해야합니다.. 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당히 이기적일 필요가 있어요...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힘내세요....

  • 11.05.13 10:59

    뭐라 말을해야하나 ,, 그래도 제일이 건강이예요 몸만 생각하세요 .. 수술 잘 하시고 이기적으로 사세요 .. 수술 끝나고도 몸만 생각하세요 때론 이기적인 삶이 필요합니다,,

  • 11.05.13 11:33

    힘.내.세.요

  • 11.05.14 11:35

    아...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토닥토닥...제 옆에 계셨다면 말없이 안아드리고 싶네요.... 건강 꼭 챙기세요,,식사 거르지 말구요~

  • 11.05.14 15:39

    먼저 나를 챙기고 그 다음에 남을 챙기세요...착한사람 증후군이 조금 있으신거 같아서요.....시집식구들이 참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참는것이 능사는 아니고 그렇다고 전투적인 것이 좋은것도 아니고여...현명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11.05.17 21:23

    암진단받고 심적으로 제일 힘든시기 입니다 마음잘추스리고 시댁식구들은 위로는커녕 상처만 주더군요 . 저같은경우도 수술받고 얼마안되었는데
    시누이가 어떠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엄마가 연세도 있고 하니 모셔야하지 않겠냐 하더라고요 . 수술후로는 사소한일도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병원에
    있을때도 전화 한번없으면서 ... 수술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으니까 넘걱정하지 마시고 내마음을 다스리세요 ~~~

  • 11.05.17 23:16

    진단후 수술하기전까지가 제일 우울하고 서운한 감정이 많이 생겼던것같아요... 내가 있어야 남편도 있고 시부모님도 계시는겁니다.
    우선은 수술잘하고, 몸조리 잘하세요. 지금부터 맛난음식 많이 먹고 힘내세요~~~~~~

  • 11.05.21 18:36

    힘내세요 화이팅~!!! 수술전에 몸을 튼튼하게 해놔야 몸조리하기도 좋더라구요 마음 고생은 그만~~~ ^^

  • 11.09.17 14:32

    정말 저보다 더한 경우도 많구나 여기서 새삼 느끼네요 시어머니랑 함께 생활하다 이런병이 생긴것 아닌가 원망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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