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의 문제는 예배의 문제다.”라는 말의 의미
이 말은 긍휼을 베푸는 삶과 참된 예배는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님을 올바로 예배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긍휼을 실천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참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반드시 긍휼을 실천하게 되며, 긍휼이 없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예배와 긍휼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는 반드시 이웃 사랑과 긍휼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제 성경적인 근거를 통해 이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긍휼을 포함한다
📖 이사야 1:11-17
“너희가 많이 제사를 드릴지라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며 …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하도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변호하라.”
✔ 하나님은 단순한 예배(제사)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긍휼과 정의를 원하신다.
✔ 예배를 드리면서도 가난한 자와 억눌린 자를 돌보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
✔ 긍휼이 없는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 호세아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단순한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긍휼(자비, 사랑)과 참된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하고, 그 긍휼을 이웃에게 실천하는 것이다.
2. 예수님은 긍휼 없는 예배를 꾸짖으셨다
📖 마태복음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키고 많은 제사를 드렸지만, 가난한 자와 죄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았다.
✔ 예수님은 긍휼 없는 종교적 행위를 책망하시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긍휼이라고 말씀하셨다.
📖 마태복음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요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 바리새인들은 헌금과 예배의 외적인 행위를 강조하면서도, 정의와 긍휼을 실천하지 않았다.
✔ 예수님께서는 긍휼을 행하지 않는 종교적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다.
🔥 즉, 예배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이웃을 긍휼히 여기는 삶과 연결될 때 온전해진다.
3. 긍휼이 없는 예배는 가짜 예배다
📖 야고보서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예배)은 곧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 참된 예배(경건)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과 연결된다.
✔ 긍휼이 없는 예배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참된 경건이 아니다.
📖 미가서 6:8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단순한 예배 행위가 아니라, 긍휼과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다.
🔥 결국,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긍휼이 함께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
4. 긍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참된 예배를 회복하는 길이다① 예배가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
📖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참된 예배는 단순한 예배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어야 한다.
✔ 삶 속에서 긍휼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예배이다.
② 긍휼이 곧 예배의 완성이다
📖 마태복음 25: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 예수님은 우리가 가난한 자, 고통받는 자, 소외된 자를 돕는 것이 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고 말씀하셨다.
✔ 이웃에게 긍휼을 베푸는 것은 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된다.
결론: "긍휼의 문제는 예배의 문제다"라는 말의 의미1. 긍휼이 없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