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역 ← 원주역
치악역 ← 반곡역
가끔 내고향을 가기위해 중앙선을 경유하여 제천에서 태백선을 달리는 강릉행 무궁화호열차를 탔었는데 지금은 강릉역을 못가 정동진역까지만 운행 하는듯 하다 원주역을 지나면 치악산줄기를 가로질러 산을 오르는데 원주천을 건너서 부터 오르막길은 시작된다 반곡역을 지나 치악역을 지나 신림역까지 펼쳐지는 장관은 마치 비행기를 탄듯 산아래를 굽어보면 눈앞이 어지러울 지경이고 또아리 굴을 관통할때는 몹씨도 지루 하지만 하행선을 탔을경우 터널을 나와 달릴때 아래로 내려다보면 고가철교와 함께 타고있던 열차가 들어갔던 입구가 보인다 이런현상을 볼수있는것은 하행선때 통로 오른쪽의 홀수번호 좌석이라야 가능하다 또아리굴을 지나 한번더 터널을 지나면 시원한 들판을 잠깐 달리게 되는데 신림역 을 지나 봉양역 못미쳐서 탁사정이라는 지점을 지날때면 개울가 경치가 아기자기 하여 문득 그림 잘그리는 화가가 되어 주변경치를 화폭에 담고싶은 충동이 일어 난다 중앙선을 탈라치면 항상 마음을 두근거리며 기대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2015년 7월6일 오전 7시 5분에 맞춰 정동역으로 떠날 채비를 하러 7번홈으로 입선하는 중앙태백선 무궁화호 열차
오늘은 월요일 그리고 정선장날이 아니므로 A-train은 운휴이다
오늘은 월요일 그리고 정선장날이 아니므로 A-train은 운휴이다
원주역 / 아직은 중앙선 전철이 개통이 안되어있다
예쁘고 아담한 반곡이다 (판부면 소재)
예쁘고 아담한 반곡이다 (판부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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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aradise atelier 원문보기 글쓴이: 모형쟁이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