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輪 19시간 ·
영화 파묘에서 가장 한국적인 인물은 누구일까 ?
염쟁이 입니다.
교회 장로이기도한 염쟁이는 무속적인것들도 믿고 있고..
파묘를 하던 과정에서 기이한 일들을 겪게 되지만 찬송을 부르는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겁니다.
이게 한국인의 정체성입니다.
일상에서 무시할수없는 많은것들을 경험하고 사는데...
상식으로 돌아가고
기독교로 돌아갑니다...
경험이 삶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하는 겁니다.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
자기 만족을 위한 수단으로...
결국에는 과학적이고 이성적이라는 서구 미신으로 함몰되버리는 삶을 일상이라고 부르게 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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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끼를 가지고 태어나 신학을 공부하면서..
제 삶은 여전히 전통 종교의 현상들이 일어나고...
그 잘난 부흥회에서 보게 되는건 성령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전통 영성인데..
이걸 파묘의 염쟁이처럼 쌩까고 교회에서 밥통놀이나 하고 있을수는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시작한것이 토착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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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 우리 민족의 정기를 끊기위해서..
과학적인 방법인 식민 교육으로 , 식민 사관으로 ...
다른 한편으로는...
이제는 미신이라 퉁치는 풍수나 음양술같은 방법으로 여러가지짓을 했습니다.
핵폭탄에 개털리고 조선에서 신궁이 철수될때..
우리 민족의 손으로 때려부신건 하나도 없습니다..
양키의 비호아래 왜인들 손수 철거하고 제를 드리며 그들의 방식대로 철거해 갔습니다.
이런일에 왜가 진심이였고..
지금은 차이나애들도 진심인데..
우리만 태평천국입니다.
왜가 한반도에서 미신적인 종교행위들을 과학적인 이유로 포장해서 저질렀는데..
우리는 그냥 그런건 다 미신이라고 퉁치면 그만 이겠느냐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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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쟁이들에게는 미신 영화이고..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애들에게는 오컬트 영화일뿐이죠..
그게 식민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한계입니다.
https://www.youtube.com/@user-zw9qb1tw7x/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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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 Je Woo
주제넘지만 목사님은 영매에 가까운분 같은데 기독교를 완전히 버리시는게 낫지 않나요?
華輪
Cheol Je Woo 기독교는 버렸습니다, 제게 예수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그리고 이웃을 위해 목숨을 버린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