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Maonsan]

사도신경

신약 성경은  그 흐름이 있다
크게 두 흐름이 있다

그 중 첫 째 흐름은
부활anastasis 중심의 흐름이다
부활을 주제로 하여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와 방식이 나무 가지처럼 그려져 있다

영적 산 자들의 삶의 방식이 죽은 자들과 비교하여 그려져 있다

예수님은 사람이 죽었다가 무덤에서 다시 살아 일어 나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부활이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 하시고
[마가복음 12:24]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부활에 대하여) 오해함이 아니냐?”
성경을 이해하지 못해서  오해한 것이라고 지적 하신 것이다
(여기서 성경은 구약을 가리킨다)

예수님의 주장은
성령이 떠남으로 인해 영적으로 이미 죽은 자들이
성령이 다시 인간에게 내주함에 따라
영적으로 다시 산 자가 되는 것만이 부활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당시 제자들과 유대인들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활에 대하여
크게 오해 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 하셨다

[마가복음 12: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부활에 대해)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부활은
영적으로 죽어 있었던 자가 영적으로
다시 살아 남이다

 당시 이교도들의 바빌론  종교들은 
그들 나름의 부활을 믿고 있었다
그들 교리에서 그들은
육신이 죽었다가  그 육신이 다시 살아 나는 것을
부활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신의 아들이 담무즈 (미트라/태양신의 아들) 가 육신이 죽었다 
다시 살아 났다고 하여
 부활 축제일로 삼아 왔었다(고대 중근동 바빌론 게열)
그들 주장의 부활은  그들  신의 아들이  하데스(음부)에서 혼이 다시 육신으로 돌아 와서
그 육신이 살아 난 것이라 한다



당시 로마 사회의 미트라교들은  이러한 교리로 그들의 부활(Easter day) 축제가 있었지만 
당시 기독교 초대 교회에서는 3세기  초까지 요즈음과 같은 부활절이 없었다

19세기 까지 영국의 청교도들과 그 들의 신앙의 선배들은
성턴절 축일과 부활절 축일을 이교도에서 온 축일이라 하여 금하였다

대신 이들은
강가에서 침례를 받는 새 신자들을
크게 축하하고 있었던 ㄱ서이 전부이었다

사실상 복음의 핵심은
영적으로 죽은 자가 영적으로 산 자가 되는 것이다
물(침례의 고백)로 세상에 대하여 죽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 남에 따라
영적으로 산 자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신약의 교훈의 주류는
세상의 삶의 원리(상식)에서 죽고
성령의 거룩한 소욕으로 하나님 나라 삶의 원리로 살게 되는 것을
가르쳐 온 것이
그 골자이다

그렇지만
오늘 날 교회는
예수님이 주장 하시는 부활 개념을 
받아 들이지 않고 있다
그 증거로  사도신경을 들 수 있다
사도 신경에는
기독교의 흐름의 핵심인
중생이  바로 부활이라는 내용과
그 것이 곧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 나는 
내용이 없다

마치 일부러 뺀 것 같은 느낌이다

사 복음서와 각 서신서들을 썼다는
사도들이 모여서
만들었다는 사도신경에
핵심 교리인 중생교리가 빠졌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신약 헬라어 원문에는
예수님이 주장하시는 부활에 대한 표현은
명사형 anastasis 뿐이다

예수님이  무덤에서 육신이  살아 일어 나신 것을
단 한 군데도 명사형 anastasis(부활)로 표현한 데가
없다

예수님이 무덤에서 육신이 살아 일어 나신 것에 대한
표현은 주로  “일어 나다” 라는 뜻의 ēgerthē 또는 anistémi  동사만를 사용하였다

예수님과 바울이 주장 한 부활은
부활하여 산 자가 된자 만이
무덤에서 육신이 살아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교회가 축일로 지키고 있는 는 4월달의  부활절은
예수님이 말씀 하신 그 anastasis 부활이 아니다

예수님이 부활 하신 부활은

세상에 대하여 죽는다” 는 고백(물세례)의
토대위에
성령이 사람의 육체에 다시 임하여 내재 하기 시작하게 되는 것으로

다른 말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나는 것이다”

바울도
그의 고린도전도 15장 전반부에
오직 부활한 산 자 만이 무덤에서 육신이 살아 일어 난다고 
여러번 중복하여 썼다
그리고
인간이 되셔서 육체를 가지고 계신  예수님도
그가 요단강에서 (물과 성령으로) 산 자가 되셨기 때문에
무덤에서 살아 일어 나실 수 있었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5장12,13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egeiró)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anastasis)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anastasis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egeiró)   못하셨으리라

이 절을 다시 이해가 되기 쉽게 다시 써 보면

12  그리스도께서  무덤에서 그의 육신이 죽은 데서   다시 살아나셨다(egeiró)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영적으로 죽은 자가 영적으로 산 자가 되는) 부활(anastasis)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가 산  자가 되는 그러한   부활anastasis이 없다면 그리스도도 그의 육신이 다시 무덤에서 살아나지(egeiró)   못하셨으리라

* 두 번 째 흐름은 다른 장에서 설명하겠다

[양떼]

네...
요즘 같은 물 난리에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