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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곤 선생의 PSAT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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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출읽기자료 제논의 역설에 대한 반박
여성곤先生 추천 0 조회 889 07.02.23 20:3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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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13 19:42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 07.09.05 02:13

    재밌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07.09.05 03:31

    어이쿠, 이 늦은 시간에 ^^;;; 또 뵈어요

  • 07.10.05 10:18

    잘읽었습니다~

  • 07.10.24 08:08

    감히 한말씀 드리면,,, <제논의 역설>이 가진 잘못된 전제는 시간을 유한하다고 가정하는데 있습니다. 거리를 무한한 질점으로 쪼갤수 있듯이 시간또한 무한한 시점으로 쪼갤수 있는 무한량이지요. 사실 무한대하면 일반에게는 모두 같은 것으로 취급하지만,,, 무한에도 셀수있는무한(자연수)과 셀수없는 무한(실수)이 있어 서로 구분되기도 하는데 암튼,,, 이러한 무한?의 개념은 18세기 말에 캔토어가 정확하게 설파해낸바 있습니다. 약간 고급수학의 범위이긴 하지만, 암튼 제논의 역설에서 저지르고 있는 대표적인 모순은 시간을 유한하다고 가정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입니ㅏㄷ.

  • 07.10.24 08:09

    정리하면 제논의 역설이 나올수 있는 배경은 서양적 환원론이 가진 내재적 모순이기도 합니다. 전체를 잘개자르면 부분이 나오는데 그부분을 분석하면 전체가 파악된다는 가정이 환원론인데,,, 사실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서양과학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점차 깨달아가고 있는 과정이지요. 부분의 합은 결코 전체가 되지 못합니다. 전체는 부분의 합에 더해서 그 합체속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관계모델의 역동성이 추가되기 때문이지요.

  • 07.10.24 08:08

    제논의 역설은 그 제기된 방법이 매우 환원적이기에, 실체인 시공간속에서 때로는 시간변수를 무시하거나, 또 때로는 공간변수를 무시하고 보는 경향, 또는 둘다 무한성을 지낸 량임에도 둘중 하나는 유한하고 나머지는 무한하다고 가정하여 비교하는 명백한 모순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좀 과도한 주장을 하자면,,,무한차원 공간을 다루는 현대수학의 Hilbert공간에서는 이러한 모순이 어느정도 명료하게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작성자 07.10.24 09:47

    예 맞습니다. 이 무한의 역설 또는 거짓말쟁이의 역설 등으로 러셀, 타르스키, 고이레, 콰인, 크립키, 허츠버거, 바와이즈, 에체멘디, 시먼스 그리고 말씀하신 힐베르트와 괴델 등이 격렬한 논쟁을 펼쳤었지요. 아직도 해결은 완전히 되지 않았지만 어느정도는 논쟁의 불씨가 사그러들었다고 보여집니다 ^^

  • 08.03.21 09:15

    우와^^ 이것이 무슨 말씀인지 ....그니깐 제논의 역설에서 무한대의 개념이 도입되기 때문에 화살은 날아갈 수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선생님 말씀은 논리적인 것과 물리적인 것을 나누어 보면 이 역설의 역설을 낳게 되어 화살은 날아 갈 수가 있다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전제 가정의 잘못으로 ... 근데 정확히는 ...음 땡글님의 글을 뵈면 시간의 유한성과 무한성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알것 같기도하고 모를 것 같기도하고....

  • 08.05.12 12:42

    잘 읽었습니다

  • 09.01.09 22:31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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