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친구의 말대로 우리나라의 보물섬입니다... 어느곳을 가더라도 제주는 정말 보물섬인것 같습니다.아름다운 우리의 자연 그리고 이번에 세계7대 자연경관까지...정말 보물섬이라는 말이 어색하지않죠?^^ 모든사람들이 여행하고싶어하는 아름다운 보물섬 제주... 석이에겐 제주는...또다른 보물섬이기도 하답니다...왜에에? 제주에 가면 맛있는 음식들이 쭈아아악...그래서 음식 보물섬이라 부르고싶네요 안그렇기도 하지만 먼저 값비싼 음식들이 맛있어야 하는건 당연하다 생각하죠? 그러나 값싸고 저렴한곳은 그냥 한끼 때우는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듯... 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릴 석이의 음식 보물섬 제주...이곳에서 정말 맛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을 소개해 드립니다...반찬이고 뭐고 어찌나 맛있던지 음식하나 남기지 않고 식탁을 완전 초토화 시킨곳... 너무나 맛있는 음식들때문에 식탁을 다 비울수 밖에 없었던이곳... 제주의 서귀포에 있는 두부요리전문점 둠비정원을 소개할까합니다^^
식사하러 같이갔던 일행들이 모두 식탁에 반찬하나 남기지 않고 싸그리 다...비워버렸습니다...반찬이고 뭐고...어디하나 남길 음식이 없었습니다 음식맛...정말 맛있다고 추천해드리고싶은 두부요리 전문점이었습니다...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는 커다란 길에 있는 음식점도 아닙니다... 서귀포의 한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두부요리전문점 둠비정원 이랍니다~~ 이런 숨어있는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냈을때...저는 이렇게 이야기하죠... 대에바아악!!!! 이라고 말이에요...일단 깔끔한 분위기에 기분좋고... 맛있는 음식들에 놀라고...이런날...땡잡았다...하고 소리치고 싶더랍니다...
함께 식사하러 갔던 일행들 입니다...밥때가 조금 지나서 한적한 이곳을 찾아갔는데 다들 멍~~~~하니 멍때리고 있는것이 보이죠? 음식 시키고나서 이렇게들 각기 다른짓들을 하고 있습니다...뭣들하는고야아??? 우리일행들은 해물순두부와 김치순두부를 각자 시켰죠... 각자 먹구싶은것으로...2개3개...시켰다능...
잠시후에 나오는 반찬들...이건 뭐라고 이야기 해야 할까요? 김치라고 해야하나...아니면 배추 무침이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해에~~~에잇~~그냥 김치 아니 무침..아 모르겠다..ㅡ.ㅡ
그리고 나오는 반찬들도 뭐어 크게 특별한것이 없는 일반적으로 나오는 반찬들 이었습니다...별다를것 없죠? 파레무침...
이것도 역시 뭐어 딴곳에서 나오는 반찬들과 별다른것 없는 평범한 반찬들 이었다는거...그러나? 직접와서 먹어봐... 뭔가 격이 다르게 느껴지는 반찬들 입니다...너무나 깔끔한 맛을 보여주고 있더라는...
오늘 석이가 여러분들께 자랑하고싶은 반찬이 바로 이겁니다... 이거 두부로 만든 부침...딱 보니 아시겠죠? ㅎㅎ 그런데에? 이녀석...한번 먹어보면 아주 눈이 휘둥그레져 버립니다... 젓가락으로 살살 잡아서 먹어도 금방 부서질것 같은 부드러움... 씹을때 느끼는 솜털같은 느낌에 바삭거리는 맛까지...흠마야? 이거 머다냐? 두부 그대로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맛 이었다구요... 이거 정말 어떻게 표현이 안되는...그냥 직접 와서 드셔봐...그럼 셕이의 기분을 아실껴...
더는 아무것도 없다!!이것이 오늘 메뉴의 풀샷인데요... 자아자아 어떻게 먹어대는지 정말 이거...ㅎㅎ 반찬... 분명 말씀드리옵건데...요거 하나씩 먹은게 아니구요 요기있는 모든 반찬들 다 한두번씩 리필해서 먹어버렸다는거...ㅎㅎ 반찬들이 조미료맛이 강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너무 개운해서 옛날 시골에서 할머님들이 만들어주시는 반찬 같습니다... 조미료의 맛이 아닌 할머니의 손맛...할머니손이 양념이다!!!이런거 아시죠? 천연그대로의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더라 이거죠...
쨔쟌...이히히히...어때요? 식탁의 분위기가 왠지 좋아보이는것 같지 않으신가요? 밥이며...반찬이며...모든것들이 맛있어 보이죠?^^ 깔끔깔끔 뽀드득!!!
이제 살짝이 내용물 확인에 들어가 볼까요? 으흐흐흐...색깔도 좋죠? 만두두있다!!!!야호...석이가 좋아하는 만두도 있구나아... 어휴...이거 확 털어넣고 싶은데...뜨거워서 데일까봐..ㅋㄷㅋㄷ 좀 참아주자꾸낭...
아직은 덜 풀린듯한 계란...아웅...완전 맛있다규!! 이 좋은냄새...어떻할꺼야 이거!!!어떻할꺼야!!!으응?
자아 그래서? 반찬도 리필을 해서 먹고 또먹고 이렇게 식탁은 초토화 시켜버렸답니다...모두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싹싹 비워버렸답니다...ㅎㅎ 정말...얼큰한맛에 땀 뻘뻘 흘리면서 그래도 싹...다 비우고 배 두드리며 만족을 하고 있었죠... 깔끔하게 모두 비워버린 식탁...어떠세요? 실감나시죠? ^^
식사를 하고 나오는길...제주도의 음식점에서 흔히 볼수 있는것 바로 귤 소쿠리 입니다...식사하시고 깔끔하게 귤 하나씩 드시는거 어떠세요? 입가시임~~ 뭐 더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양껏 가져가셔도 아무말 안하십니다^^ 드시고 싶으신대로 양껏 드세요? ^^
석이도 하나 먹으려고 낼름 들고온 귤...색깔 참 이쁘기두 하여라^^
주방은 오픈식이었구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주방에서 음식하시는 모습을 바로 볼수가 있다는거 좋아요...^^
둠비정원...보니깐 메뉴가 복잡하지 않아서 참 좋더라구요 두부요리 전문점인데 다른것 필요 없잖아요? 많지않은 몇가지 요리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음식점 이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의 두부요리 전문점...둠비정원... 제주를 여행하면서 저렴하고 이쁜가격에 맛 최고... 이 음식점 석이가 절대적으로 추천해 드리고싶은곳 입니다...쾅쾅쾅!!! 여러분들도 깔끔하고 맛있는 두부요리전문점... 둠비정원에서 한끼식사...어떠세요? ^^ 절대 후회 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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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석이가 만들어가는 소박한 여행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석(錫)이
첫댓글 우리가ㅡ멍때린거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